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서울 붕어빵 스팟 모음 .jpg

조지기2021.11.02 08:31
다 된 붕어빵에 찬물 좀 끼얹자면...
사업 시작하고 월세나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썪기 시작한 이후 부터는
저것들 곱게 안 보임.
대개의 경우 세금도 안 내고 돈은 겁나 벌어서
떵떵거리며 잘 사는 경우 허다함.
저것들은 돈 있어도 절.대.가게 안 차림
낭만이고 지랄이고 불법은 불법임.
(물론 구청에 신고하고 장사하는 곳도 있지만
절.대. 카드 안 받음. 무조건 현금)
누군 돈 내고 싶어서 가게 내고 장사하나?
싹 좀 쓸어버렸음 좋겠네.
스팟?
시팟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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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유부녀라니2021.11.02 12:17
사업자내고 합법적으로 장사하면 예쁘게 감성적으로 볼 수 있죠 =͟͟͞͞(꒪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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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021.11.02 11:54
많이 못 번다고 세금 안내고 탈세해도 되나요.. 남들은 바보라서 세금내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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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1.11.02 08:27
흐미~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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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엄마21.11.02 08:28
역시 우리동네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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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이뭐지21.11.02 08:29
꼭 우리집 근처에는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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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기[수정] 11-02 08:39 21.11.02 08:31
다 된 붕어빵에 찬물 좀 끼얹자면...
사업 시작하고 월세나 세금 때문에
골머리를 썪기 시작한 이후 부터는
저것들 곱게 안 보임.
대개의 경우 세금도 안 내고 돈은 겁나 벌어서
떵떵거리며 잘 사는 경우 허다함.
저것들은 돈 있어도 절.대.가게 안 차림
낭만이고 지랄이고 불법은 불법임.
(물론 구청에 신고하고 장사하는 곳도 있지만
절.대. 카드 안 받음. 무조건 현금)
누군 돈 내고 싶어서 가게 내고 장사하나?
싹 좀 쓸어버렸음 좋겠네.
스팟?
시팟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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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11.02 08:58
하지만... 어릴때 붕어빵틀 구하다가 친구와 손발 덜덜 떨며 팔아보기도 하고,,,

모질게 춥던 어릴적 겨울, 주머니엔 꼴랑 몇백원, 그때 아저씨 요 붕어빵 두마리만 주세요 해서 먹던, 한마리만 더 주시면 안됩니까? 물어도 봤던 그 따뜻했던 기억에 아직도 붕어빵 장사만 보면 가던길 멈추네요..ㅎ

아직도 전 옛날 기억이 남아 붕어빵가게가서 피자치즈넣고 저것넣고 해서 비싸게 파는 붕어빵, 물론 더 맛있고 세련됐지만은 그냥 변변찮은 골목길에서 하찮은 모양새로 파는 지금은 푼돈으로 생각할만한 가격으로 파는 그 붕어빵이 아직도 사랑스럽고 추운 겨울날 손발 덜덜 떨며 파시는 장사꾼님이 고맙고 그럽디다...

붕어빵 장수에 대한 옹호는 아니구요.. 뭐 사람마다 이런저런 관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ㅎ 이렇게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ㅎ 이렇게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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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유부녀라니21.11.02 12:17
사업자내고 합법적으로 장사하면 예쁘게 감성적으로 볼 수 있죠 =͟͟͞͞(꒪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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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11.02 14:01
미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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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1.11.02 14:28
이모티콘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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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지마진지진지열매먹었냐21.11.30 23:26
힘들게 돈모아서 장사하는데 바로앞에서 불법으로 붕어빵 팔고있으면 낭만이고 나발이고 속이 뒤집어지지 않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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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맛잇엉[수정] 11-02 09:17 21.11.02 09:1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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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붕어빵 팔아보고 오세요 뭐든 다 경험을 헤야 아나본데 저거 해봐야 시간당 9000원 시급도 안나옵니다 대다수는요 본인 장사랑 겹치는것도 아닌데 심보들이 좋진 않네요 ? 법적으론 위법 무슨 명동 노점상같은데 이야기하고 있네 과장된 글도 현실성 없는 글도 그냥 자기 주장 뒷바침 하기위한 허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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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1.11.02 23:15
세금 내고 이야기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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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2.02.01 00:08
탈세도 경험? 일단 세금 내고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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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1.11.02 09:24
저 반죽이랑 팥앙금
업체에서 공급 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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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1.11.02 09:30
설명) 업체공급도 있고 자체제작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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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이런거21.11.02 09: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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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색바다[수정] 11-02 11:07 21.11.02 11:05
단돈 100만원을 벌어도 소득신고는 해야해요.
아이디어스에 제품 한달 30만원을 팔아도 3.3% 소득세와 22%의 수수료를 냅니다..............흑
길거리 플리마켓도 요샌 카드기 다 들고다니구요.
코로나심해져서 행사도 드물고 업체가많으니 입점도 빡세져서 힘든데 자리세도 하루에 십만원넘게내고해요...
그러니진짜 자기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선 ㅈㄴ 고깝게보일수밖에없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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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1.11.02 11:15
집에 갈때는 벤츠타고 집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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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1.11.02 11:54
많이 못 번다고 세금 안내고 탈세해도 되나요.. 남들은 바보라서 세금내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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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불가21.11.02 12:51
그러니까 정정당당하게 탈세하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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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이런거21.11.02 12:55
탈세하잔 뜻이 아니었습니다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당연히 세금은 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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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21.11.02 22:26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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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o21.11.02 11:24
어릴땐 그렇게 많던 붕어빵, 계란빵 장사하는 노점들이 없어져서 서운했는데.

