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

개드립No.1809312021.12.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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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월미도바이킹선장2021.12.01 10:03
아니요~ 아예 출발, 도착점에 세워지지 않음~

관중석 쪽에 있달까?

그러니 죽도록 달리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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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2021.12.01 09:13
그렇지, 출발점이 다른 상황은 중산층, 서민층, 취약계층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 금수저는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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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021.12.01 08:47
나는 0m에서 태어나 100m 도착을 목표로 산다

누군가는 100m에서 태어나 1000m를 가려하고

누군가는 -50m에서 태어나 0m를 목표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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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1.12.01 08:36
요새 금수저는 3루 베이스가 아닌
홈 플레이트 근처에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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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21.12.01 12:14
성인이 되어 작은 성과를 이루곤
하..내힘으로 3루까지왔어..
촛대뼈를 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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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21.12.01 08:37
출발점이 다르고 금수저의 출발점은 흙수저의 도착점보다 뒤에 있다고 말하는 게 정확함
저렇게 말하면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인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고 흙수저가 살다보면 저 도착점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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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찾아다녔어21.12.01 08:42
하지만...태어나자마자 건물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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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rk23321.12.01 08:39
ㅋㅋㅋㅋㅋㅋㅋ 어림도 없죠.
흙수저들은 야구 하고 있고, 금수저들은 그거 보러온 관람객입니다.
어딜 같은 선상에 놓으려고 해요.
우리 평생 벌어서 모아도 금수저들 가지고 있는 건물 하나, 스포츠카 하나 못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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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21.12.01 08:41
금수저도 엄청 노력 많이함.
공부양도 많고 확실히 열심히 사는게 보임.
단지 일반인이랑 차이는 게임오버 후 게임기에 넣을 동전개수의 차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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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1.12.01 08:47
언제 뉴스더라? 9개월짜리 애기가 30억대 건물주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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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12.01 08:47
나는 0m에서 태어나 100m 도착을 목표로 산다

누군가는 100m에서 태어나 1000m를 가려하고

누군가는 -50m에서 태어나 0m를 목표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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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칼국수21.12.01 15:31
이건 흑수저 은수저 이야기구요

금수저는 달리지 않아요 그냥 필요하면 걸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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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알아봤냐[수정] 12-01 18:54 21.12.01 18:54
금수저 끼리도 우열이 있고 서로 앞서 가고 싶어함
그 인간들도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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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훈21.12.04 08:02
맞아요.
난 게임의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불평등도 아니고.
키크고 잘생긴것도 지능 성격 운동능력 무엇 하나도 내가 온전히 만드는건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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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1.12.01 21:34
빈익빈 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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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12.01 23:22
그런데 누군가는 2km에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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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1.12.01 09:10
출발점은 누구나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생이란 긴 마라톤을 맨발로 출발하는것과 부모님차 뒤에 타고 출발하는게 다를 뿐이죠. 하지만 종착역은 평등하게 죽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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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21.12.01 09:13
그렇지, 출발점이 다른 상황은 중산층, 서민층, 취약계층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이야기. 금수저는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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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12.01 09:58
탑급은 오히려 도착점이나 시작점을 자기가 긋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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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바이킹선장21.12.01 10:03
아니요~ 아예 출발, 도착점에 세워지지 않음~

관중석 쪽에 있달까?

그러니 죽도록 달리는 이들을 이해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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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이떨어졌을때21.12.01 11:24
오징어 게임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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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1.12.01 11:26
관중석 .. 대박이네요
물론 그들의 삶도 치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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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1 11:34
뭐 일반석에 앉냐 vip석에 앉냐 경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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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1.12.01 12:28
어쩌면 이런 저런 게임의 주최자들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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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kdls121.12.01 10:49
개공감 진짜 꿈을 꾸며 살 수있는 환경 돈안벌고 세계일주 가능하면서 열정머시기 책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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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21.12.01 15:28
원래 모든건 상대적임.. 아프리카 난민들입장에선 우리나라 흙수저도 행복해 보일걸..? 누구나 자기환경에서 삶의 무게는 비슷하다고 생각함. 비슷한 환경이라도 그 무게가 버겁다거나 쉽다거나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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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1.12.01 09:55
금수저들은 대회를 주최하지..
주최자끼리 싸움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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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지아니21.12.01 10:24
우리 목적지가 100m 지점이면 걔들 태어난 곳은 1000m 지점쯤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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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1.12.01 11:23
음. 굳이 같은 경쟁선이라고 생각할필요있나.
전혀 다른 개별의 마라톤을 하는건데.
금수저라고 관람석? 도착지? 금수저는 걔네 나름의 인생경주를 하고있는건데. 걔네가 뭐 다가졌다고 남들 아등바등하는거 구경하려고살까?
걔네도 나름의 인생을 사는건데.
그냥 각자의 출발점에서 각자의 경주를 한다.
어떤 사람은 사막 한가운데서 도보로 사막을 탈출하려 하고.
어떤 사람은 산 정상에서 헬리콥터로 세계를 돌고.
어떤사람은 우주선을 타고 행성을 여행하고.
비교대상도 아니고 우월도 따질수없는 각자의 인생일뿐.
우월을 따지는 개개인들이 그 우월의 잣대를 돈으로만 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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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21.12.01 11:28
제일 최악은 사막에서 발버둥치는게 아니라.
사막에서 우주선을 보며
'내가 아무리 해봤자 저거 따라게가겠어?' 하면서
노력충이니 재능충이니 스스로 자포자기하는거.
정신이 망가져서 사막에서 객사말곤 아무것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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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1 11:43
ㅋㅋㅋㅋ 그럼 아저씨는 돈을 왜 버시나요?? 나은삶을 위해서 아닌가요?? 결국 사람들이 돈벌고 치열하게 사는 이유가 자아실현이라고 할수있는사람은 몇 없어요 하루 2시간밖에 못자면서 내 하고픈걸 열심히 해요 그런데 당장 한끼 먹을 걱정도 해야해요 그래도 우월한 삶이다 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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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재[수정] 12-01 12:30 21.12.01 11:56
다 맞는말쓰셨는데. 마지막 "우월"은 제생각이랑 다르네요. 이게 제가 말한겁니다. 굳이 우월을 따져가면서 스스로 고통받고 열등감만들 필요있나요? 스스로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돈버는 겁니다.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찾으면 비교에 끝이없구요.
당연히 백날해도 돈으로는 이재용못따라잡아요.
이재용이 백날해도 돈으로는 머스크 못따라잡구요.
스스로 아등바등노력해서 어제보다 내가 나아졌으면 된거라는 말하는겁니다. 각자의 경주중이라는 말은.

