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어느 어르신甲..jpg

개드립No.1828552022.01.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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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U3dO2022.01.01 09:37
새해 첫날부터 기분 더럽게 뭐 이런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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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yeon2022.01.01 11:24
와 나만 낭만적인가? 정성스러운 글씨와 좋은글귀들...세상에 하나뿐인 선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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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2022.01.01 11:04
아버지가 승희님
어머니가 경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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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쭈꾸미어부22.01.01 09:14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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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놀라움 2<br /> <br /> 알고보면 저걸 받은분은 엄마 혼자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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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2.01.01 09:37
새해 첫날부터 기분 더럽게 뭐 이런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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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2.01.01 11:13
놀라움 3
님 덧글 관심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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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증말22.01.01 13:55
새해부터 ㅂㅅ짓해서 욕쳐먹고

아주 좋은 시작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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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뒷집에돼지부랄22.01.01 14:39
연예도 못해본 것들이 아는척 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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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1.01 16:12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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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데배고픔22.01.01 19:46
오래살기가 올해 목표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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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hz22.01.02 02:17
근데요ㅡ 일리가 있어요.
저런 걸 쓰는 사람이 과연 진짜 딱 한사람에게 밖에 안써봤을까요?
몇 번? 생각보다 많이 써봤을 확률이 높음.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ㄸ.,ㄸ
할 수만 있다면 가능만 하다면 제가 보냈던 편지, 글
너한테는 이제 필요 없어 버릴꺼면 나 줬으면 해~~
라고 몇 번이고 말하고 싶었지만 못했어요.
준 건데 내꺼가 아닌 건 맞지만 그렇게 정성들여 쓴 게
어차피 버려질꺼라면 제가 다시 갖고 싶었거든요.
당연히 벌써 불태워졌거나 어딘가 버려졌겠죠.
뭐 그냥 그렇다구요. 그냥 누구에겐 별것도 아닌 잘 쓰지도 못한
어설픈 편지와 글일 수 있겠지만 세상영혼을 끌어모아
써내려간 편지 속 삽화와 POP글씨.
주려고 그리고 쓴건데 주기가 아까울 정도였으니..
지금처럼 카메라라도 흔했으면 사진으로라도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생물필기공책 같은 건 살아있는 노트처럼 보이정도로 삽화를 오지게 그려 넣었는데..
그 만큼 많이 그리고 써봐야 저 정도가 나온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뭐 정답은 본인만 알겠지만.. 개소리가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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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쭈꾸미어부22.01.02 16:21
당연히 저도 그런의미인데

도대체들 무슨생각들을 하고 더럽다는 둥~

마치 손만 잡으면 결혼해야 한다고 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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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2.09.08 04:50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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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죽돌이22.01.01 09:16
엇 831127....내 태어난 날이닷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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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크롱크롱이22.01.01 09:46
불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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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1.01 10:26
40대 첫날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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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줌마22.01.01 15:02
어서와 ...40은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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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급을안해[수정] 01-01 09:36 22.01.01 09:34
지금과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깊은 감성의 두께
사진만으로도 벌써 눅눅하고 구수한 종이의 냄새가 추억처럼 피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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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22.01.01 10:09
suzuki coupling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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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털크루저22.01.01 10:37
생일을 축하하며
승희가
경원에게
라는건 반대아입니꺼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써준거같은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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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22.01.01 11:04
아버지가 승희님
어머니가 경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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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도게엔[수정] 01-01 11:11 22.01.01 11:11
58년 개띠 오명규 사장 이★★★★ 내말 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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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1.01 11:24
완전 로맨티스트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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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yeon22.01.01 11:24
와 나만 낭만적인가? 정성스러운 글씨와 좋은글귀들...세상에 하나뿐인 선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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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2.01.01 12:19
활자로 찍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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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22.01.01 12:41
58년은 개띠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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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내남자22.01.01 14:33
진짜 글씨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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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22.01.01 17:03
생각해보면 아버지나 어머니도 한창 젊으셨을때는 꿈많으신 청년들이셨을텐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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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01.01 20:55
오명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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