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가게의 주인이 아는척을 한다

만병통치킨2022.02.14 17:38
야생동물 같은 단골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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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님이치니까그냥쳐웃어2022.02.14 18:48
난 알아봐주면 오히려 좋던데...가게는 단골잡고 난 서비스 얻고 서로 윈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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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022.02.14 19:19
음.. 저는 너무 과하게 친한척 하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정도는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좋던데.. 정말 사람 성격은 다양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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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킨22.02.14 17:38
야생동물 같은 단골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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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22.02.15 10: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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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주식이라안팝니다22.02.14 17:38
부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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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2.02.14 17:38
알긴아는데 저걸 극복할만큼 존맛탱인 가게는 그래도 꿋꿋하게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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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2.14 18:29
그냥 목례하고 먹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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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데22.02.14 18:45
저는 저래서 가끔 한달에 한번정도 갑니다

물론 가끔 한달에 한번가도 알아보는 사장님이

계시는데 그럴때는 깔끔하게 다음가게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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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님이치니까그냥쳐웃어22.02.14 18:48
난 알아봐주면 오히려 좋던데...가게는 단골잡고 난 서비스 얻고 서로 윈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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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2.14 21:13
예를 들어서, 당신이 여직원이고 출근길에 매일 들르던 카페의 중년 남성 주인과 안면이 텄고 말을 자주 건다 칩시다.
휴일에 남자친구랑 출근길 루트를 데이트삼아 걸어갔었고 다음날 월요일 출근하며 평소대로 그 카페에 들러 커피를 시키는데 사장님이 웃으면서 어제 지나가는거 봤다고, 옆에 남친같던데 데이트? 커피 마시고 가지~하고 아는척 하며 웃는데 내 필터로 볼때 웃는게 기분나쁜거.

이런 식으로 단순히 소비자 판매자를 넘어서 스몰톡하는 npc 이상의 역할을 하려들 때의 부담감과 성가심이 생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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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2.02.14 21:46
이정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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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22.02.14 23:00
음... 기분이 나쁠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내가 너무 무딘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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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2.14 23:06
ㅋㅋㅋ 내 연애사에 보태준거 1도 없는 직장상사가 물어봐도 빡이 치는데, 하다못해 내가 제값내고 커피사마시는데 그런 얘기까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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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2.15 12:46
이런 경우도 왕왕 있기에 동의의 좋아요 얹고 갑니당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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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2.02.14 22:37
대체로 좋아하기 때문에 사장님이 단골을 챙기는 거죠 ㅎㅎ. 저런분들이 특이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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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yHoney22.02.21 05:32
글내용이면 동의하는데 윗댓글 내용이면 20~40대가 가는 카페에서 저런 국밥집식 멘트는 대부분 불쾌해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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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2.02.18 00:40
거기서 말이 힌마디씩 늘때마다 불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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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수정] 02-14 18:57 22.02.14 18:56
난데? 키오스크 느리게 하면 뒤에 아무도 없는데 알바눈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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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방랑자22.02.14 19:19
음.. 저는 너무 과하게 친한척 하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정도는 관심이라고 생각해서 좋던데.. 정말 사람 성격은 다양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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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2.02.14 19:24
피곤하게 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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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2.14 19:34
집 앞 떡볶이집 오뎅 맛있어서 엄청 자주 가는데
사장님이 튀김 튀길 때 오뎅 먹으러 갔더니 떡볶이 , 튀김을 서비스로 줌...
난 오뎅 2~3개 먹으러 간건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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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22.02.14 19:57
저는 이동네에 찹쌀도넛집이 하나밖에 없어서 힘듭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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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2.14 20:37
이해는 하는데 좀만 내려 놓으면 살기 더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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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2.02.14 23:29
남자 옷가게 사람은 그냥 손님이 와도 자기 할거 하는 점원이 좋음 난 그냥 그럼 편히 옷보고 괜시래 혼자 좋아하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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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22.02.15 05:05
응? 개이득이네 싶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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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2.15 14:23
과한 관심이 아닌 작은 관심은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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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22.02.15 22:43
저렇게아는척하면 토크쇼열수있음ㅋㅋㅋㅋ 와 알아봐줬어 하면서 막 그사람이 좋음ㅋㅋㅋㅋ엔프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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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2.02.24 21:05
저도 똑같은데!!
다들 불편해하는거 보고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 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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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2.25 11:40
계란 하나 주는 정도면야
지나가는데 굳이 불러서 인사하거나
안먹었다고 서운해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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