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버스에서 발 밟혔는데 겁나 시원하다

tigguan2021.12.31 18:55
가슴뼈가 오른쪽이 앞으로 1cm 나와있었음. 손으로 쭈욱 만지면 중간에 걸림.
몇년전 타이마사지 갔다가 초고수를 만남. 온몸을 1시간동안 풀어버리는데 혼쭐나갈정도의 실력임. 마지막 어깨 푼다고 양팔 뒤어서 감아서 (뱀처럼) 갑자기 예상 못한 공격을 받았는데 (정확히 자세가 기억이 안남) 순간 가슴쪽에서 빠각 소리가 엄청 크게낫는데 어디 부러진건 아니고 엄청 시원했음. 그분은 전혀 개의치 않은걸 보니 예상을 한 소리인듯.
시원하다고 표현하고 며칠뒤에 습관적으로 가슴뼈 만지는데 왼쪽 오른쪽 뼈가 차이가 없어서. 그때 소리가 뼈 맞춰지는 소리였구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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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1.12.31 18:26
이렇게 SM에 눈을 뜨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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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021.12.31 22:26
아.. 공감하기 싫은데 이런 경험 있음.. 대학때 학교 선배들 집에서 친구 낮잠 자고 난 걍 옆에 엎드려 있는데 선배가 꼴뵈기 싫다고 나 등 밟고 지나감. 기분만 나쁘라고 살짝 밟는거 말고 온갖 체중을 다 실어서 밟음 ㅋㅋ 우드득 소리나면서 체기 있었는데 체기 내려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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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도시산21.12.31 18:25
약간 도수치료 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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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1.12.31 18:26
이렇게 SM에 눈을 뜨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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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잔챙이21.12.31 19:40
이수만: 저.. 이제 눈 커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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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1.12.31 20:07
소원을 말해봐
4개만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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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로나땅땅21.12.31 18:40
ㅋㅋㅋ 간지러울 때 밟힌 적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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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2.31 18:55
가슴뼈가 오른쪽이 앞으로 1cm 나와있었음. 손으로 쭈욱 만지면 중간에 걸림.
몇년전 타이마사지 갔다가 초고수를 만남. 온몸을 1시간동안 풀어버리는데 혼쭐나갈정도의 실력임. 마지막 어깨 푼다고 양팔 뒤어서 감아서 (뱀처럼) 갑자기 예상 못한 공격을 받았는데 (정확히 자세가 기억이 안남) 순간 가슴쪽에서 빠각 소리가 엄청 크게낫는데 어디 부러진건 아니고 엄청 시원했음. 그분은 전혀 개의치 않은걸 보니 예상을 한 소리인듯.
시원하다고 표현하고 며칠뒤에 습관적으로 가슴뼈 만지는데 왼쪽 오른쪽 뼈가 차이가 없어서. 그때 소리가 뼈 맞춰지는 소리였구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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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타21.12.31 20:21
장소..공유..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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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2.31 20:26
몇년되었고. 타지라서. 위치가 정확히 기억안나요.
구미 시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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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뒷집에돼지부랄21.12.31 21:18
구마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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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llili21.12.31 20:44
헐 저도 갈비뼈 왼쪽이 튀어나와있는데.. 기억안나신다니 아쉽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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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1.12.31 20:47
혹여 기억이 나더라도. 타이마사지사들은 이동을 하기 땜에 거기 없을 겁니다. 아쉽네요. 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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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11111111111111122.01.01 00:38
그렇게 시원했는데 다시 안가셨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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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guan22.01.01 06:47
아무래도 출장중에 간거고. 거리가 있다보니.
저도 나중에는 이름이라도 알아둘걸 엄청 후회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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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1.12.31 22:26
아.. 공감하기 싫은데 이런 경험 있음.. 대학때 학교 선배들 집에서 친구 낮잠 자고 난 걍 옆에 엎드려 있는데 선배가 꼴뵈기 싫다고 나 등 밟고 지나감. 기분만 나쁘라고 살짝 밟는거 말고 온갖 체중을 다 실어서 밟음 ㅋㅋ 우드득 소리나면서 체기 있었는데 체기 내려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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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느님♥22.01.05 20:21
헉 저 체했을때 아빠한테 등 밟아달라고 하는데 ㅋㅋㅋ 등에 잘 맞추면 뿌드득하면서 소화되는 그부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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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게특기22.01.0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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