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엄마가 의사면 듣는 얘기.jpg

앞으로만감2021.09.22 09:41
댓글에 애초에 처가쪽도 부자가 많아서
워킹맘 자체를 이해를 못한다는 글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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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땃쥐미플리즈2021.09.22 09:47
부러운게 아니라 대치동주부들중에 진짜 일하는걸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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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021.09.22 10:18
저기에 나온 여성들이 자격지심이 있을까요??
그 분들도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고
충분히 똑똑하며 사회에 나오면
좋은 직업을 가질거에요
단지 돈이 많기에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 와중에 그게 의사던 어떤 직업이던
일하면서 아이까지 케어하는걸 보면
안타깝게 느낄 수도 있겠죠
단지 저쪽세상엔 의사들이 많을 뿐..

저도 제가 돈을 많이 벌고
처가에도 돈이 많다면
와이프가 일하기보단 전업주부로
좀 더 아이들에게 힘쓰길 바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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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21.09.22 09:28
이렁거보면 헬조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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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말인지알지21.09.22 15:17
페미는 걸스캔두 낫씽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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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전문코웨이21.09.24 05:05
다 구라에요 ㅋㅋ 역삼 대치동에 살면서 저희집 부자고 저희 엄마 일하는데 저런 취급안함 ㅋㅋ
타펠 사는 친구들도 있고 ㅋㅋ 다 있는데 일하는 어머니들 많아요 ㅋㅋ
아 ㅋㅋ 겁나웃기네 이것도 뭔 여시이런거에 퍼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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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전문코웨이21.09.24 05:06
블라인드구나 ㅋㅋ 글고 애초에 부자라인이아니네 말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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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21.09.22 09:28
그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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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로그인21.09.22 09:31
자기들은 그냥 남편이 잘난거라 내세울게 남편밖에 없어서 페이닥터 워킹맘 깎아내리는듯. 솔직히 의사워킹맘은 본인이 노력해서 된건데 훨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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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수정] 09-22 18:31 21.09.22 09:41
댓글에 애초에 처가쪽도 부자가 많아서
워킹맘 자체를 이해를 못한다는 글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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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피곤잘래쓰21.09.22 10:20
이게 맞아요 친정이 부자라서 남편이 돈 얼마를 벌든 가사도우미 쓰면서 전업주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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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1.09.22 10:21
저도 놀랐던게 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일을 한다는거 그정도 까지 해서 돈을 번다는걸 딱하게 보는 느낌? 이라고
의사 변호사는 그냥 그렇고 사업하는 사람들 정도는 되야 대우해준다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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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정] 09-22 10:27 21.09.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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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부[수정] 09-22 10:00 21.09.22 09:57
그냥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부러워 할것도 시샘할 필요도 없는
하대하는것도 따 시키는거도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 힘들게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보는 느낌
친절하고 착하고 여유로운 느낌

오래전이긴 한데 저쪽 동네에서 잠깐 과외할때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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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09.22 10:54
이것이 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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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09.22 13:09
저거일 수도 있음
밑에 언급한 친정이 부자는 아니더라도
자기는 못하는 워킹맘을 깎아내리는것
영화 인턴에도 그런거 언급하는거보면
우리만 아니라 해외에도 그런게 있긴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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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22 09:32
난 커서 뱀 대가리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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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1.09.22 09:38
아니 얼마나 부러우면 저렇게 생트집 잡으면서 까내리는거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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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땃쥐미플리즈21.09.22 09:47
부러운게 아니라 대치동주부들중에 진짜 일하는걸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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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9-22 11:57 21.09.22 11:49
뭐 하는것도 없이 집에서 있는거랑 일과 지위를 갖고 있는거랑은 아무래도 비교되지. 분명 남편덕으로 잘사는 인간들이 무리에 섞여 뭔 대단한 인사라도 되는 척 꼴깝들 떨었을거임. 이런것들 눈치를 봐야하다니…그 자체도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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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oja21.09.22 18:27
왜 일하는 여자의사가 주변 가정 주부(?)의 눈치를 보겠어요. 저 사람들은 아애 태어날때부터 귀족(?)인 겁니다. 자기 가문이 가지고 있는 병원에 일하는 노동자들과 같이 일하는 의사인거죠. 평생 의사를 해서 벌어도 자기들이 물려받은 재산을 못모으니 그 의사에 열등감이 아니라 자기 의지대로 시간을 쓰며 맘대로 사는 인간이 아닌 시간에 억매인 노동자인게 안타까운 느낌을 받는거죠. 그래서 여자 의사가 그 사이에서 자신이 부족한 느낌을 받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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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04[수정] 09-23 02:10 21.09.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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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엿21.09.22 09:54
이해력 제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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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09.22 09:56
자기 남편이 자기 계급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모인곳이라 보면됨

