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하면 안되는 이유

사정없이사정2021.10.08 07:27
네 선호가 그렇타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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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2021.10.08 12:50
죄송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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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021.10.08 07:25
냅 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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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1.10.08 07:25
냅 알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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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김치복근밥21.10.08 18:49
알아들었으면~~~ 됐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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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촠21.10.08 07:26
신민아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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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하아아앙21.10.08 08:31
신민아 첫번째 나오는 화면 캡쳐는 이상한데 (제 기분 못생겨보여서요;) 실제로 화장지우고 날것의 얼굴을 보면 저러려나 싶은 생각이 드는 캡쳐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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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힘21.10.08 09:54
남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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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21.10.08 07:27
네 선호가 그렇타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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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힘21.10.08 09: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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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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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사정21.10.08 12:50
죄송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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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1.10.08 10:32
드라마를 잘 안보지만 보더라도 여자 주인공에 몰입하는 여자인데
우연히 운동하면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 열심히 사는 건강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런 남자 외모 안좋아함에도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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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0.08 12:17
저...저런남자외모를 안좋아하신다니요 ㅜㅡㅜ 글의 신뢰성이 의심됩니다 ㅋㅋ
안좋아한다가 아니라 최소 좋아하지않는다 정도가 맞는것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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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1.10.08 12:21
좋아하진 않는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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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2[수정] 10-08 15:51 21.10.08 15:50
안좋다.. 좋지 않다... 뭐가 다른거죠?

혹시 싫어한다와 안좋아한다를 비교하고싶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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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날모르는데왜묻니21.10.09 11:28
전 정말 안좋아하는데...
전 남성적이고 좀 투박한 타입을 좋아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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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1.10.10 14:00
30대 여자입니다. 오랜만의 신민아 드라마 반가워서 1, 2화를 봤으나 남주 외모가 제 스탈이 아니라 몰입이 안되어서 그만 봤습니다. 안 좋아하는거 가능합니다. 위 장면은 멋지네요. 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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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1.10.08 11:23
난 얘보면 예전 아역부터 나오던 이민우 닮았던데…내 눈이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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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10.08 12:03
이민우씨 잘생기셨죠. 아역때부터 줄곧 봐왔지만 정변 완전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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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모솔외길21.10.08 17:14
김치드라마 국룰은 저런남자주인공 부모님이 대기업 회장인데 싸우고 집나와서 저렇게 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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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수정] 10-08 07:29 21.10.08 07:28
어쩌라고 떨어져 그럼 연애 시나리오 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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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머머머머머멈21.10.08 08:10
말하는꼬라지보니 낭떠러지 곧 만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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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Vi21.10.08 14:45
님 10년전에 떨어져서 아직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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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21.10.08 07:28
내가 말했으면 오징어가 먹물을 쏘고 있구나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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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21.10.08 07:29
이선호 이남자 목소리 참 좋더라...
남자인 내가들어도..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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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1.10.08 07:35
??? : 왜 알아못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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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21.10.08 07:35
의사가 뭘 절못했는데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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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수정] 10-08 08:24 21.10.08 08:24
신민아가 친구한테 다른 마을사람 뒷담까다가 걸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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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1.10.11 23:34
동네 아저씨 왜저렇게 한심하게 사냐 이해 안간다 이런식으로 얘기 했는데 그게 실수로 켜진 마이크타고 다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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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8621.10.08 07:37
뭐야 자격지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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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21.10.08 07:45
저런 치과 선생이 어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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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21.10.08 07: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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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지고민만하다결국21.10.08 08:14
넷플릭스 썸네일로 보면 그대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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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21.10.08 18:43
캡쳐가이상한거고
존예 졸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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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1.10.08 07:57
어른한테 반말 찍찍 하면서 개념있는 캐릭터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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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21.10.08 08:46
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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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10.08 10:00
지금 우리 연애 얘기 하는거 맞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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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21.10.08 10:21
기회에 올라타는건 별개의 문제지만 노력을 해야만 실오라기 같던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온다는거 여기 계신 꼰대들은 공감할거라 생각해요.
다들 오늘도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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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21.10.08 10:50
김선호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어
웃는게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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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10-08 16:42 21.10.08 11:15
너무 당연한 얘기같은데 생각보다 공감못하는 사람들 많네. 노력이 중요한건 맞음. 그래야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근데 누군가의 삶을 보고 니 삶이 그런건 노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이딴 말을 싸지르는건 무례하고 무식한짓임. 이유는 짤에서 다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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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12:06
맞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장애물이 가장 커보이지만 나 말고 몇명의 고난을 비교해본다면 확실히 더 고생한사람 덜 고생한사람을 구분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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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1.10.08 13:28
더 고생, 덜 고생을 구분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인것 같아요.
시험성적 떨어진게 누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누군가는 목숨을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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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13:43
그니까 그게 당사자가 생각하는거고 제3자 입장에서 제3자 기준으로 보면 구분 가능하단거에요 성적이 떨어지는 일과 앞을 못보게 된 사람 두사람을 보면 누가 더 불행한가요 당연히 후자겠죠 그런데 님 말처럼 성적비관으로 자살하는사람도 있어요 그건 그 당사자 개인의 선택일뿐 제3자가 볼땐 눈먼사람이 더 불행해보이는건 맞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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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21.10.08 21:33
사실 수능시험에서 한 문제 더 틀렸다고 자살할 사람이 분명 있겠지만 그건 그 제 3자'들' 중에 아주 극소수 일 것이고...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죠. 그렇다면 마치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그 사람의 불행의 정도를 평가? 한다는 건데. 심지어 본인 주변의 몇사람 정도가 경험한 사실로 특정인의 고통을 일반화 가능한 걸까요? 아니요.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느끼면 그냥 그게 끝인겁니다. 님이 말하는 제 3자가 수 백명이던 수 천명이던 한 개인이 느끼는 감정을 통계학적으로 규정 지을 수 없는거라는거죠.
아주 이해하기 쉽게 예를 하나 들어보죠. 제가 조금 전에 밥먹다가 혀를 깨물어서 아파요. 안그래도 몇 술 못떴는데 그래서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그럼 이때, 밥 한술 못먹어서 굶주리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그 짜증이 씻은듯이 가라앉던가요? 안가라앉죠? 절대 다수가 그 아이들을 안타까워 하는데도 말이죠. 개인의 불행은 객관적으로 평가가 가능한 수리적인 영역이 아니에요. 주관적으로, 1인칭으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영역인거죠. 만약 님이 수능 1개 틀려 자살한 학생을 비난 한다면 그건 님이 우등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 일뿐. 그 이상 그 이하의 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저의 이 글은 아마도 많은 공감을 받지는 못할거에요. 왜냐하면 인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를 판단하게 유전적으로 시스템화 되어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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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21:36
그니까요 님이 말하는 그 개인이 느끼는건 누구나 자신의 일이 불행하고 힘들다는거 그건 잘 알고있다고요 그런데 한발 나와서 보면 누가 더 힘들겠구나 알아요

