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늙어서 자식들 등 돌려도 할말없지

첫째랑 둘째가 진짜 피를 나눈
형제라 말할 수 있을까....
친구보다 못한 친척 형, 동생 정도의
관계일 것 같은....

오로지 본인기준 피셜이지
애가 무슨생각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리고 앞으로도 케어하는게 어려울것 같으니
은근히 계속 시골에 있길 바라는 글도 보이네요
스스로 합리화 하는것 보니까
애가 나중에 뭐라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일듯

Ex) 불만있었으면 그때말하지 왜 이제와서 그러냐

첫째도 집에서 얌전히 안있었으면 시골에다가 버렸을듯. 결국 자기 편의에 의해서 버린거면서 합리화는 오지게 잘하네요. 둘째가 올라가고 싶다고 안하는건 이미
포기한게 크죠. 고아처럼 자랐으니 이미 그거에 수긍하고 사는듯. 저런 부모가 사람들이 손가락질한다고 억지로 둘째 데려와서 살면 일이 더 커질것 같네요.

직접 안키울거면 낳지말자

그러게요 부모는 무슨죄 자식키워놨더니 지 지식까지 키워달라하니..

어떻게 변명하나 다 읽었는데
그냥 처음 내용 복붙이네

책임감 없는 에미나이

아 존나 꿀밤 아니 따귀 마렵네.
저럴꺼면 성욕 잘 컨트롤하던가, 내가 다 욕나오네

이건 저 무뇌엄마나 남편이나 똑같은듯

보육원이나 고아원에 남의 아기도 1주일마다 보러가는 사람도 있어요 이사람아....

근데 고아원이 보육원으로 명칭바뀐지 좀 됏어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닌데..

안타깝다..친구와 엄마가 같을순 없잖아요
착하고 순한? 내면으론 얼마나생각이 많았을까요? 난 버린 자식인건가? 형과 나는 무슨차이일까? 별생각이다 들다 포기하고 지친것아닐까요ㅠㅠ 둘째 잘되고 할머니께 효도하고 좋은 가정만들기를ㅜㅜ...

고려장해도 ㅇㅈ임

슬슬 노후가 걱정되나보다

물질이 다가 아닌데 말이지

식빵.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정성스럽게도 해놨네

아이는 이미 엄마가 나랑 살기 싫어서 그러는거구나
라고 그 어린나이에 생각을 굳혔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가 진짜 아무렇지 않아서 떼 안쓴거겠냐 그냥 포기한거다 걔한테 부모는 외조부모지 너네가 아닐껄??

친어머니가 맞나..? 주작이죠?

양쪽말을 들어보는게 맞다만 집에가고싶다고 우는 아주 어린아이를 냅두고 오면서 컴터도 사줬고, 장난감도 사줬고 일주일에 한번씩 면회도 가줬으니 할 도리는 했다...라고 읽히는데.
'왜 (형,오빠,누나,언니)는 도시에서 사는데 나는 여기에 있는거지?' 부터 시작하는 비교를. 적어도 한번은 했을거같음. 여기서 자존감이 무너지고 포기를 하고 체념을 하겠지. 부모의 사랑을 받아 자랄 한참 어린나이에.
형편이 안되어 애를 맡겨야 하면 둘다 맡겼어야함.
성적이 걱정되어 다시 데리고 돌아가겠다? 묵혀놓은 적금 찾으세요?

자기 듣기 싫은 소리 했다고 악플이래.. 저런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악담으로 듣고 교훈 못 얻음. 둘째는 빨리 졸업하고 자리 잡아서 연을 끊는게 좋을 듯.

8살때부터 집에가겠다고 안울었다는 부분이요....그거..애들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올라갈 때 엄청난 정신적 성장을 한번 겪게 되는데요 그때 부모를 머리로만 인지하고 마음으로 놔버린거 아닐까 하고 글로 읽는 저 마져도 고민이 되는대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대리고 왔어야했을거 같은데...

건너 건너 아는 집이 딱 저거랑 반대(둘째 -> 첫째)상황이었는데 부모의 저 따위 생각 절대 안 변해요.

부부가 원치 않는 시기에 아이가 생겼고 여력이 안 되어서 시골 할머니댁에 애를 맡겼는데 그 이후 일도 잘 풀렸고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둘째를 계획, 딱 원하는 때에 아이가 생김.

큰 애를 보러 자주 왕래하던 중 큰애가 학교에 가야할 나이가 되어서 집으로 데려왔는데 큰애가 질투 때문에 작은애를 괴롭(?)혔고 그걸 본 애엄마가 큰애를 도로 시골로 보냈다 함.