불편해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틀리지 않았음을 알지만
추운날 붕어빵 하나에 기쁨을 느낄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은 사라져 버렸다

가끔 전기구이 통닭 트럭이 우리동네에 올때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몰랐다 그 아저씨가 장사가 잘되서 매장을 차리셨는데 치킨 값이 천원이 올랐더라..

천원 탓은 아니지만 희소성이 떨어진 탓인지 매장은 안가게 되었다.

말나온 김에 오늘 사먹어야지

내 주변이 잘되면 결국 내가 잘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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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레이더21.11.02 15:57
별개로 버스킹 한답시고 통 놓아두고 세금도 안내고 하는거 보면 너무 별로임… 그러고 또 나라에선 세금으로 예술인들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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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맛잇엉21.11.11 14:47
일상생활 가능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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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자지21.11.02 08:39
구로역 붕어빵 할아버지도 유명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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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11.02 08:57
집근처 붕어빵 하는 아저씨 있는데 아줌마가 어느날 같이 나왔음.
딱봐도 얼굴이 까맣고 팅팅 불어있고 거동이 불편해보임. 아저씨 붕어빵하면서 아줌마 계속 챙겨주고 그럼.
점심때는 밥먹는다고 한두사간 비워놓음. 와이프 때문이었음. 어느날은 딸이랑 같이 장시함. 아빠는 굽고 딸은 살갑게 포장해서 줌. 딸은 회사원 같음. 쉬는 날 아빠 도와주러 나오는거같음.
쨋든 무뚝뚝하지만 지구환경을 생각해서 통들고 가면 멋지다고 붕어빵 한마리씩 더 주시는 좋은(?)아저씨임.
+
울 시고모 쪼올딱 망해서 수배전단까지 붙었는데,
시어머니가 붕어빵 장사라도 하라고 150만원 주심.
그래서 붕어빵 장사하는데 신고 들어가서(불법노점상. 강원도)압수당함. 우째 사는 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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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21.11.02 10:02
요즘 천원에 3개 하던데 다른대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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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1.11.02 11:22
맨날 원재료값 올랐다고
이젠 두마리 천원 시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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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뜨무러차21.11.02 12:16
이거봐 이거봐 또 우리 동네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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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밑바닥에서올라온너구리21.11.02 12:49
노점상들 사업자내서 카드로만 결제받도록 강제 법 만들면 노점세 만들고 카드매출내역으로 부과세 소득세 납부시키면 세금문제도 해결되지않을까요?! 그럼 감성도지키고 세금도받을수있고! 현금요구하는곳은 신고하면 벌금 100만원에 신고자포상금 30%주면 해결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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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칭아님자칭공주21.11.02 13:01
자리세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서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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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욘두21.11.02 14:42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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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21.11.02 15:04
저분들 저번에 지원금받으려고 노점상도 지원금달라고 떼쓰시던분들 사업자내기싫다고 지원금달라고 박박우기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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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방사능21.11.02 17:54
회기 붕어빵은 회기역 1번출구에서 쭉~이 아니고
쭉~~~~~~~~~~~~~~~~~~~~~~~~~~~~~~~~~~~~~~~~~~~~~~~~~~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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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1.11.02 18:30
커피숍에 저거한마리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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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21.11.02 18:51
결혼식장이 대놓고 현금만 받는데.. 안잡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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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1.11.03 03:38
점점 먹고살기 어려워지고 팍팍해진다 뭘하든 불편해하고 텃세 부리는 사람들 천지고 세상이 왜이렇게 변했을까 90~00년대엔 이러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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