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추천받은 기업 절친이 몰래 이력서 넣어서 붙음

쓱싹2021.09.15 18:17
몰래 지원한애는 실력으로 붙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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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2021.09.15 18:19
정말 절친이었다면 넣는 사람도 같이 넣자 하고 몰래 넣은 사람도 말하고 넣지 않았을까 싶음
떨어진 사람은 친구가 내 자리 뺏었다고 생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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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2021.09.15 18:18
본인이 떨어진걸 엄한곳에 화풀이 하는구나!
절친이 아니였던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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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수정] 09-15 18:18 21.09.15 18:15
학연 지연 혈연 뚫고 들어갈정도면 스펙이 좋았나보다

당사자 입장에선 ㅈ같겠지만 경쟁사회에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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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도21.09.15 18:16
좀 화가 날 순있는대 절교까지 할 정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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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09.15 18:42
어차피 친구라고 안하고 동기라고 한거 보면 연락도 안하는 사이 같아요. 동기 아니어도 떨어졌을 확률이 있는데 다만 본인 마음의 안정을 위해 화풀이 대상 혹은 떨어진 핑계거리가 필요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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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1.09.15 19:05
둘이 절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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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1.09.15 21:08
헐 그러네요 아랫부분에 쓰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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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하지마21.09.15 18:17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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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1.09.15 18:17
서운한 마음이 생길수도 있지만 친구가 잘못한건 아닌듯, 누구나 지원할수있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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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9.15 19:56
친구가 붙었다고 절교한애도 이상하긴한데.. 몰래 지원한것도 좀 그러네요ㅋㅋ
걍 당당하게 나도 거기 넣으려구! 둘다 붙음 좋겠다!
이랬으면 괜찮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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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1.09.15 18:17
몰래 지원한애는 실력으로 붙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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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1.09.15 19:25
그래서 떨어진 애가 밀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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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1.09.15 19:59
그건 맞는말인데 붙은게 문제가 아니고 몰래인게 문제인거같아요ㅋ 저도 만약 회사에서 퇴사하기로 결정된상태에서 팀장님이 자기 아는곳 사람구한다고 이력서 넣어보라고 했는데 친구가 저랬다면 절교까진 아녀도 좀 쎄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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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09.15 20:52
신입사원이 같은학교 같은과 출신에 서로 노력했다면 실력이나 스펙차이 거의 없어요 똑같을수도 있고 조금 부족해도 몰라서 사실상 운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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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1.09.15 23:40
그런가요? 그 운도 실력입니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0년차쯤 되니 아주 사소한것도 보이더라구요. 그때는 그게 운인것 처럼 보여도 나중에 보면 실력차이인 경우가 많아요. 물론 운 차이인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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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21.09.15 18:18
본인이 떨어진걸 엄한곳에 화풀이 하는구나!
절친이 아니였던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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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드립21.09.15 18:19
정말 절친이었다면 넣는 사람도 같이 넣자 하고 몰래 넣은 사람도 말하고 넣지 않았을까 싶음
떨어진 사람은 친구가 내 자리 뺏었다고 생각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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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21.09.15 18: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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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21.09.15 18:40
그 절친은 같이 일하고싶어서 넣어본 거일수도 있지않나?
추천받고도 떨어진 놈이 멍청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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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21.09.15 19:09
화날만 하지않나요? 지원 넣기전에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말도 없이 몰래 넣었으면
기분 나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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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다우니시니어[수정] 09-15 23:40 21.09.15 23:39
글쓴이 입장 에서만 몰래지 사실은 교수님이 붙은 친구한테도 동기부여 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서로 얘기 안 하고 지원 한건데 서운 해 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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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21.09.15 23:55
저는 그닥이요? 꼭 밝힐 이유도 없는데 본인이 떨어졌으면 상대방보다 못한 이유를 찾아야지 왜 불똥을 튀길려 하는지.. 유난히 남의 성공에 잣대를 들이밀어서 같이 끌어내릴려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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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10.02 10:33
떨어졌으니 당근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속으로만 삭히고
담담히 받아들여야 할 상황인듯요
속은 아파도 붙은 친구 축하해
줘야죠 제가 볼땐 저 둘은 절친은
아니였던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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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론자21.09.15 20:02
기분 나쁜건 이해하지만
지원자가 둘 뿐일리도 없는데
저러는건 떨어질만하단 심증을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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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성의법칙21.10.02 10:34
오~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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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09-15 20:24 21.09.15 20:23
실력이 누가 더 좋고의 문제보단
알면서 말없이 했다는 거에 대한 서운함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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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삶의낙21.09.15 20:36
대학교에서 만난 사람을 절친이라고 할 수 있나? 기껏해야 4년인데 ㅋㅋㄹ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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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1.09.15 20:56
1년을 1달을 만나도 친하다면 절친이라고 할수 있는데
친구가 몰래넣었다고 연락안하는건 친구 이하의 관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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풹수21.09.15 20:54
절친이라는 단어는 빼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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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원21.09.15 21:11
저 나이엔 섭섭할 수 있지 뭐.. 시간이 흐른 뒤엔 이유보다 감정만 남아 화해하지 못하고.. 다 성장해가는 과정같네요ㅎㅎ 누가 누굴 평가하나요. 다들 찌질하고 쪼잔했을 시기를 거치신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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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1.09.15 21:52
붙은분이 합격하지 않았어도 떨어졌을 그릇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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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1.09.15 23:54
좋아하는 이성도 아니고;;
그 회사 나는 떨어졌다고 절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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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16 06:10
친구잘못 아님. 내가 무조건 돤다는 보장 없었으면 친구가 아닌 모르는 사람이 뽑혔을 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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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넘비싸21.09.16 09:41
절친이라 그 지원한기업 얘기 서로 오고간 와중에 쭉 모른척하다가 본인 붙고나서 그제야 말한 상황이면 놀리는것도아니고 되게 얄미울거같지않나요ㅋㅋㅋ
사실 몰래지원한게 착각이라도 웃긴데 진짜라도 그거대로 웃기네요 애초에 절친이라면서 그런것까지 몰래할필요가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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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흙수저21.09.16 10:30
실력이안돼서 떨어진걸 엄한친구탓하네 역시 남탓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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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1.09.22 21:52
떨어진 놈이 못한거지 엄한데다 화풀이야
그냥 지가 못 된거 친구놈이 합격하니 아니꼬운 심보인거지 절친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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