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기희생적인 성격이었던 줄 알았던 사람

전세계1등2022.02.21 07:40
퍽퍽함 그것만의 맛이 있음. 뭔가 꽉차게 먹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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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022.02.21 12:45
가득 차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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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로라2022.02.21 07:42
난 엄마때문에 타의로 내가 퍽퍽살을 좋아한다고 잘못알고 자랐어.
엄마 나도 다리랑 날개 맛있는거 이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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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2.21 07:37
어머니는 통닭이 싫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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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1등22.02.21 07:40
퍽퍽함 그것만의 맛이 있음. 뭔가 꽉차게 먹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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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2.02.21 12:45
가득 차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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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2.02.21 20:52
어릴때는 뼈 붙은 살 부드럽고 해서 되게 좋아했는데 요즘은 치킨먹을때 점점 퍽퍽살이 맛있어짐. 기름도 배겨있고 입안 가득 살이 차는 느낌이라 점점 퍽퍽살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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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로라22.02.21 07:42
난 엄마때문에 타의로 내가 퍽퍽살을 좋아한다고 잘못알고 자랐어.
엄마 나도 다리랑 날개 맛있는거 이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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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22.02.21 07:59
엄마 : 끝까지 속아줘서 고마워 아들....엄마는 너가 좋아하는거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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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22.02.21 08:55
아들: 뭔소리야 나 엄마닮아서 퍽퍽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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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2.02.21 09:17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그냥 편식하시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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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2.02.21 10:15
퍽퍽살 어금니로 씹을때 잇몸을 눌러주는듯한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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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아기던붕22.02.21 10:21
나도 좋아해

닭다리살 안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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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정년퇴임22.02.21 10:44
우리엄마도 닭가슴살파임
윙봉셋트시키면 싫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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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십22.02.21 12:10
모가지 좋아하는데 요즘 치킨시키면 모가지를 잘 안줌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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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꾸리22.02.21 13:06
우리집이네. 저와 와이프, 딸 2명 다 퍽퍽살 좋아합니다.
치킨을 시키면 가슴살은 입에 대어보지도 못합니다.
먹기 싫은 다리만 저에게.
누나네 가족은 저희와 반대라 같이 여러마리 시킬때 전 너무 핵복해요.
어찌 두 딸도 퍽퍽살을 좋아하는지. ㅠ.ㅠ
크면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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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2.21 13:32
진짜임. 어머니 생선 머리만 드셔서 철들고 어머니 몸통 드리고 머리 가져갔다가 혼남. 먹을 줄도 모르면서 아깝게 다 버린다고. 머리만 드시고 몸통은 맛 없다 안드심.
닭도 뼈있는더 싫다고 순살치킨이나 살만 있는 가슴살 좋아하심.
회는 엄청 좋아하셔서 회를 떠드심. 옥수수 먹다 아차하면 지느러미 없음.
내가 다 양보할 수 있으니 건강히 오래 계시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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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2.21 14:27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니는 삼선간짜장 밑으론 안먹는다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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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02.21 17:22
퍽퍽한건 조리를 잘못 한 매장 탓임
+ㅈ같은 고기를 납품한 본사or식자재 공급처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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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황22.02.21 19:11
저랑 좀 비슷하네 어렸을때부터 치킨시키면 어머니가 먹을것도없는 닭날개하고 닭모가지만 먼저 골라먹어서 어린마음에 좀 안되보여서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양보해주면 괜찮다고 많이 먹으라고 안먹으셨는데 나이먹고 보니 퍼거기살을 진짜 안좋아하셨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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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ㅋㅋ22.02.21 22:16
어머니는 정말 자장면이 싫었던 거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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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2.02.21 22:27
탕수육에 있는 야채도 ㅋ
나이먹으니 이게 그렇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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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2.02.21 23:23
나도.. 닭다리 비린내 나서 싫어함. 날개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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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3.01 11:39
엄마 근육 많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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