내가 사모님 소리 듣겠다는데 일을 왜해? 이런 마인드

'워킹맘 = 맞벌이 하는 서민층' 이딴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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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09.22 10:54
이것이 열폭. 생트집 잡아서 까내린다는 말 어디에도 없는데 그렇게 보고 흥분해서 악플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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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9.22 11:56
내가 돈이 많다면 뭐가 부러워서 생트집을 잡을까 나라도 애처로워보이겠는데 뭐 인류애적 사랑으로 의사하는 분께는 존경을 보일거같고 돈을 벌기위해 의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럴거같은뎅
팩트는 돈벌려고 의사하지 누가 참된 인류애를 가지고 의사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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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무도21.09.22 09:43
역시.. 돈많은 백수가 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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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1.09.22 09:58
의사 변호사 전문직 자식들이 불쌍한건 대물림이 안된다는거죠. 재벌들은 증여에 신경쓰고 공부는 솔직히 외국보내는 편입니다. 그런데 전문직은 대물림이 안되서 애들 죽어라 공부시키죠. 또하나는 여의사들 지들끼리 비교하면서 아등바등사는거 수치스러워함. 남편이 좀 벌면 걍 일인할려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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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피곤잘래쓰[수정] 09-22 12:43 21.09.22 10:21
그러기엔 삼성가 자식도 의대 목표로 대치동 입성했어요. 부를 유지(?)라고 하긴 뭐하지만 타이틀로 전문직이 필요하긴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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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자니21.09.22 11:58
아무리 팩트 이야기해줘도 입만아플뿐입니다 믿고싶은데로 듣고싶든데로만 받아들어거등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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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0:02
그냥 자격지심임.
무슨 여유가 있어서는 개뿔.
똑똑한 여자보고 '그래도 나는 남편돈으로 일안하고 노는데~너 참 안됐다.ㅋ'하고 딱하다ㅋ하면서 자위하는 것뿐임.
실제로 저런여자들 의외로 학교다닐때엔 공부로 잘되지 못해 자격지심 엄청났어서
결혼하고 저리되는거임. ㅋㅋ
자기랑 다르면 이상하고 틀린 것인양.

말로는 저렇게 해도,
실제로 의사 엄마, 검사 엄마(특히!!) 앞에서는 대놓고 저러지 못함.

저런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나 무식해요~' '전 공부를 잘해본 적이 인생에 없어서 미련하게 자격지심 붙들고 삽니다.'
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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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09.22 10:18
저기에 나온 여성들이 자격지심이 있을까요??
그 분들도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고
충분히 똑똑하며 사회에 나오면
좋은 직업을 가질거에요
단지 돈이 많기에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 와중에 그게 의사던 어떤 직업이던
일하면서 아이까지 케어하는걸 보면
안타깝게 느낄 수도 있겠죠
단지 저쪽세상엔 의사들이 많을 뿐..

