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이름 분류하는 방법

마님은돌쇠만쌀줘2021.12.29 18:08
옛날에 우리집에 키우던 고슴도치 이름이 첸이었는데 그당시는 멋진이름이라 생각했음..
근데 내 성이 장씨임...
범죄도시 나오기 전에 키우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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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21.12.29 18:50
???:니 내 눈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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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유2021.12.29 23:46
우리 강아지이름은 여기 없는데 내 큰아들 이름이 여깄네..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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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1.12.29 17:52
우리 이슬이 보고싶구만 참이슬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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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이쭈야개봉이21.12.29 17:52
그리고 주인들은 속삭이지
보호자님 아가 이름이 뭐라고요?
"체...체...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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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1.12.29 18:04
그럼

알렉산더라던가 엘리자베스 같이 지으면 당당하게 말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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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이쭈야개봉이21.12.29 19:00
이름 상관없이
다들 자기 애견 이름 말할때 조금씩은 수줍어하신다네요~! 예전 게시물에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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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면뱉어퉤[수정] 12-29 17:54 21.12.29 17:52
지역형 없나요? 우린 **3동 살아서 삼동이(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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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21.12.29 17:53
숙이 영자 영희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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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21.12.29 18:46
우리집애는 춘배...
촌스럽게 지어야 장수한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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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1.12.30 03:27
헐 우리 냥이도 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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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구묘21.12.30 10:48
냐한 남자의 김춘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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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21.12.29 17:53
우리집 첫째:순대 둘째:뽀끔
90년대생 여자사람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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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은패드립이약21.12.29 17:55
자연스럽게 찾는 우리 강아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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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KOR21.12.29 18:07
혹시 차이름은 없나요? 우리집 말티즈는 이름이 마티즈인데 2004년에 와서 아직 곁에 있습니다. 요즘은 힘이 많이 없어서 걱정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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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수정] 12-30 06:40 21.12.30 06:36
저희 집에 찾아온 녀석도 2004년에 찾아왔었죠. 올해 4월에 쓰러지더니 1주일 동안 식음을 전페하다가 갑작스럽게 떠났어요. 동물병원에서 그러더군요. 개가 아파도 음식을 먹으면 산대요. 근데 음식을 안 먹으면 죽는대요. 너무 당연한 이야긴데 경험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애가 곡기를 끊으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떠나기 전에 산책이 힘들면 품에 꼭 안아서라도 5분씩이라도 바깥구경 시켜주시면 그 아이한테나 그리고 나중에 그 친구를 보내고도 후회가 덜 하실거에요. 왜냐면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아서 지금 후회하거든요. 그럼 오래오래 멍뭉이랑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참고로 저는 그 아이가 죽고나서 너무 힘들어서 개드립에 글을 올렸다가 ㅎ 왜 님 개 죽은 얘길 하는거냐고 핀잔 들어서 급히 지웠던 적이 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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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돌쇠만쌀줘21.12.29 18:08
옛날에 우리집에 키우던 고슴도치 이름이 첸이었는데 그당시는 멋진이름이라 생각했음..
근데 내 성이 장씨임...
범죄도시 나오기 전에 키우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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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1.12.29 18:50
???:니 내 눈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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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토실토실21.12.29 19:41
저는 햄찌 두마리..
하나는 어쭈
하나는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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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1.12.29 22:02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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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21.12.29 22:16
우리 아부지 친구분이 아부지한테 시츄 애기 낳았다고 한마리 술마시면서 강제로 분양시킴
아부지가 이름도 난이라고 지으심
뭐지 난이가 나니? 난데스까? 봉산탈춤 나니? 붓글씨 하시더니 난도 치시나? 왜 난이냐고 물어봄
나도 장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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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1.12.30 19:36
저희 집은 도치양... 암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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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삽다21.12.30 20:39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이 강아지이름 털뭉치로 지은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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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열면그짓말21.12.29 18:16
똘기 떵이 호치 새촘이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몽치 키키 강다리 찡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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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21.12.29 19:00
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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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장21.12.29 19:47
시바견 로미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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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곰21.12.29 19:52
12. 영구형
땡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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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수정] 12-29 20:14 21.12.29 20:13
준아:에라이

