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목욕탕에서 겁나 웃기던 애기 본 썰.jpg

유비2021.11.25 17:58
애들이..나보다 더 직설직이고 말을 더 잘함...
아빠 배 왜이래?
아빠 배가 이상해
아빠 이거 배 맞아?
할머니가 운동안하면 배나온대 아빠 운동 왜 안해?

딸...그런 말들 하면 안돼...
왜? 혼내는거 아냐 그냥 말하는거야 편하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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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021.11.25 20:06
울아들 여섯살 때 남편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간다고 밥맛 없다고 아침 안 먹고 출근 준비하니까 아들이

" 아빠.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나가요? 아침은?" 하고 물었음.

생각없어서 오늘은 그냥 갈건데? 하니

" 아유. 아침은 먹어야지. 굶고 나가서 어떻게 일을 해. 한국사람은 밥이 약인데"이럼..

남편이 벙 쪄선 니가 마누라다. 이러고 빵 터짐ㅋㅋ

참고로 울아들 시아버님이 돌봐주실때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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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2021.11.25 23:12
편하게들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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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넥스트레블11-25 17:57
니 집에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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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11-25 17:58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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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11-25 17:58
애들이..나보다 더 직설직이고 말을 더 잘함...
아빠 배 왜이래?
아빠 배가 이상해
아빠 이거 배 맞아?
할머니가 운동안하면 배나온대 아빠 운동 왜 안해?

딸...그런 말들 하면 안돼...
왜? 혼내는거 아냐 그냥 말하는거야 편하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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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11-25 23:12
편하게들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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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11-25 17:59
내가 유머코드가 떨어졌나
왜 겁나 웃기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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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11-25 19:13
웃기다보다 귀여움에 미소가 지어진다는 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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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11-25 18:16
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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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11-25 18:17
저런 아이를 보면 너무너무 귀여운데
내 자유는 빼앗기고..
하지만 그만큼 행복할테니깐 모두 결혼 하세요.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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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2441[수정] 11-26 15:34 11-25 18:37
샤워하고 나왔는데 5살 아들이
"아빠~ 고추내놓고 다니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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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등장인물11-25 19:13
와이프: 아빠한테 게임 그만하세요~ 하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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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니아빠11-25 19:14
히오스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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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난아가씨11-25 19:39
주말 아침에 퇴근하고 자려고 누어 잇으면
5살 딸아이가 매들고 와서 자기 손바닥 톡톡 치면서
“아빠~ 연서랑 안놀아주면 혼난다~” 요러는데
완전 웃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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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244111-25 20:57
아버님..
닉네임이 어쩌다 그리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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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11-25 20:04
울 둘째 조카 성격...

난 요런거 보다는...
애기들 탕 끝에 있는 벽에 엎드려서 쭉 미끄러지고
냉장에서 점프 뛰면서 바가지 2개를 배 아래 놓고
수영하는거 보는게 더 웃기던데 ㅋㅋㅋㅋㅋㅋ
냉탕에서 위와 같이 3명이서 놀고 ( 11~12살 되 보임)
온탕 내 옆에 9살짜리 애기가 있었는데
" 아가 너는 저렇게 안 놀아?" 하니까 애기가
" 저러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ㅋ
9살 짜리 애기도 부끄러워 하는 짓을 11~12살 짜리 애들이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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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11-25 20:06
울아들 여섯살 때 남편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간다고 밥맛 없다고 아침 안 먹고 출근 준비하니까 아들이

" 아빠. 오늘은 왜 이렇게 일찍 나가요? 아침은?" 하고 물었음.

생각없어서 오늘은 그냥 갈건데? 하니

" 아유. 아침은 먹어야지. 굶고 나가서 어떻게 일을 해. 한국사람은 밥이 약인데"이럼..

남편이 벙 쪄선 니가 마누라다. 이러고 빵 터짐ㅋㅋ

참고로 울아들 시아버님이 돌봐주실때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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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11-26 02:37
6살 남자애기가 이렇게 말을 잘 한다고요?
남자애기는 여자애기에 비해 말 배우는게 좀 느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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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11-26 02:49 11-26 02:47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ㅎㅎ
저희 아들이랑 저는 대화를 많이 하고 아기 때부터 책도 많이 읽어주고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계속 말 걸어주고 그랬거든요.ㅎㅎ 보조 양육자이신 저희 시아버님께서도그러셨구요. 성향도 좀 여자아이 같고 말하는거나 생각하는게 좀 아이답지 않다는 얘기를 어린이집 다닐 때 쌤들이 자주 하셨어요.

지금은 그냥 시크한 보통의 사춘기 소년이 되어 버렸지만 어릴 땐 말도 조곤조곤 잘하고 애교도 많고 그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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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11-26 05:23
케바케 같아요 ㅋㅋㅋㅋ 뭔가 환경이 말 잘 할수있게 만든 환경이였을거임 애들은 언어적인 발달이 엄청 스펀지라서 쫙쫙 흡수한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뭐..영어나 다른 외국어도 어릴때 조기교육 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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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수정] 11-26 05:59 11-26 05:59
남자애기들은 말을 길게 잘 못 해요...
짧은 얘기는 더 빠르고요. ( 교육자 라능)
울 조카 애기 16개월?도 안 되었을 때 였던거 같은데
슬슬 한 두발씩 걸어 다닐 때
ㄲㅊ 떼갈테다 장난 치니까
으애우야 하면서 배를 내밀더라고요 ㅋㅋㅋ
떼는 척 하고 우리 ㅁㅁ ㄲㅊ 여기 있다 하니까
바지랑 팬티를 벗고 으애으애 으야야야 거렸는데
왜 그러는거지???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3살 되고 엄마 아빠 오빠 이거 저거 이렇게
1개 단어 정도만 쓸 수 있었을 때
똑같이 ㄲㅊ 떼갈테다 장난 치니까
조카는 배를 내밀더니
뗄 수 있으면 떼봐! 하더라고욬ㅋㅋㅋㅋㅋ
떼는 척 하니까 마찬가지로 바지랑 팬티 벗더니
" 아니야 내 ㄲㅊ 여기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길게 말하는거 누나도 처음 들었다고함ㅋㅋㅋㅋ)

2살짜리 애기가 발음이 안 됬던거지 2살짜리 애기도 말을 할 정도가 되는 거였구나 배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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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i11-26 15:32
애마다 다른 거 같아요 대체로 그럴 순 있겠지만 항상 예외는 있죠~ 즤 조카 4살인데 말로 못이겨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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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몽11-25 21:30
그 몇년전 유튜브에 여자아이가 어른처럼 말하며
'내가 지금 단단히 화가났는데 말이야.' 하는 아이 생각난다 ㅎ
지금쯤 중학생 쯤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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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기묘하죠11-25 21:41
히오스를 하고있으니까 끄라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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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말을해드림11-26 23:05
8살 조카한테 제 생일날 편지를 하나 받았습니다..삼촌은 왜 키가 작은가요 다음생에는 더 크게 태어나세요..... 진짜 다른말 없고 딱 저거임ㅋㅋㅋ 나때는 그래도 이 키가 평균이었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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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uhax11-28 23:00
똑똑한 애기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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