저도 제가 돈을 많이 벌고
처가에도 돈이 많다면
와이프가 일하기보단 전업주부로
좀 더 아이들에게 힘쓰길 바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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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0:27
잘모르시네요
돈이 많아도 머리가 나빠서 어떻게든 학력적인걸 떼우려고 남편이라도 박사 판사 잡아서 결혼하는 집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돈이 많아도 자기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자격지심이 없을줄 아나보네요
자기도 쪽팔린거 압니다.

그들은 여유있어서 그런거 모를거야~는 없는사람들이 보는 시선이고,
돈많고 공부머리 없는 여자들이 그나마 시집이라도 가려고 겨우겨우 미대나 전문대 나와서 그나마 시집가려고 승무원 계약직 1년하고 때려치우고 시집가는 게 허다해요.
대치동 얘기이고 실제 얘기입니다.
말하다보면 학식적인 이야기 나올때 주눅드는 게 보여요.

돈이 많아도 자기가 없는건 위축되는게 사람 심리입니다.
개중에서 그걸 못견디는 여자들이 트집 잡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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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09.22 10:55
저기서 트집잡았다는게 어딨나요?
왜 열폭해서 난리임?
그냥 딴세상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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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1:02
이생각 할줄 알았어요.ㅋ
페이닥터 얼마나 벌어요? 라는 질문과 저 본문글 내용 자체가 의사여도 주변 아줌마들 분위기때문에 숨긴다인데 질문하는게 트집잡는 질문 말고는 다른게 없네요.
보통 저런 분위기에서 물어보는 '얼마버냐'는 트집이 맞거든요.
그런 생각은 보통 잘 입밖에 질문하지 않습니다.

다 나름입니다. 부자도 종류가 있어요.
말에서 천박함이 나오는걸 '부자니까 저럴수도 있다~' '몰라서 열폭이다.' 생각한다면 진짜 부자를 못봐서 구분할 줄 모르니 그런겁니다.

고만고만하니까 그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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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09.22 12:34
여전히 열폭 맞구만
걍 딴 세상 사람들 얘긴데. 왜 난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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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2:39
님같은 사람은 자기상상에 모든 정답이 있어서 알려줘도 모르는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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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1.09.22 16:49
오히려 님같이 무조건 내가 맞고 너는 틀렸다는 사고가 문제인듯
님 열폭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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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6:51
얼마버냐는 말이 열폭 아닐까요?
정색해봤자 전혀~이해 안되네요. 열폭은 저런 질문하는 사람 보고 하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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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6:53
그리고 님은 상상뿐인 얘기만 하신것 아닌가요? ㅎㅎ 본인 마음속에 동경과 경외심에, 선 넘는 발언조차도 숭고해보여서 틀렸다 말하는 사람이 열폭이다 생각하시는군요.
진짜 여유로우면 그런 질문 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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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수정] 09-23 07:36 21.09.23 07:36
뭐라는거야님이 하고있는게 열폭입니다 맞는말만 하는 상대에게 반박 안되니까 응 너 열폭 이러는 자체가 님이 열폭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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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먹고싶다21.09.22 13:35
현직 대치동 학원가 종사자 입니다.
겪어 본 사실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재력은 물론 학벌도 좋습니다..
돈만 많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사회적 활동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 처럼 일에 치이거나
시간을 많이 쏟지 않아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애초에 본인 사무실을 갖고 있거나 그런한 시스템으로 일을 하더라고요.
하루에 20명 정도의 아이들을 만나고 그만큼
학부모님과의 상담도 정말 많은데, 공통적인 것은
다른 지역 보다 학부모의 태도나 성향 굉장히 나이스 하십니다.. 여유로부터 나올 수 있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타지역 출강 경험 많음)
학부모 자체가 태어날때부터 대치동 키즈로 살았고 자녀 공부에 굉장히 많이 신경을 씁니다.
대치동 분위기는 상위권 아이들 아니면 버티기 힘듭니다.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집에 돈만 많고 학벌 컴플렉스 있고 머리 텅텅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는 것이 정말 많아요.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자기 개발에 힘쓰고 그 시간에 자녀에게 집중 합니다. 이렇다 보니 자녀에게 개입이 심한 학부모님들이 많아요.
이 부분이 안타깝지만 그렇게 살아온걸요..
제가 강북,중량,동탄,경기 모두 경험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잘 모르시고 감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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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수정] 09-22 13:42 21.09.22 13:37
딱 저런 질문하는 사람을 한정해서 하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그렇게 공부에 열올리는 부모라면 더욱 의사되기 어렵다는걸 잘알텐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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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1.09.23 01:25
정말 잘 모르시네. ㅎㅎㅎ 우리 오빠가 타팰 사는데요. 대부분 비슷한 학력 비슷한 집안과 결혼하죠. 말하시는 그런 사람들은 정말 몇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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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3 08:27
그런 학력이면 저런 질문이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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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2 10:34
한 가지 더 하자면,
부유한 환경, 집안인데
페이닥터가 얼마 받는지 모른다구요? 모를리 없을텐데요.
부유한 환경이면 아버지 인맥 중에 병원장 하나쯤은 있습니다. 자기네 병원 페닥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니
저런 질문은 나올수 없어요.
저희 아버지 인맥 중에도 병원장 계시거든요. 따님이 페닥으로 근무하는.