추가. 제가 서울 할렘동네중 하나에서 태어나서 지원별로 없이 인서울하고, 장학금으로 대학다니고, 자격증따서 지금 연봉1억벌어서 배부른 소리하는걸수도 있구요. 주변에 코인이니 부동산이니 돈 엄청번사람도 많지만 그사람들보면서 열등감만 느끼고 살면 스스로만 고통스럽죠. 요즘같은 자산가치급변하고 양극화에 sns범람 시대에 열등감느낄거리가 넘쳐나는데 멘탈케어에 대한 잡소리입니다

추가. 동기부여를 어떤사람은 외부와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에서 얻는 사람도 있겠고. 어떤사람은 자기를 극복하는데서 얻는 사람도 있겠고. 다르겠네요. 더 나은 삶을 위한 스스로를 위한길이, 열등감에서 오는지, 자신의발전에서 오는지 사람마다 다를수있겠군여.
그냥 간만에 생각거리여서 사상정리용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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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1.12.01 11: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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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1.12.01 11:38
진짜 재벌은 다른세상에 살더라
고등학교때 한 아이는 졸업선물로 벤츠 받음
대학교때 한 복학생놈은 무사히 졸업만 하면 시가 수십억의 건물한채
가르치는 아이중에는 지문인식 가방에 기사가 등하원 책임지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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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궁서체다21.12.01 11:46
이런거 접할 때마다..
첫째에게 둘째를 더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좀 어렵긴했어도 아웅다웅컸어도 내동생있어서 든든한데..

내동생 의견도 들어봐야하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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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1.12.01 11:47
저금을 왜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음
이미 모아서 멀 사야지 하는 개념에서 그 사야하는 것은 이미 갖고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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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냐뇽21.12.01 13:36
도착점...맞아요..절망스럽겠지만

공기업, 공사 목표로 하는 아는 동생이 죽어라 공부하고 토익이다 NCS, 봉사활동하고 스펙쌓고 하는데 다른 아는 금수저 애는 무스펙에 이미 낙하산으로 무기계약직 들어가 공사 일하고 있음....ㄷㄷ편하게 다니면서 명품치장 집에서 사준 차 몰고 자기가 이룬것마냥 공사 다닌다고 직업 자랑하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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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21.12.01 15:15
달리고 달려서 100m 라도 가면 다행이게.. 이게 무슨 런닝머신 뛰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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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1.12.01 17:23
아파트 하나 어떻게든 사서 결혼하려고
아등바등 아껴 살아가는 친구한테
너도 골프를 배운다던지... 세계일주를 다닌다던지...
그런 목표를 좀 가져봐. 라고 말한
금수저친구...ㅋㅋㅋㅋㅋㅋㅋ
건물만 여러채인 그 친구는 우리 삶을 이해못해요
그러면서 자긴 검소하게 살고있고, 남들이 금수저라고 말하면 발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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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못정함21.12.01 17:25
ㄹㅇ 26살에 금수저 친구 대출로 2억4천 뽑아내는거 보고 대단하다 느꼈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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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21.12.01 19:43
근데 여러분 저거 틀린말 아닌데 그럼에도 정말 열심히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하고 열심히하세요

결국 같은 출발선에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그들과 경쟁에서도 살아남아야되요. 저런 트위터 글같은거 보고 포기하면 진짜 그중에서도 막장이되는거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겁나 노력하면 언젠가 금수저하고 비빌 수 있는 날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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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1.12.01 23:24
모두 출발점은 같습니다. 다만 누군가는 치트를 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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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1.12.02 03:26
게임할때 옆에서 관전을 즐기며 훈수 하는사람

그거시 바로 금수저

ㅋㅋㅋ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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