님이 말한거처럼 밥한술 먹고 못먹는 상황에 아프리카 기아를 떠올린다고 비유한거부터 님이 보기에 밥 한술밖에 못먹은 사람이 아프리카 기아보단 낫다고 생각한거잖아요 바로 그걸 말한거에요 누가봐도 밥 한술밖에 못먹은 사람보다 아프리카 기아가 더 불쌍하겠죠 그겁니다 님도 생각한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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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21.10.08 21:43
어디로 한발나가고 어디로 한발 들어간답니까. 각 개인은 개인의 생각에 갇혀있는 존재인데. 어떻게 오락가락 하냐는 말이에요. 저 역시 제 안에 갇혀 있구요. 이건 사람이라서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예는 저의 생각과 님의생각을 비롯한 대다수의 생각과 같을 수밖에 없어요. 아주 확 와 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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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21:45
그니까 그 대다수가 같다는 걸 말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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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21.10.08 21:48
그러니까 대다수가 맞다고하는 그 잣대는 타인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건데요. 음...대학 강의를 여기서 하려니 무척이나 힘드네요. 님이 맞습니다. 제가 틀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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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22:04
대다수가 맞다는걸 타인이 평가할수 없다니 그럼 그 맞다는 대다수는 뭔가요 대학 운운하기전에 말부터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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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2721.10.08 22:11
아직 학생들 가르치기에 배움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잘 알겠으니 더 이상은 답장 안하겠습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서양철학사 한번 공부해보시기 바라며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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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0.08 22:17
네 부족해보이네요
이거 한가지를 이해 못하시면 철학하기엔 많이 모자라구요

손가락 베여서 피나는사람 VS 손목 잘린사람

누가 더 불행한거죠?? 후자를 고르신다면 저와 생각이 같은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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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뭐하라고어쩌라고으앙21.10.08 13:35
김선호 현빈 닮은거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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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엄마21.10.08 13:50
아니에요. 장도연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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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1.10.08 14:39
홍반자아앙~~♡
어이 치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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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은괄약을내맘대로21.10.08 19:28
이장면 진짜 안잊혀지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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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21.10.08 20:05
선호는 귀염얼굴에 목소리에 연기할 때마다 다른 배역에 다른 사람같음.
오년만 늦게태어나서 오빠라고 불러보고 싶다..ㅠㅠㅠ다음생엔 저렇게 태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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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쎤21.10.11 19:48
드라마는 아무리 사실적으로 만들어도 허구일수밖에 없는 드라마일뿐

모두 오버하지 맙시다. 여자든 남자든...
댓글들 보면 어쨋거나 드라마가 현대 사회의 남녀대립에 영향을 크게 끼친건 맞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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