그냥 무식한 집이 주눅들지 않고 싶어서 저러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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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코[수정] 09-23 05:23 21.09.23 05:20
생각하는 여유가 다르다고 인정하면 되요
어떤 경우든 다 알지는 모르니까요
이거저거 꼬투리 잡아가며 부정하는게 더 이상해보여요
그렇게 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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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9.23 08:27
부정이란 말에 웃겨가지고 ㅎㅎ..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시겠네요 ㅋ
그냥 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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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테일21.09.22 10:09
지들도 결국 자식들 sky 보내고 의대보내는게 목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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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악당21.09.22 10:18
돈많은 깡통 대가리
남편 딴뇬이랑 놀아나도 돈줄끊길까봐
쩔쩔매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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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수정] 09-22 11:46 21.09.22 10:25
직업을 돈으로만 연결시키니 저런 말들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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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1.09.22 10:25
친구네집이 찐부자인데..
부러워서 깎아내리려고 워킹맘이 어쩌고 하는말들이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하는말일거예요
음악이나 미술 전공으로 해외에서 대학나와
갤러리 하나 차려서 ...
수준 비슷한 사람들이랑 수준 비슷한 문화를 즐깁니다
순수하고 세상물정 잘 몰라요 사람이 악의를 갖고 다가올수있단 의심이 전혀 없어요

그렇다고해서 지적수준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교양은 넘쳐요

그냥.. 그들의 삶인거예요
애들을 돌보면서 일까지해야하는것 자체를 이해를 못합니다
일에대한 자부심보다는 그래도 아이의 행복과 미래가 먼저.. 즉 가족이 먼저라는게 그사람들 가치관이고요
결정적으로 굳이 일까지하면서 애도 돌보고 아등바등 살아야할필요가 없어요
집안일해주는 보모 따로있어서
애기 맡기고 남편은 그 보모를 감독하고있는 상태로..
엄마랑 둘이 피부관리샵 다녀오고 그럽니다