가와!!!마!! 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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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21.12.29 20:24
야!!!!! 궁물 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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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니야21.12.29 20:26
저는 고양이를 부처님처럼 되라고
고타마시타르타를 따서 시타라고 지었습니다.
근데 시타는 저를 부처로 만들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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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1.12.29 20:30
??: 이름이 뭐에요?
나: 쪼꼬요
??: (장부에 이름을 조커..라고 씀)

다크나이트 나올때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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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1.12.29 20:31
개 이름은 '아지'가 짱이지

성은 물론 강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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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일어나서 국뭐니?21.12.29 20:39
우리집 댕댕이들이름은없네욤

우리 멍개, 꽃개...... 수산시장같은 우리집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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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싫어요누름21.12.29 22:58
덕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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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21.12.29 23:18
우리 고양이들 이름 봉순이 봉자 봉식이 봉숙이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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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유21.12.29 23:46
우리 강아지이름은 여기 없는데 내 큰아들 이름이 여깄네..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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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외계인21.12.31 06:34
잭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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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유21.12.31 11:42
ㅋㅋㅋㅋㅋㅋㅋ가온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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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1.12.30 01:50
저희는 멍멍이입니다. 고양이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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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수정] 12-30 02:25 21.12.30 02:24
푸숑인데 양 닮아서 양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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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essi21.12.30 06:36
우리집 강아지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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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12.30 11:28
내가 처음으로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깜깜이였는데..

몸 전체가 까만데 딱 네 발만 하얀 양말을 신었던.

차에 치어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그 이름을 지어준걸 얼마나 후회했나 모름.

깜깜이라고 이름 붙여 줘서 차가 오는것도 못 본건 아닐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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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머이므121.12.30 14:07
....왜 갑자기 사람을 울리려하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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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머이므121.12.30 14:06
내 애기 이름은 없다!!!
좋아해야하는건가?!!
아니면 너무 특이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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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대리괴롭히기21.12.30 21:40
김현식없네..
김현식 엘베왔어 빨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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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안끝내주냐21.12.30 21:50
몽이 시나몽 우리집 예쁜딸랑구 시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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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흰색팬티21.12.31 01:54
어릴때부터 집에 애완동물이 끊이질 않았는데 어머니가 지으신 이름과 아버지가 지으신 동물들의 이름이 매우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예를들어 어머니는 쿠키 우유 빵 아롱이 해피 등.. 이었는데 아버지가 지으시면..
복례 덕화.. 첨치.. 미숙.. 와 그러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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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1.12.31 11:33
뭉치는 어떤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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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수정] 12-31 18:20 21.12.31 18:20
오래전 우리 말티즈 몽실이, 아빠가 몽실몽실하다고 지어주신 이름인데^^ 딱 8번 아빠가 지어줄법한 이름 예시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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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22.01.01 05:14
어릴적 키우던 허스키 가리봉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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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깨끗하고자신있게22.01.03 02:30
동병에서 일하는데 최근에 제일 강력했던 이름은, ‘ㅅㅐㄲㅣ’였어요 ㅋㅋㅋㅋㅋ 보호자님이 데리러 오셔서 이름 부르시는데 저희 다 웃긴데 웃음참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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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뒷집에돼지부랄22.01.03 06:12
견주들 개똥이나 집에 갖다 버리라구!!! 남의집 쓰레기 봉투에 살짝 얹혀 놓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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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수고했어요[수정] 01-09 20:36 22.01.09 20:35
우리 멍뭉이 촌스러운 이름이 넘 하고파서 덕삼이로 지었는데
현실은 개쉬키를 순화해서 개새마! 개새미!! 새미!!!
라고 별칭을 더 많이 부릅니다

제발 오줌좀 가려라 너도 곧 2살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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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08-18 14:11
옛날에 학교선배네 강아지 이름은 혜숙이었어요. 여동생 전화 받더니 혜숙이가? 나 기다린다고? 그냥 먹으라그래, 바꿔봐, 어 혜숙아! 이러고 어머니 전화 받으면 저 오늘 늦게 들어간다고 말해주세요 어머니,,,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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