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몰래 휴가 쓰면 기분 째짐

누렁이는소일까개일까2022.03.11 18:15
여보, 왜 연차 수당이 안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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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022.03.11 18:54
비만 고지혈증.. 저보다 먼저 갈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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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십2022.03.11 22:00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배우자 연차 갯수까지 간섭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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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는소일까개일까22.03.11 18:15
여보, 왜 연차 수당이 안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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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프리사이즈22.03.11 18:51
자기야 연차 하루 남았지? 연말인데 그거 쓰고 애들데리고 스키장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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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3.11 20:08
응 자기가 먼저 애들 데리고 가있어~ 하면

하루 또 해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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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2 13:07
야~ 이분. 진짜 오늘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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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십22.03.11 22:00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배우자 연차 갯수까지 간섭하면 너무 피곤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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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2.03.11 22:39
연말정산때문에 월급명세서 매달 달래서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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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22.03.12 08:10
힘내라 진짜 이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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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22.03.15 10:59
오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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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1722.03.11 18:16
ㅋㅋㅋㅋ 나 같은 사람이 여기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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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2.03.11 18:17
결혼 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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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잔챙이22.03.11 19:33
해, 할 수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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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22.03.12 07:15
나만 죽을수없지.. 어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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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은결혼하지마라22.03.11 20: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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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22.03.11 22:42
하지말라고 신발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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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2.03.12 00:02
ㅋㅋㅋㅋㅋ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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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장22.03.12 00:33
악 방금 그 주제로 이야기해주고왔어요ㅋㅋ
지극히 제생각이지만 하나라도 의문이있다면 아니고..

이런 의문이 없어도 (결혼을)하시는건 아닙니다!

그러고 한참 뒤에 하시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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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22.03.12 08:10
개시뷀련아 하지말라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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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2호22.03.12 23:47
하지마세요~~!! 제발...
저는 제 아이들한테 제발 결혼하지 말라고 뜯어말릴거에요!! 연애나 하고 필요시 동거나하구요
제동생도 그렇고 제발 하지 말라는데 기어코 한다네요... 한번 하면 무를수 없어요 특히 자식이라도 있으면 더 그렇죠.
그냥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하고싶은거 하고 그러는게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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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고추가맵지22.03.11 18:19
이거레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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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과연결고리22.03.11 18:19
와이프분들에게 궁금하네요!! 저 상황에서 걸리면 어쩌실껀가요??ㅎㅎㅎ평소에 돈도 평균이상 벌어오고 집안일도 앵간히는 다한다는 조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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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2.03.11 18:35
서운하면서도 맘 아플 것 같아여
서로 도와가면서 잘 지낸다고 생각햇는데 나한테 말도 못하고 저렇게 몰래 놀 정도라니...
근데 저희 부부는 각자 돈관리에 노터치여서 몰래 저럴 일이 없네여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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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과연결고리22.03.11 20:10
그렇군요ㅎㅎㅎ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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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2 13:08
우리가 여기서 얻을수 있는 교훈
걸리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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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잔[수정] 03-11 20:17 22.03.11 20:16
애기 없으면 너무 귀여워서 으구 ㅋㅋ 하고 넘어갔을 것 같아요 애기 낳기전에는 종종 같이 다녔거든요 ㅎㅎㅎㅎ 지금은 애기 둘인데 막내가 3개월 갓난이에다 남편 야근이 잦아서 거의 독박인데 저러다 걸리면 속상+화날 것 같아요 ㅠㅠㅠ
번갈아서 하루씩 쉬자하면 가능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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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반장22.03.11 18:24
놀토 있던 시절 토욜에 학교에서 점심먹고 하교하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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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3.11 18:41
나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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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도민준22.03.11 18:47
유부남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짜

먹는거까지 간섭하는 집사람들이 있나요?

저도 유부남인데 먹는거 간섭하면 싸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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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페로22.03.11 18:51
과자못먹게 해서
집 화장실에서 먹고 봉지 회사에 버리는 분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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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3.11 19:22
저기 혹시...김인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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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22.03.12 00:17
인수..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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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2.03.11 18:54
비만 고지혈증.. 저보다 먼저 갈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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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돌고래[수정] 03-12 16:39 22.03.12 13:22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그리고.. 평소에 잘하면 문제 없는데
배우자가 열심히 사는 모습 안보이면 원망스러울듯..
평소 무책임한 배우자라면 얘기가 달라지고..
결혼후 결혼전, 출산전 출산후 또 인생의 깨달음과 기준이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가족은 하나의 공동체이기도 하고..
내 가족이라면 다같이 잘 되고 싶은 마음이니까..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거겠죠?
‘배우자가 평소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대화로 잘 푼다면 그런 부분은 문제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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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22.03.11 19:07
저도 간섭해요. 몸에 너무 안좋은거 많이 못먹게.. 같이 오래 안아프고 잘 살아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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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22.03.11 19:30
술만 많이마시는거아니면 뭘하든, 뭘먹든,
언제자든 아무상관안해요.
외국인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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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정약용22.03.11 20:00
식재료를 유기농으로 사야 안혼납니다.
와이프는 디자인전공 저는 식품공학과 석사졸업인데
제 말을 안믿어요
어쩔수 없이 유기농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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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하자는고냥[수정] 03-12 00:58 22.03.12 00:57
저는 유부녀인데.. 남편이 요리담당이라 그런지 라면 먹을려하면 탄수화물만 먹는다고 뭐라 하고ㅠㅠ 채소 적게먹으면 쫌 혼나고ㅠㅠ 과자 먹으면 저거먹고 밥안먹을려한다고 혼나고ㅠ 그래도 사랑하니까 건강하라고 혼내는거같아서 뭐.. ㅠ 덕분에 건강한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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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2 13:11
나이 먹고 바지 허리가 안 맞게 되면서 와이프가 식단같은 것에 신경을 쓰고 있네요. 나보다 더 내 건강에 신경써주는거 보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좀 갑갑하기도 하고...... 아....치맥 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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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2.03.11 18:51
ㅋㅋㅋㅋ 인간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삶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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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22.03.12 09:07
사랑은 희생에서 나오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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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칼국수22.03.11 19:27
근데 진짜 결혼하면 저렇게 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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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파파22.03.11 19:41
저거 가끔씩 저래야지 조심하세요 걸리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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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22.03.11 20:19
우리팀에 아직 집에서 우리회사만 쉬는날을 (창립기념일 등등) 집에다가 말을 안한 차장님 계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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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하늘22.03.11 22:23
피노키오에 나오는 학교땡땡이 치고 놀이동산 갔다가 당나귀로 변하는 장면이 연상됨.

회사 땡땡이치고 피시방 갔다가 납치되서
장기 적출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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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네설렁탕22.03.12 13:13
장기 적출이라..... 사회생활하는 사람치고 장기적출 안 당한 사람 있음? 서민들이야 밥이라도 벌어먹고살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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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뭐있노22.03.11 23:04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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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왜구래22.03.12 01:05
딴얘긴데 왜 여자들은 남자들보고 콜라를 못먹게하나여?

는 접니다 남친 콜라먹는거 이상하게 못먹게 하고싶어…제로도 왠지 맘에 안들어 탄산수마시게 하고싶은데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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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ur077022.03.12 01:54
여보 괜찮아 수고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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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2.03.12 08:21
미혼들은 이해안되지? 거짓말같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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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세요22.03.12 23:44
휴가에는 휴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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