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책을 들고있는

이 33살 영국 아저씨는 별 특징이 없어보이는데

이름이 무려 '해리 포터'임 

이런 이름이 되게 흔하게 있을꺼같은데

의외로 희귀해서 지금까지 살면서 가명이라는 소리 엄청나게 들었다고함

축구뛸때도 이름이 해리포터라는 이유로 심판이 자기앞에서 장난친다면서 레드카드 받을뻔하고

와이프랑 첨만나 사귈때도 이름이 해리포터라고하니까 껄떡대는줄알고 깠다고ㅋㅋ

그외에도 직장에서 전화통화할때 이름 밝히면 '어떻게 사람이름이 해리포터 ㅋㅋㅋㅋㅋ' 이런대 ㅋㅋㅋ

그래서 엄마성쓰면서 해리쇼라고 할때도 있다고함

대신에 해리포터라는 이름 갖고있어서 해리포터 개봉했을때 여러 쇼에도 초대받았다는점은 좋았다고 밝힘

이 해리포터 아저씨가 이번에 아버지 죽어서 아버지 유언 이루려고 아프리카에 유골뿌리러가는데 돈없어서

아버지가 자기 아들 이름이랑 똑같다면서 샀던 해리포터 초판본을 경매에 내놓음

4만달러정도로 예상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