남편 직업은 검사인데 그건 둘째치고 여자집안자체도
할아버지가 국내에서 종부세 손꼽히게 내는분이셨고 건설업 집안 막내딸입니다
본인이 행복하게 자란것처럼 아이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면서 키우고싶을뿐....
공부잘하란 말 안해요 ㅋㅋ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라고만하지.. 나중에 돈써서 해외대학보내면 공부야 뭐 다 해결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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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dt21.09.22 10:45
요플레 뚜껑 핥으면서 보고있는 나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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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WA21.09.22 11:33
여자가 남자와 동등하게 사회생활 하는 시대에, 지낸 수십만년동안 살아왔던 여자들 마냥 아무 능력도 없이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스탠스로 집에서 애나 키우고 돈만 쓰는 수동적인 무능력자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멋진 워킹맘을 무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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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21.09.22 16:39
너무 가셨네요.. 의도는 뭔말하시려는지 알겠으나 수십만년동안 육아에 인생을 걸어왔던 어머님들에 대한 능력을 너무 낮게보시는군요.. 자식 키우는 지식은 되물림됩니다. 그래서 너무 당연하게 보이고 쉽게 해석되는 경향이 있는데, 다 우리 조상님들, 어머님들께서 쌓아온 업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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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21.09.22 16:45
여자와 남자가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한다는건.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등의 조건이 필요할듯하네요~ 아니면 부모 둘다 재벌이어서 일하는 시간이 적어도 되는 가정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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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수정] 09-22 11:41 21.09.22 11:41
대치해서 대치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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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1.09.22 11:48
에혀 난 그냥 평범한 동네에서 평범하게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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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21.09.22 12:01
제가 대치동에서 살고 쭉 자라왔는데, 타워펠리스는 오토바이경기가 열려 항상 먼지 날리던 판자촌 자리였고, 제가 나온 국민학교는 산사태로 무너지던 학교(대도초등)였다는게 믿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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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1.09.22 12:30
뭘 믿어 지시기 까지. 전쟁 끝난지 몇백년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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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수정] 09-22 13:55 21.09.22 13:45
그동네가 그래서 오래전 부터 전통 부자는 별로 없고
벼락 부자가 많아서 위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거여요
예전부터 말이 많았죠
벼는 숙일수록 고개가 익어야 하는데
제네들은 돈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 말고는 자랑할게 없으니까요
진짜 부자집은 남편 구설수 오를까봐 며느리 예절 부터 가르친다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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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1.09.22 13:58
이해할 수가 없네 왜 굽신거려야함? 전업주부를 비하하는건 아닌데 떳떳한 직업까지 가지면서 애키우는게 더 대단한거 아님? 그냥 대치동 씹금수저 아줌마들이라 함부로 못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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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k9s8021.09.22 18:38
애들 픽업 맡겨야해서 신세져야해서 굽신거려야한다고 글에 나와있어요.
같은 동네 살면서 같이 학교다니니 학원이나 그룹과외를 같이 할거아니에요. 보통 엄마 없는 집에서는 그룹과외를 안하고 가정주부들이 애들 픽업하니 워킹맘들은 일한다는 이유로 그런 일들에 제외되는 거구요. 당연히 본인들 애를 다른 엄마들(같이 공부시키는)한테 맡겨야하니 신세져야해서 굽신거린다는 표현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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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1.09.22 14:07
안그런거 같은데... 거의 극소수겠지...
애기 봐주는 이모님이나 친할머니분들이 애들 라이딩 하는건 봤어도...일한다고 뭐라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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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닉네임21.09.22 19:35
아닙니다. 대치동에선 애들 의대보내는게 지상최대의 목표인데 의사를 깔볼 수가 없죠. 반포나 한.남.동 얘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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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21.09.22 19:43
사람에겐 숨길 수 없는 세가지가 있다
기침 가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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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21.09.22 19:44
왜 이게 생각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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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에에에에에에에임21.09.22 20:06
여기 댓글만 봐도 숨기지 못하시는 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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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무도21.09.23 14:34
바쁜 당사자 대신해서 애들 픽업도해주고 데리고 놀러도 다녀주고 하는데 힘들어서 일좀 그만 하고 애들보기 당번 교대좀 해달라는 마음에 애둘러 표현 한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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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소년21.09.23 20:52
내 친구가.. 아는 사람이.. 친척이... 카더라 통신 오늘자 신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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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부라이언트21.09.24 00:36
친구들도 대치동들 사는데... 저런 무개념 진짜 오히려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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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1.09.26 16:45
자기 팔자대로 사는거니 남 신경쓰지 말고 나나 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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