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사건 유튜브로 봤는데 자기 일거리도 막혔슴 근데 거기까지는 참으셨는데 옆에 있어주시던 부모님 마저 돌아가시고 자신한테 아무것도 없자 주민분들한테 먼저 말하고 불도저(탱크급? 여튼 무슨 탱크급으로 단단하게 만들었다 들었슴 ) 만든후 다 밀고 다님
그리고 건물 밑에 낑겨서 불도저 멈추자 안에서 총으로 자살하심...
여기서 슬픈게 안에서 밖으로 못나가게 만든거
죽을 각오 하고 만드신거임

시멘트공장이랑 시의회 높으신 분들이랑 꿍짝이 맞아서 저 범인의 가게입구를 막아버리고 공사감행.
범인은 몇차례 시청에 호소했으나 시의회에서 쌩깜.
방법이 없자 우회로라도 만들려고 허가를 요청했지만 허가 안내줌. 한마디로 푼돈받고 땅 내놓던지 거기서 죽던지 알아서 하라는 거였음.
마침 여친과 결별하고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범인은 우회로를 만들기 위해 구입했던 불도저를 자기 전재산을 들여 마개조함.
1.아예 차체를 공업용 강판 두겹으로 두른 후, 강판사이에 콘크리트를 들이부어 복합장갑판을 만듬.
2.비디오카메라를 설치하여 창없이도 시야 확보
3.대물저격총 1정, 소총 2정으로 화력확보
4.양압장치를 설치하여 최루탄등의 화생방공격에 대비
5.장갑판을 자신이 탑승후 차체에 사제크레인으로 뒤집어씌우는 방식으로 아예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수 없게 만듬.(이 양반은 살아서 나올 맘이 없었음)

그후 자신의 지인들과 시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연락한 후 2시간에 걸쳐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멘트공장, 경찰서, 시청, 기레기신문사, 판결 좆같이 한 판사집 등을 작살내고 다님.
경찰과 스왓팀으로 제지 실패, 주지사는 아파치헬기까지 대기시킴.
그러던 중, 한 건물을 부수다 지하실에 궤도가 빠져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불도저안에서 권총으로 자살.
이후 시신을 꺼내기 위해 장갑판을 해체하는데만 12시간이 넘게 걸림.
사건 후, 시멘트공장과 시의회사이의 정경유착이 있었을꺼란 말이 있었지만 경찰은 증거를 못찾았다며 사건종결. (이건 아직도 사람들사이에 말이 많음)
범인은 가족도 없고 남은 재산도 땡전 한푼 없어서 깽값 받을 곳도 없음.

마! 니들이 나를 밀어 부치면 나도 그땐 밀어 부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