작은애도 학교를 들어가서 자주 가보지는 못했지만 물질적으로 최대한 지원했다고 본인은 주장함. 그렇게 애는 자라서 대학 진학할 때가 됐고 그 즈음에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 큰애한테 이제 같이 살자고 했으나 큰애가 거부. 애는 공부를 엄청 잘했는지 그 시골에서 서울대에 한 번에 붙었다 함.

애 엄마는 큰애가 공부 잘 했으니 작은애 공부도 가르쳐주고 가족이 단란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큰애가 자기는 같이 살 생각 전혀 없고 할머니랑 같이 살다가 독립하겠다고 했다함.

애 엄마는 애가 정도 없고 쌀쌀 맞다며 어쩜 그리 모지냐고 저렇게 매몰차니 서울대 갔다며 둘이 자매니 잘 지내면 좋지 않냐고 작은애는 공부는 못하지만 성격도 좋고 사랑스러운데가 있다며 작은애는 자꾸 정이 가는데 큰애는 정을 붙일래야 붙일 수가 없다고 뭐라 함. 옆에 있던 모임 멤버가 할머니한테는 잘 하냐 했더니 할머니라면 그저 껌벅 죽는다 함. 지 엄마보다 할머니라며 그렇게 애틋할 수가 없다고. 서울대 붙고 나서도 할머니 두고 못간다며 그 지방 국립대 가겠다고 한 걸 할머니가 뜯어말렸고 그 즈음 할머니가 몸이 안 좋아 서울에 있는 요양원? 병원?에 가시기로 하면서 애가 강경하게 말해서 기숙사 들어가기로 했다고 함.

옆에서 듣던 사람들이 다~ 애가 공부잘하고 잘나지니 이제와서 내자식이라고 하냐 어떻게 부모가 그럴 수 있냐 욕하는데 그 아줌마 외려 기분 나쁘다며 어떻게 자기한테만 뭐라 그럴 수 있냐고 나쁜건 큰애 아니냐고 가족인데 어떻게 이러냐면서 지가 언닌데 동생한테 어쩜 그렇게 하고 부모한테 어떻게 그러냐며 성질 북북 내더니 그 모임 나가버림..

저런 종류의 사람은 절대 자기 잘못 인정 안 해요. 화내면 왜 내가 그런 소리 들어야 하냐며 쓴소리 해준 사람이랑 관계를 끊어버림..

첫째가 효녀네요....할머니라면 꿈뻑 죽는다는거 보니 효녀에요!

ㅋㅋ...책임감갖고 안키울거면 대체 왜 낳은건가싶네
애가 상처받았는지않았는지 대학을 갈건지말건지도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판단하는지 이해불가..

자식들이 나중에
요양원이나 시골 허름한집에 두고
똑같이 저런말하면 우짤려고

도시로 데려오면 힘들지 않을가 지금은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 같다? 애 한테 진지하게 물어보긴 하고 저렇게 말하는건가?

자기 시부모님이 키워주는걸텐데 더맡니마니를 지생각만으로 결정하려하는거도 웃기네요

감당하기 힘들면 미친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
정서적 학대할거면 그게 부모냐

애한테 관심주기 시작한다는건 성인되서 취직할 나이 되니까 노후 준비용으로 써먹으려고 작정한거

진심 주작이길 바랍니다

판에서는 그놈의 손이떨린다 이런단어 안넣고는 못쓰는건가??

쟤넨 왜 맨날 손이떨린댜ㅋㅋㅋㅋㅋ

어릴때 그런거는 버린거나 다름 없는거 맞고.
이제 결정은 아이가 하는거니까 편하게 마음가는데로 하라고 두고 언제든 온다 그러면 맞을 수 있게 준비 하고 기다리면됨

이런 거 보면 무늬만 부모가 세상에 참 많은 거 같다. 법적 부모 되긴 참 쉬운데 진짜 부모 되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제발 아이가 성인되는순간 바로 독립하고 연끊고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글쓴이는 노년에 봐줄사람이 없어서 고생하면서 삶을 마무리 해갔으면 좋겠다

난 봤어.. 지네 막내는 전교에서 어쩌구 저쩌구?
그럼 둘째만 시골에 버려둔거네… 개같은 것들

주작인듯? 시골? 누구네집? 보통 시댁이나 큰집 이런 말을 쓰지 그냥 시골이라고 하지 않는다. 어디서 누구 말 듣고 쓴듯. 근데 집이 풍비박산 난 것도 아니고 남의 집에 데려다 놓은게 말이 되나? 보통 종일제 유치원이나 도우미 들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