제가 뉴스에서 연예인들 논란기사가
나오면 우선 욕하지않는게 이때생겼습니다.
뉴스 나가고 저도 욕엄청 먹었습니다.
이름도얼굴도모르는사람들에게.
가게로전화와서 받으면 바로 욕이에요
우리나라 언론들 참 못됐어요
자극적인 뉴스하나 나오면
너도나도 복사해서 띄우기 바뻐요
근데 그게 사실이 아닌 기사인걸 알아도
정정기사는 내보내지않아요
왜냐면 자기네들이 확인도안해보고
기사를 냈다는걸 인정하는꼴이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주휴수당문제는
조금더 웃돈 얹어주고 잘마무리됐었는데
그때 그 학생들무리와 사모가
중화요리집에서 대면했다고하더라구요
먹고픈거 먹으라하고 사모가 다계산하고
애들 죄송하다며 울고불고
난리였다고만 들었습니다.
지금 이름대라고해도 다댈수있는
열명남짓한 아이들아. 어떤방법으로
미성년자신분으로 불법토토를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빚지고. 그래서 돈필요해서 작정하고
모여서 그런짓한거 다안다. 배신하지않았던
일부아이들에게 다들었단다.
이제 22~24살 정도됐겠네
성인됐으니 이제 그러지말고 살으련

뉴스에나온건 사실
하지만 뒷이야기는반전

저 그때 승일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했었습니다.
알바들 고1~3까지
주말 토,일만 불러서 서빙시켰었어요
한 15명쯤? 근데문제가 얘네들이 일하다
안보이면 가게뒤에서담배피우고있고
아침에나오기로약속돼있는데
전날술마시고 오후4시다돼서 돈벌겠다고
오고..그랬었죠
그렇게 1~2년일하다가 주휴수당 못받았다고
노동부에신고를 합니다.
주휴수당은 일주일에15시간이상? 이건
저도정확히 모르겠네요.
하면 지급이되지만 15시간이상 일하지않은 주가
많았는데도 2년간 전부다 계산해서
500만원을주라(실제론 150정도이지만)
승일식당 사모가 주휴수당에대해 몰랐으니
실제로 발생한것은 주겠다. 하지만 부당하게 많이
요구하는건 받아들일수없다고하니까
갑질이라고 포장이 되기시작합니다.

물론 홀 매니저(사모의 친동생) 가
카톡으로 성희롱적인 농담을 한거는
커버칠생각이 없습니다. 인정했고
벌받겠다했는데 어떤처벌받은지는
모르겠네요. 그만둬버려서

승일식당
불미스런 일로 뉴스에 나온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