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에요. 오은영박사님!

김구라가 걱정이 많겠네

김동현 호감

마지막에 선생님 너무 해맑게 웃으신다.

오은영 선생님이랑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진짜 직접 뵌 건 아니지만 정말 아이키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보이지 않는 여친

개무서워~

ㅋㅋ귀여우셔 김동현님

김동현 해병대수색대 출신으로 아는데 수색대교육에 공수강하랑 수색교육 지옥주때 형산교에서 직립다이빙함

방송...

그치 ㅋㅋ사람과 귀신은 많이 다르지 ㅋㅋ 귀신은 일단 티비에서 접하는 모습이 익숙하고 기괴하고 무서운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상상하게 되어 더 무서움 ㅋㅋ

근데 대탈출에선 좀비보고도 쫄던데...

고대 중동에선 병사들 중 겁이 많은 자를 뽑아서 훈련시켜서 정찰병으로 활용했다고 함. 겁이 많은 병사는 용맹한 병사보다 숨어서 들키지않고 적을 정탐하는 능력이 뛰어났을 뿐더러 탈영해서 혼자가 되는 것을 전우가 있는 부대로 돌아오는 것 보다 더 무서워해서 작전성공률이 높았다고 믿었음.

엄청난 높이의 폭포가 보이는 곳 앞에 우리는 서있다. 가공할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그러나 당신은 그 폭포가 보이는 곳에서 떨고 있다. 당신은 무엇이 두려워 겁을 먹었을까?

아니다. 사실은 당신은 방금 그 폭포위에서 번지점프를 하는 상상을 했다. 수많은 사람앞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하는 상상 말이다.
그런 상상을 하니 몸이 떨리는 것이다.

언젠가 당신이 어떤 중요한 순간에 몸이 떨려온다면, 그 것은 당신이 겁을 먹은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사실은 당신은 무언가를 집어삼키고 싶은 거대한 야망을 가진 상태니까.

본인이 작성한 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