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만 보이는 거죠

작업반장이면 높은거아님?

작업반장이면 현장일 중에 대빵인거겠죠 또 그 위에 현장 소장있고 .. 할거에유

어림 없어용~

원청(대기업건설사) 현장소장 - 예수

감리단 - 지쟈스

원청 각 공정 담당 - 교황 쯤

각 공정담당 사장 - 신부 쯤

원청 현장 반장 - 수녀 쯤

하청 반장 - 광신도

야가다씨 - 평신도

이건 잘모르는소리고

1.소장 =대빵=그 현장에서 사장 직권 그대로 적용

2.감리단=그현장에 설계대로 잘대고 있나 살펴보고 문제있는것 건축사에 보고하고 수정시킴

3.대리or기사들=회의하고 수정할거라던가 기타잡다한것들 처리할것 반장한테 전달

4.직영반장.=건설사에서 고용한 노가다 짬 최강자
뭐든 다할줄 알고 어떤 공정에 무슨문제가 생겨서 수정해야할것들 수정 지시 내리거나 직접함.
예를 들면 1이라는 공정에 문제가 생겨 수정해야할때
2 공정을 다시 들어내야 할수도 있는데 이걸 실질적으로
간략하게 해결할수 있는 짬정도 되야하는 사람


위에서 서류랑 도면만 보고 저거 수정하면 되겠네? 간단하게 생각하는것과 실전은 다름
그래서 원청 사람과 실제 일하는 사람의 의견이 자주 부딪힘

5.기타 하청 업제 사장 등등=그냥 원청 대리나 인맥으로 거래따서 들어가는일 예를 들면 설비.소방설비. 전기. 등등.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도 할수 있으니
직영반장에게 뒷돈 주고 우리일 편하게 할수도 있는경우도 많음

무슨 직영반장 하청 반장이 최고짬..

간단히 설명드리면 직영반장은 근로계약도 안합니다~

직영반장은 그냥 현장 잘 돌아가게끔 유지하고 관리하는 정도입니다...용전용수나 뭐 지하실 물차면 물빼고 안전시설관리 등등 이런거 하는거죠...공정에 관여하면 큰일납니다....

철쪼가리 모아서 고물상 팔아먹는것도 그분들 주업무임...;;

너무 많이 거둬서 팔아먹다 짤린양반 봤음~

지져스가 예수여...

주작이길 바란다

대화속에 자기일에 대한 혐오가...

둘 간에도 공통개념이고

그들의 가족도...

이글을 읽는 사람들도

노가다라는 단어에도

하찮은일, 나쁜직업이라고

싹수없는 질문에 팩트폭행하니 편안해졌다.ㅎ

내일 부터 나오지 마세요

건설업에 종사하는 젊은 일용직분들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젊은 친구들은 항상 뭐랄까 주요 관심병사라고 해야하나? 건들건들하다가 뒤질뻔한 친구들 몇명 살려봤습니다. 그 친구들 자기가 죽을뻔 했다는거 인지하면 급격하게 겸손해져서 조용히 열심히 일하다가 다음날 안나옵니다.

와... 보통 반장급정도면 월 천은 버는데...

???그건아닌듯

보통 400~500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일주일해도 70줍니다 ㅋㅋ
돈많이주는걸로 알고있어요ㅋㅋ

일주일에 70이면요 선생님 한달은 4주인데 하루도안쉬고 일해도 280이네요

어느반장이요..?

공종마다 다르지만 팀장급 소장급돼서 아래 보조공들 통장관리하면서 건설사 최저단가에서 똥 떼어먹고 해야 월 천쯤 버는데.. 실 근로비용으로는 힘듭니다.
위험용접공, 외벽로프도장공 기타등등 위험직업군도 일당30~40정도 되구요. 전기, 설비등 상주 공정으로 일용직 아니라 비정규 상주근로직으로 일하면 주52시간 근로법 적용도 받습니다.

ㄹㅇ 직업이고뭐고 통장 까보면 바로 아닥하지

저건 싸가지가 없는거네 진짜 단순한 궁금증이라면 저게아니라 언제부터 하셨어요가 맞지 저건 노가다를 깔보고하는말이잖아

....느그 아비보다 내가 더 많다.


한국 생활 오래한 조선족이구나..

그래..머..그럴수있지.

아마 물어본26세도 조선족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