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이쁜데 저게 매일 일상이면 치우느라… 웃퍼요

안 우는게 포인트 ㅎㅎ

거 뭐 날아다니는 미트볼 파스타교 뭐 그런건가

날으는 스파게티교요

저희 FSM교는 정확히
'날으는 스파게티 괴물'교 입니다
의외로 차별없이 받아들이는 등의 심오한 철학이..
(이하 설명충 컷)

교리에 스파게티는 덮어쓰라고 나오나요?

아구구 피부에 양보해쪄요??

헬레이져..

피부에 양보했어요.

촉감놀이는 역시 얼굴로 해야지 ㅋㅋㅋ

너잌씨ㅋㅋㅋ 일부러 그랬지?!ㅋㅋ

네 머리도 이렇게 될 것이다

고녀석 잘 먹게 생겼네

제발....
이유식 먹는 아기가 크림 파스타 좋아할거라는 맘들의 사고가 이해가 안됨...
알바 할 때 C구역 담당이었는데(낮에 맘들, 가족단위 손님 주로 배정함)
맘들 단체로 10명 정도 오면 5명정도는 이유식 데워달래서 아이들 보면서 모임 하기 힘드니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김.
나머진 크림파스타 스프그릇에 퍼와서 애기들 줌 그럼 거기서 하루 헬이 시작됨
애기 입으로 들어가는 파스타 가락은 없음.
애기 양 옆, 뒤 등.. 애기가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해 파스타 면을 날림.
맘은 애기가 다 먹은 줄 알고 또 퍼옴.. 바닥이 크림 파스타로 범벅이 되가는데..
이게 또 단순히 닦는다고 되는게 아님.
치우고 휴지로 닦고 물걸래하고 해도 미끄러워서 그렇게 몇 테이블 폭풍처럼 지나가면 남는건 테이블, 의자 등등에 놓인 똥귀저기뿐..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이 있다고요? ㄷㄷㄷㄷ 이유식 먹을 시기에 파스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