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친구 와이프 배 만지는게 잘못임?

개드립채점기2022.01.24 18:43
임신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남의 몸을 허락도 없이 왜 만짐;;;

먼저 만져보라하는거 아니면 물어보는것도 무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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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2022.01.24 18:49
대뜸 배 쑥~ 만지는사람 생각보다 많대요... 친한 친구 배도(같은여자) 물어보고 살짝만 손대봣는데...
그 외에도 애기들 막 만지고 애완동물 막 만지고 하는것두 싫어요 ㅠㅠ 게다가 지금 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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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22.01.24 19:37
진짜 많아요.. 임신하면 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아기를 넣고 다니는 주머니인줄 아는건가 싶게.. 입대는 사람도 많고, 손대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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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소[수정] 01-24 19:29 22.01.24 18:43
설사 친구 와이프가 만지라고 했어도 일단 처음엔 거절하고 안 만지는게 정상인데 상대방 동의 없이 뭔 물건만지나?
본인꺼 작아서 신기하다고 누가 덥썩 만져도 안 불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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뚣뚣뚣22.01.25 00:56
저도 정말 친한 여자 사람 친구가 만삭일때 아가 음직인다면서 배 만져보라고 했는데 선뜻 못만지겠더라고요. 친한 친구라 예의가 아니라서 못만지겠다는 느낌 보다는 손도 안닦았고 괜히 내 안좋은 균(?)들이 옮기진 않을 까 하는(당연히 말도안되는건 알지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너무 만져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설사 산모가 허락을 했어도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만지는게 당연한데 만약 하락도 없이 만져봤다면 상대방은 너무 불쾌한게 당연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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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22.01.24 18:43
임신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남의 몸을 허락도 없이 왜 만짐;;;

먼저 만져보라하는거 아니면 물어보는것도 무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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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쭈꾸미어부22.01.24 19:03
만져봐~ 내 콧구녕~

그안에 걸리는거 좀 꺼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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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후견공22.01.24 22:18
아니 왜??? 하다가
동의 없이 터치 할 수 있다는 쒝이들이 있다는걸 사십평생 첨 알았다는게 다행이다

내 붕우들 존경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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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1.25 00:13
근데 먼저 만져보라하는경우도 없을듯 ㅋㅋㅋ 옆에서 티나게 우와아아아 이러고있음 하려나 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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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촠22.01.25 01:03
전 임신한 여자사람 친구가 만저보라 해도 무서워서 못만지겠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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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1.24 18:47
이것참 신박한 미칭게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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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22.01.24 18:49
대뜸 배 쑥~ 만지는사람 생각보다 많대요... 친한 친구 배도(같은여자) 물어보고 살짝만 손대봣는데...
그 외에도 애기들 막 만지고 애완동물 막 만지고 하는것두 싫어요 ㅠㅠ 게다가 지금 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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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2.01.24 18:58
맞아요! 같은 라인 할머니가 엘리베이터안에서 몇개월이냐면서 손이 배로 스윽 다가오는데 놀라서 뒤로 물러났더니, 신기해서 그런다고 말씀하시길래 , 남편외에는 못만지게 한다고 했어요.
모르는 사람도 싫고 아는 사람도 불편해요. 친한친구가 너무 신기하다고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봐서 만져본 거 외에는 , 남편이랑 엄마 언니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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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쭈꾸미어부22.01.24 19:03
미친거 아님??

