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주차장에 사이다 환타 콜라 다 왔네

사이다긴 한데 좀 위험해보이네요 ㅎㅎㅎ

까비

개짜증남 저짓 시키는 남편도 인성쓰레기

차가댁에서 어디 놀러갔다가 장인어른이 저짓을 시켜서 난감했네요 ㅡ ㅡ 일부러 못알아들은 척 어물쩡 거리는 동안 다른차가 세워서 다행이지

아 ... 힘내세요 ...

저도 집안 어른들이 저러면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저분이 남성분일수도 있고. 본인이 맡아놓겠다 한거일수도 있는데 굳이 남편을..

뭐? 주자창??

저걸 피하네

사실 블박차주가 시킨거 아님? ㅋㅋㅋㅋ

왜 거울에는 사람이 안보이지..?!!!
Hoxy...?!!

거울아니고 뚫린 창이에오ㅋㅋ

주라니 겁주면 잘도망감

저러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보험처리 해줘야됨...

해주면돼죠 ㅋ

이게 차로 이렇게 하면 그냥폭행도 아니고 특수폭행으로 들어가서 상당히 골치아파질수있습니다

미친사람을 이길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더 미친사람 뿐이다.
지하철서 소리지르던 사람도 빤스만 입은사람 오면 피한다.

ㅋㅋㅋ 이 말이 맞는게 저 전에 살던 집 3층에 진짜 고집불통에 말이 안 통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셨음.

빌라 입주민들과 돌아가면서 안 싸운 집이 없고 그 때마다 난 이 집 사서 들어온 사람이야! 라고 언성을 높이시고 상대방도 집 사서 온거라 맞 받아치면 내가 나이가 몇 인줄알아? 젊은 놈이 건방지게!

이 레파토리가 항상 나오던 진짜 억지왕에 프로 불편러셨음.

그러던 어느 날 4층에 한 아주머니 한 분이 이사오셨는데 그 분이 조현병이 있으셨음.

그래서 아무소리도 안 나는데 아랫층 식구들이 자기 욕을 하고 자기 들으라고 밤마다 떠든다면서 새벽 두시고 세시고 막 뛰쳐 내려와서 그 할아버지의 옆집 식구들을 괴롭히셨음.

그쯤되면 매번 집집마다 시비걸고 뭐라고 호통치시고 화내시던 할아버지시니 나와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칠법도 한데 단 한번을 나오질 않으심.

그러다 우리집이 이사를 준비하던 어느날 우리집에 드나드시던 부동산 업자에게 그 할아버지네 집도 내놓으셨다는걸 듣게 됨ㅋㅋㅋ

진짜 미친 사람에겐 그 할아버지도 안되셨던거ㅋㅋ

분명 그 할아버지 집 사서 들어오셨다고 거기서 평생 사신다고 했었음ㅋㅋ

그렇게 사소한 걸로도 매번 주민들에게 시비를 걸고 막무가내로 싸우시더니 진짜 정신병 있는 사람한텐 한마디도 않으시고 조용히 집을 내놓으신게 겁나 웃겼음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런 이상한 사람들이 또 법조인을 무서워 하기도 하더라구요. 한참 저희집에 개ㅈㄹ 떨고 볼때마다 ㅈㄹ 하다 도저히 참을수 없는일이 일어나 가족이 법조인이니 조치를 취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니 진짜냐 그게 누구냐 묻더니 아주 얌전해 지고 뒤로 가끔 마주쳐도 슬금슬금 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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