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지는 몇번째 손가락인가.jpg

귀하신분2021.09.29 17:17
이걸 왜몰라? 하는 마음과
요즘애들은 모를수도 있나?
하는마음이 지금 내적충돌을 일으키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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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021.09.29 17:22
소지는 첨 들어보네요(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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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021.09.29 20:14
별매로 금일=금요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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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21.09.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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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21.09.29 17:14
애기손가락이 소지이인건 몰랐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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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1.09.30 04:07
나는 애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디서 왔지 내가 지어낸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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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너21.09.29 17:15
우리가 모르는게 한둘인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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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수정] 09-29 17:15 21.09.29 17:15
아놔~ 새퀴가 자꾸 애기라고 써져서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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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21.09.29 17:15
어휘력이 떨어지고 구어력이 높다지만 좀만 있으면 의사소통도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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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수정] 09-29 17:17 21.09.29 17:16
"지" 가 손가락인걸 알았다는 게 어디야

라고 해줘야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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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1.09.29 17:17
이걸 왜몰라? 하는 마음과
요즘애들은 모를수도 있나?
하는마음이 지금 내적충돌을 일으키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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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9.29 18:32
약혼하는 반지위치 줄여서 약지라고 생각하면 안까먹습니다. 끼는 건 별개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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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그러나21.09.29 17:22
소지는 첨 들어보네요(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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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빨대21.09.29 17:24
닉네임과 잘 어울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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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aker21.09.29 17:32
교정시설에 가시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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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옳습니다21.09.29 17:54
소지를 약지라고 부르고 약지를 무명지라고 부르는 경우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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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1.09.29 19:44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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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21.09.29 20:16
저도요 그냥 애기라고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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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봐[수정] 09-30 12:58 21.09.30 12:57
엄지 검지 중지 약지 ㅅH끼 이렇게 외웠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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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쉬운게없지21.09.29 17:26
소지 대신 애지라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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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컬21.09.29 17: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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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1.09.29 20:14
별매로 금일=금요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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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알아봤냐21.09.29 21:00
전 요즘 모를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바뀌어 가는 중
'상식' 이라고 부르기에는 요즘 어린친구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상식'이 아니게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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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09.29 21:49
그냥 책을 많이 안읽는구나 싶음. 현재에는 안쓰이더라도 과거의 기록인 책에는 많이 쓰이는 어휘와 표현이 많음. 박완서를 읽고나면 보지도 못했던 싱아가 뭔지를 알게 되고, 모비딕을 읽고나면 고래에 대해 좀더 깊게 생각하게 되듯이. 혹자가 말했듯이 세상을 보는 해상도가 높아지는 일.

그냥 먹고 자고 싸고 즐기기만 해도 인생 살아지지만 과거를 기록으로든 미술작품이나 유적,유물로든간에 돌아보고 감상하는것을 통해 좀더 깊이있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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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21.09.29 23:22
그냥 그런 씁쓸한 생각이 드는게

애들이 언제 책읽을까요.
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 생기부, 과제, 학원, 스펙.

책읽을 시간을 주지 않는 사회가.
지금의 아이들을 만든거 같아요.

솔직히 대부분은 책 읽을 시간이면
유튜브보고 게임하고 인스타보잖아요.

그게 더 쉽고 재밌으니까.

그런게 넘치는 세상인데
책을 누가 읽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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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9-30 15:56 21.09.30 15:56
3일인 줄 -> '줄'은 의존명사라 띄어 써야 된다는 상식을 모르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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낰낰21.09.29 17:30
어렸을때 손가락 이름 배울때도 헷갈렸는데 커서도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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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2121.09.29 17:32
초딩때 배우는걸 모른다는건 무식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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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1.09.29 17:35
손가락 입에 넣으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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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먹고맴맴21.09.29 17:45
그래서 약지는 왜 내밀어 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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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1.09.29 18:14
전 모를 순 있는데, 우기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건 알아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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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보안관21.09.29 18:44
어느순간 상식처럼 알고있던게 젊은층에선

당연히 모를수도있지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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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1.09.29 18:49
그런데 유독 맞춤법에 관해서는 안그럼 웃긴놈들임.
우리나라 사람들 맞춤법 모르는거 은근많은데 모를수도 있는걸 가지고 그것도 모르냐며 비아냥거리거나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맞춤법 빌런들 진짜 극혐임.
그깟 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인간들은 인성교육이나 좀 받고 왔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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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1.09.29 22:06
모르는걸 알려주면 다음엔 기억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
틀린 맞춤법인줄 몰랐던 다른 사람도 덩달아 같이 배울 수 있지 않나여?
한 명씩 뒤돌아서 몸짓으로 표현하는 릴레이 게임처럼 한 명이 틀린 후 줄줄이 잘못된 정보를 진짜라고 믿을 수 있는데, 차라리 중간에 교정이 가능하다면 거슬릴지언정 제대로 알 수 있음.