흙뭍은 손으로 눈알을 어루만져 줄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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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2.01.24 19:37
진짜 많아요.. 임신하면 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아기를 넣고 다니는 주머니인줄 아는건가 싶게.. 입대는 사람도 많고, 손대는 사람도 많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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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년22.01.24 22:16
입을대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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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2.01.24 22:39
진짜 입을 대는게 아니고;; 이런 저런 말이 많다는 얘기여요. 입댄다는거 사투리인가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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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2.01.24 23:09
입댄다는게 말을 얹는다는거에요? 신기하당ㅋㅋ 어느지역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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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2.01.25 01:05
마자용 ㅎㅎ 경상도 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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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꼬엔딩22.01.25 15:46
경상도인데 그런말 첨 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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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수고했어요22.01.26 01:53
자주쓰는 일상용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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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22.01.24 21:34
막상 지인(여자)들이 만져도 되냐고 물을 때
싫은데 거절하기도 좀 그렇더라고요ㅜㅜ
제가 소심해서 그런거겠죠 흑흑
그냥 다 괜찮다고 했습니다...아, 아주버님께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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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똥22.01.24 21:35
저도 친구가 만져보라고 해서 진짜 만져도되냐고 물어보고 살짝 손만 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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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2.01.24 19:12
나는 좋던데... 물론 양해구하고 만질때!
내 배가 이쁘거나 내 몸매이뻐서 그런건 백퍼아니고
그냥 이안에 애가 있다니 신기해서 혹은 태동느껴보고 싶어너 그런거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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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림22.01.25 11:52
님 말도 공감해요. 우리아이 이쁘고 신기해서 관심가져주니까 느껴보고싶다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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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넹임강제변경403122.01.24 19:49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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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머머머머머멈22.01.24 20:04
젖나오나 젖도짜보래 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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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낙지22.01.24 21:29
와 난 친누나 임신한 배 만지는거도 조심스럽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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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1.25 04:34
누나가 만져보라고 하지 않아요???
울 누나랑 나이 차이 많이 나서 그런가?? ( 띠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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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지내니비오제22.01.24 22:11
무슨느낌인지는 알 것 같음. 여자보다는 어머니라는 느낌+여자몸이아닌 뱃속의아이를 만진다는 느낌...일것같은? 근데 내 와이프배를 여자도 아닌 남자가 만진다면 당연히 기분나쁘죠. 임신초기에 산부인과 남자할아버지선생님이 초음파할 때도 기분이 안좋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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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22.01.24 23:33
의사선생님은 일한건데 기분나쁘면 어떡해요 ㅋㅋㅋㅋ정 싫으시면 여의사 있는 곳으로 알아보고 가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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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에총맞은것처럼22.01.24 22:32
난 옛날사람인가.. 요즘 잘 모르겠음. 친구관계등등 그 과정에서 그냥 무턱대고 막 만졌을까?.. 아니면 조심스레 얘기를하면서 분위기상 만져봐도 되는 상황일까..
코로나 이후로 전과 후과 봐뀔거라는 이야기..
예전엔 그저 흔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은 흔하지않은 코로나 바이러스인게 문제인가.. 잘 모르겠음.. 우리몸은 세균덩어리인 동시에 살아남은 공생생물아닌가 싶고.. 바이러스나 세균이나.. 결국 같이 갈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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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1.24 23:11
남에 신체를 왜만져 ;; 가정교육 하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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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2.01.24 23:12
임신전렌 그냥 입덧 이런게 힘들줄알았죠
임신하고나서 느낀게 평생 이렇게 배가 나와본적이 없고 사람들이 저를 볼때 저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아이만 보고 보호하려는 그 관점 시선들이 힘들었어요
마치 이상태에서 내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내 다리가 부러졌건 말건 아이만 어디 안다쳤나 살펴볼거같은 그 시선요. 아이 주머니같은 기분...
아이낳고 나서도 아이 보여줘야한다며 밖으로 자꾸 부르는 친척들때문에 어쩔수없이 밖에 나가면 모유수유하느라 수유실 찾느라 헤매는데 아기보고만 아이고 배고프지 아가
저는 가슴 패드 몇개를 대도 축축해져서 티날까 눈치보이고 곤란한데 신경도 안쓰고 다시 불러내고
그러면서 엄만데 어떠냐 엄마는 괜찮다 애가 배고픈데 걍 아무데나 앉아서 먹이면 된다는 시댁어른들...
저사람도 똑같아보이네요. 임신 안한 상태였으면 남의 여자친구 남 와이프 배 만진다는거 상상이나 하시나요? 임신하면 사람 이하의 존재가 되고 막 만져도 되나요?
전 요새 난동피우는 패미 증오합니다. 이건 그냥 사람으로서 존재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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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22.01.25 12:48
그냥 님 주변분들이 유난히 심하신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을 한번도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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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22.01.25 16:32
모두가 이렇다 혹은 흔하다는 얘기나 주장한것이 아니구요. 제 주변분들이 심한것 맞아요. 그리고 윗 글 내용도 어찌보면 심한 케이스 중 하나이구요. 제가 말하고싶은건 이런 행동이 분명한 무례라는거에요. 임산부 배를 말도없이 만지는 행동, 임산부에게 사람으로서의 배려가 없는 행동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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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뚱22.01.25 00:11
내 배도 좀 그만 만졌으면 좋겠다.
주무른다고 해야하나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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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22.01.25 00:18
첫줄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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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호야호야22.01.25 02:41
ㅁㅊㅅ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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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달군편육22.01.25 06:58
유치원부터 쭉 같이 자란 친구 임신했을 때
태동 만져보라고 해도 좀 그래서 눈으로만 보고 신기해했는데 ㅠㅠ 어케 다른 사람 몸에 손을 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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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1.25 08:25
dc발 주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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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01.25 10:35
미친다미쳐 나 울 친누나 배도 못만져서 머뭇 거리니깐 누나가 괜찮다고 억지로 만져보게 했는데 친구 와이프 완전 남인 여자의 배를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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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2.01.25 12:33
누나한테도 허락맡고 손 올려봄. 가족끼리도 허락구해야지. 정신나간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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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앨범22.01.25 20:24
애초에 저넘 부모가 어찌 가르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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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1.26 15:25
냥이도 허락없이 배 만지면 얼굴 긁어버리는데 뭐.. 선을 지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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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2.15 20:45
동의는 구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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