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편향의 오류.jpg

지금뭐하자는고냥2022.02.15 17:33
실상은 더 잔혹했다는 얘기죠. 살아남은 사람들이 증언한 잔혹한 사건이 다가 아니다. 그렇다면 죽은사람들은 어떤 일을 겪었기에 죽은 것일까 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뜻 같네요.
그리고 홀로코스트가 일어난 시기의 제일 악명높은 수용소는 아우슈비츠가 아닌데, 더 잔혹한 일이 일어난 수용소가 많은데 왜 아우슈비츠가 널리 알려졌을까? 에 대한 설명으로도 보이네요.
가령 땡땡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한 a, b가 있다고 칩시다. a는 업무상 스트레스로 퇴사를 하며 커뮤니티 등에 회사 욕을 하고, b는 업무상 스트레스+인격모독+왕따로 자살을 했지만 유서가 공개되지 않았을 경우로 가정할 때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땡땡회사를 그저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곳으로만 판단하고 인격모독 등의 사건은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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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동생2022.02.15 17:25
참고로 생존자 편향의 오류1은 피격당한채 귀환한 전투기의 피격부위를 보강하는건 삽질이고 그 외의 부위를 보강해야 생존율이 올라간다는 내용입니다. 진짜 약한부위를 맞은 전투기는 돌아오지 못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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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022.02.15 17:20
나치 독일은 유대인 학살 보다 2차대전에 학살한 영국 식민지 주민들이 더 많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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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02.15 17:12
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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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2.02.15 17:15
고통당한 사람들이 다 죽어서
살아있는 사람만이 증언할 수 있어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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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22.02.15 17:20
나치 독일은 유대인 학살 보다 2차대전에 학살한 영국 식민지 주민들이 더 많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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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시티22.02.15 17:24
처칠때문에 인도인 700만명 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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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2.02.15 20:46
아이러니하게 가장 민족주의적이고 배타적이었던 국가는 현재는 난민들을 수용하는 가장 (표면상?)박애적인 국가가 되었고 가장 피해를 많이 봤던 민족은 시오니즘, 팔레스타인 학살 등 현재 가장 민족주의적이고 배타적인 민족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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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02.15 22:04
유태인 놈들은 원래 나쁜놈들이에요
담합, 고리대금 등 나쁜짓은 다함
그리고 독일애들이 1차대전 이후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릴 때 거기에 빨개 꼽고 해 쳐먹으니 독일인들의 증오가 극에 달했고 나찌는 민심획득을 위해 그걸 이용한거죠
뭐 나중엔 극우가 극에 달하면서 인종차별로 완전 변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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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2.02.16 00:18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기피하는 고리대금업을 했던거지요. 원래 나쁜민족은 없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무언가의 본질을 파악하고 복잡한 문제에 단순한 설명을 붙이는걸 좋아하지요. 이 습성 때문에 과학기술이 발전했지만 사회는 끝임없이 서로 편가르기를 하게 되서 다툼을 계속하고 있죠. 과학은 통일장 이론을 찾으려는 노력처럼 단순하게 이해될 수 록 좋지만, 사회는 될 수 있으면 복잡하게 이해하려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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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2.02.19 09:19
원래 나쁜민족은 없고
상황이 민족을 나쁘게 만들었다?.....

그래도 그민족은 나쁜짓을 했으니 나쁜겁니다.
일본이나 중국을 보세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하는짓을 보세요.

팔레스타인쪽으로 백린탄을 쏘면서 그걸 구경한다고 밖에 쇼파놓고 맥주 마시면서 백린탄 떨어지는걸 감상하며 즐기는 민족이에요.

어쩌면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나쁜민족 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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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동생22.02.15 17:25
참고로 생존자 편향의 오류1은 피격당한채 귀환한 전투기의 피격부위를 보강하는건 삽질이고 그 외의 부위를 보강해야 생존율이 올라간다는 내용입니다. 진짜 약한부위를 맞은 전투기는 돌아오지 못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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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2.15 17: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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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게 뭐 그래서 잔혹하지 않다는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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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수정] 02-15 17:41 22.02.15 17:33
실상은 더 잔혹했다는 얘기죠. 살아남은 사람들이 증언한 잔혹한 사건이 다가 아니다. 그렇다면 죽은사람들은 어떤 일을 겪었기에 죽은 것일까 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뜻 같네요.
그리고 홀로코스트가 일어난 시기의 제일 악명높은 수용소는 아우슈비츠가 아닌데, 더 잔혹한 일이 일어난 수용소가 많은데 왜 아우슈비츠가 널리 알려졌을까? 에 대한 설명으로도 보이네요.
가령 땡땡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한 a, b가 있다고 칩시다. a는 업무상 스트레스로 퇴사를 하며 커뮤니티 등에 회사 욕을 하고, b는 업무상 스트레스+인격모독+왕따로 자살을 했지만 유서가 공개되지 않았을 경우로 가정할 때를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땡땡회사를 그저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곳으로만 판단하고 인격모독 등의 사건은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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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2.02.15 17:33
뭔가 제목에 오류가 써있길래 아우슈비츠는 약과다 라는식으로 축소시키는느낌이라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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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2.15 17:49
아하 님은 약과가 절대적인 거에서 약과라고 생각하셨구나
전 윗분처럼 상대적인 거에서 약과라고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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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2.02.16 14:35
아하 난독 저능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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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2.02.15 20: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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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뭐있노22.02.15 22:54
넌 커뮤좀 끊고 책이나 읽어라 이해력 꼬라지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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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2.02.16 14:35
제발 꺼져라 저능아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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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사는누나22.02.22 12:27
또 시작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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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hz[수정] 02-15 22:05 22.02.15 22:04
지식전달의 오류.
이게 무슨 편향이냐
그냥 그렇게 배운 것에 대한 문제지.
다들 신사임당이 휼륭한 어머니로 알잖아 실상도 모르면서 ㅋㅋ
의자왕이 진짜 3천 궁녀랑 놀아난 줄만 알고..
달에 가장 먼저 발 딛은 사람은 닐 암스트롱으로 알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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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아이22.02.16 00:18
달에 가장 먼저 발 디딘 사람은 닐 암스트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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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hz22.02.16 09:49
닐 암스트롱 내리는 거 카메라로 찍은 사람은 뭐임??ㅋ
닐 암스트롱 내려오는데 벌써 바닥에는 다른 발자국 뭐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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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아이22.03.22 22:59
내리는거 찍은 사진 어떤거요? 구글 링크라도 하나 주세요. 이미 내린 암스트롱을 선체에서 찍은 사진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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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싱22.02.15 23:52
우리가 무인도 이미지를 떠올렸을때
작열하는 태양+야자수+@ 인것도 비슷한 경우인거 같아요. 무인도는 실제로 지구 곳곳(더운곳,추운곳,암석만 있는 곳,수풀 우거진곳 등등)에 존재하지만 따뜻한 기후에 위치하고 그나마 먹을게 있던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겠죠. 후에 살아돌아와서 내가 있던 무인도에 대해 얘기할테니 지금의 비슷한 이미지가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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