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 왜 일이 없어? 이게 아빠가 얘기한 경영수업인가 그거야?

회장:"이것이 서민들이 생존하는 방식이란다. 잘 보고 배우려무나."

일단 차를 뽑자!!!

좋나 부럽다

이거 내친구도 회사들어가고 몇개월 이래서
같은 고민하던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무 하나둘씩
맡게되고 결국 야근까지 하게되던데......

좋좋소

공부하고 이직한다
거기서 경력채워봤자
딴 회사가서 알아봐주지도않응

이건 상사들 말도 들어봐야한다. 일을 던져줘도 될사람이면 벌써 줬지.

왜 채용했지? 회사가 돈이 많은가 보다.

뭐 어딘가에서 지원받으려고 채용했을수도

어짜피 글쓴이의 마음은 이직으로 정해져있음 ㅋㅋ 답정너 식으로 물어보는거 같음

요즘 과장들은 밑에 직원들이 일을 다 가져가면 목아지가 날아가기 때문에 일부러 사람을 키우지 않음. 적당히 나 아니면 안되는 일이 많다는걸 어필해야 살아남는 세상.

ㅈㅅ라 그럽니다~

중견기업 이상되면 진짜 관리자로서의 업무를 해야합니다

별도의 관리자 교육을 수차례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업무를 싸고 돌면 좌천됩니다

과장이상급은 지휘자이지 연주자가 아닙니다

하 과장 나아니면 안되 하다가 슬금 슬금 해목다가 걸려서 쫓겨났는데

ㅋㅋㅋㅋ 이제 천천히 스며들게 일시킬거임
아니면 갑자기 과차장이 없어진다거나 ㅋㅋ

윗분들이 아직 할만한가보네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남들 바쁜데 가만히 있는게 진짜 힘든거임

아빠가 사장님

저런 경우는 자리 위치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파티션 높고 구석에 박힌 자리면 나름 즐겁게 보낼 수 있지만 오픈되어 있다면? 저러고 있는게 진짜 힘들어져요.. 시간이 안가거든요 금요일 오후같을때 정말 영겁의 시간이 흐르는것 같고요.. 하지만 일이야 언제고 주어질거고 야근하면서 지금을 그리워하게 될겁니다ㅎ..

고민하지마요.... 곧 야근할텐데...

배부른 소리하네

그냥 아직 과장님 신뢰를 못 얻으신것 같은데

지 밥그릇 채기는거지 절대 일 안 알려주지

알판 중계나 케미컬 수입 관련인가.. 연매출 700억이 흠...

대리가 일 눈치가 없어서 일을 알려주고 자료주고 나중엔 내 말을 이해 못 하는거 알고 여러번 설명해주는데 메모를 안 함. 그리고 이상하게 일을 자기가 만들어서 하거나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줘도 자기 편한대로 하면서 12시까지 일을 하고 간다고 함. 우리회사는 특별한 업무 아니면 늦은 시간까지 업무는 지양한다고 했더니 자기는 혼자 있으면 업무효율이 좋다고 하면서 늦게까지 일을 함. (그러면서 간혹 지각을 하는데 아침 잠이 많아서 그렇고 야간형 인간이라고 함.) 굳이 시키지 않았는데 쓸데없이 앞서가서 일을 두 세번 다시 하기도 함. 이러다보니 저도 일 얘기 하러 가면 내 얘기 다 듣기도 전에 자기 업무방식을 얘기하는거 듣는것도 싫고 그러면서 중요한 얘기는 제대로 못 듣고 또 다르게 일을 해서 지금은 아주 간단한 일만 주고 좀 중요한 일은 옆에 다른 대리에게 요청하고 나머지는 저 혼자 함. 문제는 제가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하는 상사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고민.ㅜㅜ근데 두 대리 업무 스케줄, 검토등, 해줘야하고 대응도 해줘야하고 정신없는데 대리 하나가 그나마 일 머리가 있어서 위안이 되긴 하는데 그 대리도 혼자 일 다 하는것 같다고 조금씩 불평하고 아~ 요즘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그냥 원글이랑 상관없지만 푸념해봐요

저러는 조직 있어요. 일부러 일 안주는 거에요. 괴롭힘 일종으로 봐도 될거 같아요. 범죄 맞고요, 저렇게 해서 평가는 역량 타령 하면서 박하게 줄거에요. 특히 커뮤니케이션을 트집 잡을 거에요. 정신적 스트레스 많이 심하실거에요. ㅜㅜ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본인이 잘아시고 스스로 생각하시는 방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저런건 본인 잘못이 아니니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힘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