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죠리퐁으로 실종아동을 찾은 적 있을까?

뭐라는거야증말2021.12.16 18:33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되지만 평생 죄지은 마음으로 돌아가신 저 어머님한테 이런글은 실례 같습니다

자신의 탓으로 애를 잃어버렸다는 상상만 해도 미칠듯이 힘든데 이런 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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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021.12.16 20:27
이유를 물으신다면 몰랐기 때문이고, 무지가 죄라면 그때문에 사연의 어머니께서 죽는날까지 죄책감 가지고 돌아가셨다고 나와있네요. 책에서 보셨다고하셨는데, 요즘세상에도 안아키같은 무지한사람들이 있는데.. 2-30년 전이면 육아정보가 공유되기 더 힘들었겠죠.. 반면교사 삼는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그러실 수도 있는데, 표현을 사연의 어머님께 화내기 보다 “얼마나 마음아팠을까, 저런 좋은 캠페인 덕분에 늦게라도 남은 가족 찾아서 다행”이라는 공감을 먼저 하는게 아이 교육도 그렇고 세상을 좀더 따뜻하게 만들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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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021.12.16 19:43
예전에는 인식이 이렇지 못했으니까요
님이라고 달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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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시끄러21.12.16 17:37
오늘 저녁은 메이플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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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났다21.12.16 17:40
조리퐁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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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재택출근요정21.12.16 17:39
갑자기죠리퐁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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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21.12.16 17:40
크라운 다시봤다 이제 크라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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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리21.12.16 17:51
오리온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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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므훗21.12.16 17:40
오늘 집들어갈때 죠리뽕에 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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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1.12.16 17:41
어머 자세히 한번 더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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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식이형21.12.16 18: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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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1.12.16 18:07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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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도대체가 여기서 기다리고있어 라고하는 이유가 뭔가요? 늦더라도 같이가야죠 애들은 한자리에 5분이상 안 있어요 혼자 갔다오는게 빠르겠지만 애를 잃어버리는것 또한 빠릅니다 애한테 미안하지만 밖에서 저는 똥싸러가도 데리고 들어가요 애들한테 말하세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람붐비는거 보여주면서 이렇게 사람많은데서 ㅇㅇ가 엄마 잃어버리면 엄마찾을수 있어? 엄만 못찾을거같은데 엄마 잃어버리기 싫으면 엄마옆에 같이있어줘 라고하세요 실제로 백화점 일할때 고객 아이한테 저렇게말해줬더니 얌전히 엄마옆에서 있더라고요 책에써있는대로 해밧을뿐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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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12.16 18:25
저도 부모입장에서 백번 공감합니다 한번은 마트에서 잠깐만 안보였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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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수정] 12-16 19:10 21.12.16 18:33
무슨말씀인지 이해는 되지만 평생 죄지은 마음으로 돌아가신 저 어머님한테 이런글은 실례 같습니다

자신의 탓으로 애를 잃어버렸다는 상상만 해도 미칠듯이 힘든데 이런 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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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1.12.16 19:43
예전에는 인식이 이렇지 못했으니까요
님이라고 달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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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수정] 12-16 20:28 21.12.16 20:27
이유를 물으신다면 몰랐기 때문이고, 무지가 죄라면 그때문에 사연의 어머니께서 죽는날까지 죄책감 가지고 돌아가셨다고 나와있네요. 책에서 보셨다고하셨는데, 요즘세상에도 안아키같은 무지한사람들이 있는데.. 2-30년 전이면 육아정보가 공유되기 더 힘들었겠죠.. 반면교사 삼는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그러실 수도 있는데, 표현을 사연의 어머님께 화내기 보다 “얼마나 마음아팠을까, 저런 좋은 캠페인 덕분에 늦게라도 남은 가족 찾아서 다행”이라는 공감을 먼저 하는게 아이 교육도 그렇고 세상을 좀더 따뜻하게 만들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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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1.12.16 20:46
어디가서 공감능력 떨어진다는 소리 많이 들어봣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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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1.12.18 01:06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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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1.12.16 21:27
애기 겁주면 나중에 불안장애 생길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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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21.12.16 23:42
60년대인걸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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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21.12.17 00:28
신발 찰앖는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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왙우쥴라잌21.12.17 00:53
여보야가 왜 일찍 안오는지 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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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러운부드21.12.17 01:11
본인은 얼마나 완벽하게 육아하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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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통하나[수정] 12-17 04:09 21.12.17 04:03
싫어요는 이해하지만, 이분 말씀에 틀린 점은 없음.

""사람 붐비는 곳에 아이 델꼬가서 잃어버리는건 부모 탓임"".

상대방의 상실과 고통을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서 끝나고 원인을 따지지 않으면 어차피 똑같은 아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선... 부모가 아이가 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예측해서 안전하게 양육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아가가 탁상위에 올라가서 떨어져 다쳤을 때, 그건 주변환경에 따른 예방대책을 충분히 예측하지 못한 부모탓이라 생각함. 아이나 환경이 잘못된게 아니라....

공감만으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공감만으론..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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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1.12.17 05:14
저도 틀린건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분들도 저게 옳은행동인건 아실거지만
이미 지나간일 다른사람 속긁고 깍아내리듯이 말해서 다들 싫어요 한거 아닐까요 ㅋㅋ..

이해는 안되지만 저땐 그랬을수도있었다 라던지 자신의 경험만 말하고 이렇게하면 저런일이 쉽게 안일어날거라고만 했으면 저는 오히려 좋아요 누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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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21.12.17 17:35
비난뿐이어도 세상이 긍정적으로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다른분들도 그렇고 요지는 막연한 공감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문제 인식은 바로 하되 감정적으로 비난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죠. 회사에서도 실수했을때 상사가 “몰라서 이런일을 저지를 수도 있는데, 이건 정말 중대한 실수이고 일어나면 안되는일이다. 다른 팀원들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해줬으면한다.” 감정적이지 않은 선에서도 충분히 실수한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수있는데, 위의 상황은 상사가 “내가 신입때 너같은 짓은 할 생각도 못했다. 학교에서 뭘 배웠길래 이런 실수를 하냐.”이런식으로 말하는 방식의 차이인거죠..
어떻게보면 공감을 떠나 상대방을 업신여기는 마음의 차이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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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1.12.17 05:05
상황이 그랬을수도있는거지
남이 힘들어하는일에 나라면 이럴텐데 저럴텐데 왜안이러지 이해안되네 이런식으로 초치는거 다른사람이 하는거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꼴불견이고 당사자가 본다면 속긁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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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라떼21.12.17 20:17
못댔다..잃어버란사람글에 자기는 좀 더 배워서 안그러는데 라고 놀리는거같다. ㅠ
애기있으신것같은데 나에게도 일어날수있는일이라 생각하고 축은지심이 먼저인것같아요. 애기이쁘게 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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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1.12.18 10:32
항상 멍청한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것이 나오면 잘난 척하지 못해 안달이 난다. 그런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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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루미[수정] 12-19 05:35 21.12.19 05:35
님 친구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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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챙겨드세여21.12.16 18:15
담배갑 같은 곳에도 실종 아이들 사진 대문짝만하게 붙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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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12.16 20:18
여가부 죠리퐁썰은 사실인가요?(진심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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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이효돌21.12.17 09:37
사실입니다 조리퐁을...없애려했지만
어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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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있습니다21.12.19 00:15
자매품 유투브채널 이지금도 있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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