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것같은 독일식 감자전 레시피.jpg

팝팝크레용팝2021.09.20 09:20
혹시 뭔가 빠뜨린 건 없나 잘 생각해 보세요
가령 전분가루를 안넣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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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021.09.20 09:42
저걸 감자 크로켓이라고 부르기로 합의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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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안2021.09.20 09:11
저거 저렇게 먹는거 제가 상상해봤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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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주는데로먹어요21.09.20 09:09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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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자진변경00721.09.20 09:09
와 씨... 명절 기름기 좀 빠지면 바로 도전이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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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빛21.09.20 09:10
감자전인가 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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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안21.09.20 09:11
저거 저렇게 먹는거 제가 상상해봤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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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1.09.20 10:45
케찹이요
칠리소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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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마을21.09.20 09:13
안그래도 엇그제 스팸이 있길래 해봤거등요?

쟤네들 안붙어 있어요~

결국 무슨 개죽 볶은것 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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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크레용팝21.09.20 09:20
혹시 뭔가 빠뜨린 건 없나 잘 생각해 보세요
가령 전분가루를 안넣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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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21.09.20 10:35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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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1.09.20 12:05
넣긴 넣었는데 충분한 양만큼 넣지 않았다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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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21.09.20 14:06
우리나라 감자는 대부분 점질감자여서 저런 요리에는 잘 안어울리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감자가 분질감자가 많아서 저런 요리할때 잘 어울리죠 뭉쳐지지 않고 부서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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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은위험해요21.09.20 14:29
수미감자가 더 부슬부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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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21.09.20 14:38
우리나라 감자의 80% 정도 수확량이 나오는게 수미감자인데 기본적으로 수분이 너무 많고 점질감자여서 튀김요리로는 부적합해요

분질감자는 전분성분이 높은 걸 뜻하는데 전분 성분이 높아서 속이 희고 오븐구이나, 메쉬, 튀김용으로 적합하고

점질감자는 전분성분이 낮은걸 뜻하는데 전분보다 단백질 성분이 더 높아서 속이 노랗죠 삶아서 찌는 용도에 잘 어울려요

즉 우리나라 감자(수미감자)는 점질 감자여서 저런류의 음식에 잘 적합하지 않고 윗 댓글 작성자분처럼 뭉쳐지지 않고 부셔지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저 레시피에도 전분이 들어가는 이유가 감자가 애초에 전분 성분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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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1.09.20 15:19
전분가루를 많이 넣으면 괜찮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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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1.09.20 15:20
저 저거 얼른 먹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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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수정] 09-20 15:23 21.09.20 15:21
전분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없어져요 최대한 수분을 날리는방법으로 하면 좋아요 귀찮아도 가능하시다면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소금을 0.5cm정도 두께로 깔고 그 위에 감자를 올리고 170도에서 50분정도 오븐에서 구워주세요(없으면 에어프라이어로) 젓가락으로 감자 찔러서 익은거 확인하고

다 익었으면 꺼내서 으깨고 나머지는 저렇게 하면 되는데 문제는 소금때문에 짤수 있다는점 유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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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1.09.20 15:57
감사합니다 덕분에 돼지를 유지할수 있게 되었어요
배부른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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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21.09.20 16:08
ㅋㅋㅋㅋㅋ 굽고 남은 소금은 감자 밑부분에 있던거는 떼서 버리시고 3번정도는 더 사용 가능해요 만들기전에 감자 으깬거 간부터 확인하시고 치즈 양 조절하시면 될거에요 만약에 감자가 짜다고 하면 스팸 마일드 사용하시고 그래도 짤것같으면 스팸을 물에다가 한번 데치고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일 좋은건 분질감자를 사서 쓰시는게 제일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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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21.09.20 16:10
감자는 씻어서 껍질 제거하지말고 그대로 구우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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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21.09.20 15:20
빨리 대답해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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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1.09.22 19:31
ㅋㅋ 얼른 먹고 싶어 재촉하셨는데 후기도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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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뚜바오뚜기밥21.09.20 19:39
저는 되던데요,,,불조절 잘못하신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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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1.09.20 09:21
이건 독일인 입장도 들어봐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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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장인21.09.20 09:22
내입으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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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1.09.20 09:23
이게 감자전이냐? 고로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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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21.09.20 09:42
저걸 감자 크로켓이라고 부르기로 합의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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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만더자자 21.09.20 09:51
빵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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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1.09.20 10:07
삥가루 안뭍혔잖아요. 그러면 감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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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21.09.20 10:48
감자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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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9.20 14:51
고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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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1.09.20 09:42
독일도 스팸을 좋아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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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다21.09.20 09:43
아이고..저것도 부지런해야 해묵지..만사 다 귀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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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1.09.20 10: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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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몰라21.09.20 10:11
안먹어도 맛잇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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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수정] 09-20 10:56 21.09.20 10:53
찐 강원도식 감자적

생감자 씻어 껍질 깜
강판에 갊(+면보) or 착즙기사용(믹서 말고 착즙기)
(건더기와 감자수분을 분리하는게 가장 중요ㅡ건더기는 입자가 거칠어야 됨·믹서는 너무 잘게 갈림)
건더기는 잠시보관 감잣물은 가만히 둬서 전분을 가라앉힘 2-30분?
감잣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과 보관중인 건더기를 섞음
간은 선소금 or 후간장 이건 취향
애호박 청양초 홍고추 등 저며서 부칠때 넣어주면 더 맛
부치는건 얇고 넓게
처음 먹어보면 퍽퍽할 수 있음 수분을 거의 다 버렸기 때문인데 오리지널인데 먹는 늬들이 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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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1.09.20 13:03
와 맛있겠는데 삶을 거 생각하니 그냥 생각만 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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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21.09.20 13:14
스위스식 감자전인 뢰스티 도 맛있어요
검색해서 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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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으쌰21.09.20 15:08
청양고추 다져넣어도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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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21.09.20 16:12
라이베쿠헨ㅎ
옛날에 이수에있엇는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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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수정] 09-20 22:55 21.09.20 22:55
울 엄마표 감자전

감자를 깐다

강판에 간다

간 감자를 채어 받쳐 물기를 뺀다(물은 볼에 따로 모은다)

따로 모은 물에서 가라앉은 전분은 남기고 물은 버린다.

간 감자와 전분을 섞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기름을 두르고 부친다.

기호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부친다.

울 엄니 고향은 감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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