보통 일부러 맞춤법 틀리게 썼을때 알려주면 데미지 안 입지만
진지하게 썼는데 글 내용 외로 맞춤법 수정 알려주면 지적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지적당했다기보단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라고 생각하면 기부니가 조크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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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9-30 00:26 21.09.30 00:20
제가 말하는건 단순히 맞춤법알려주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맞춤법 틀린걸로 그 사람에게 폭언을 내뱉는 개념없는 사람들을 얘기한거 였습니다.
그냥 알려주고 가면 좋게 끝날걸 꼭 그 사람 무안한것을 넘어 기분안좋게 그것도 모르냐 라거나 그거 아닌데ㅋㅋ이런식으로 조롱하는 치졸한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나 인생의 잘난게 없는 놈들이 그깟 맞춤법하나로 꼬투리 잡아 남을 그리 깍아내는지.
굳이 제가 당한게 아니더라도 지나가다 맞춤법때문에 조롱하는 사람들 보면 내 기분도 안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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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21.09.29 18:46
기초 교육에 들어가는 부분들은 모른다고 욕할수만은 없는게
계속 쓰이면서 기억에 남는건데는 개뿔 저걸 왜몰라 ㅡㅡ
책을 안읽는 세대여도 영상만접해도 흔히 나오는 단어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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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9-29 19:00 21.09.29 18:56
모를수도 있죠.
그걸 왜 이해못하는지 전 당신이 너무 자기위주적으로 생각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 기초교육으로 배우는
신미양요 병인양요
심지어 도형 부피 넓이 구하는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이사람들 다 멍청하고 머저리인가요?
이중에는 대기업 다니면서 왠만한 사람들보다 높은연봉 받으며 잘다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영어 스펠링 틀린다고 그 사람 무시하고 그런 행위가 없습니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 별 ㅈ같은걸로 다가 다른사람 무시하려고 하더군요.
본인이 상식이라 생각하던게 다른사람은 아닐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불편하면 그냥 알려주고 마는걸로 끝내면 되는데 왜 그걸 가지고 그것도 왜 모르냐 상식인데 멍청한거 아니냐 이러는건 상식운운 이전에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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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수정] 09-29 18:58 21.09.29 18:57
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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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21.09.29 19:02
신미양요 병인양요 도형 부피 이런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 않는 부분이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약지 같은단어는 제기준에 상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기준이 꽤 낮다고 생각했고 제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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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1.09.29 19:04
뭐든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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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똥싸기21.09.29 19:12
상식이 없는걸
모를수도 있지로 포장하는게 좀...
물론 모를수 있으니 알아가면되는데 알아갈생각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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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0-02 02:18 21.10.02 02:10
당신은 당신이 내뱉는 말로인해 다른사람이 기분 나쁠수도 있다는걸 먼저 알려고나 해보시죠?
님이 그 사람에게 그거 배우라고 월급 줍니까?
요즘은 회사에서 공부하라고 하고 월급도 주는 세상입니다 근대 당신은 그 사람에게 대체 뭘 해준게 있다고 그 사람이 배우려하든 안하든 왜 그것에 참견을 하는 발언을 하는거죠? 그 사람이 그 지식을 평생 모르고 살고 알려고도 안하는 것에 대해 당신이 대체 기분 나쁠 이유가 뭐가 있다고 알려고도 안해서 문제라고 말하는거죠?
사람은 필요에 의해 자기가 배울거와 배우지 않을거 등을 선택하여 배울수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발언은 다른 사람의 자유를 인정하지않고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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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1.09.29 19:24
상식을 모를때
그나이때 사람들이 대부분모른다면. 그 또래탓이 아니라 그걸 가르칠 세대들의 잘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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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1.09.29 19:41
몰상식과 무상식은 다른겁니다
무상식은 배우고 익히면 되지만
몰상식은 답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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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837621.09.29 20:32
옛날 게임에서 신부 결혼반지를 어디에 끼우겠냐고 할때 선택지에 약지랑,소지가 있어서 아직까지 기억함 한번 딱 알면 이후 잊어버리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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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1.09.29 20:44
일본어도 쿠스리유비라고 합니다 약손가락

엄지 : 親指（おやゆび）오야유비
검지 : 人差し指（ひとさしゆび）히토사시유비
중지 : 中指（なかゆび）나카유비
약지(무명지) : 薬指（くすりゆび）쿠스리유비
소지(애기손가락) : 小指（こゆび）코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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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문어21.09.29 21:15
이제 약지가 뭔지 알면 암검사 받을 시대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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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수정] 09-29 21:38 21.09.29 21:20
직원에게 뭔가 수량을 물어봤더니 두개가 있었다며 검지 중지로 V 를 만들어 보여주고 이젠 하나 남있다며 검지를 접더라. 해고 사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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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마을21.09.29 21:32
검지 중지로 두개 남았다고 했다가

하나남았다고 검지 접으면 해고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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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09.29 21:38
아 맞아요. 엄지 아니고 검지 중지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수정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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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마을21.09.29 21:31
난또~~

약지 내밀어봐~ (결혼반지 끼는 자리)

내민손 검지 : (커플링끼는 자리)

라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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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1.09.29 22:14
시계도 못읽는 사람이 있다는거 듣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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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썹용21.09.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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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딤21.09.30 07:26
결혼할거 아니고 이쁘면 그냥 귀엽게 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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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탄무녀21.09.30 08:10
약지 = 무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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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1.09.30 15:44
조상들이 제일 쓸 일이 없는 손가락이라, 약이라도 찍어먹자 해서 약지라고 불렀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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