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근본있는 40년 전통의 토스트.jpg

Edeawon2022.03.31 18:17
여기 얼마전에 우연히 먹었는데 딱 그 전통의 맛이에요 아주머니가 정말절말 친절하셔서 수다 한참 떨다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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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2022.03.31 18:18
난 저런 왠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을것 같은 토스트가 참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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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세수2022.03.31 19:49
회기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할머니세요
저 대학 다닐 때 집에서 아침 못먹고 나가면 저기서 토스트랑 우유 거의 매일 사먹었어요
항상 웃으시면서 손자같다고 왕자님이라 불러주셨습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으신 주인분이세요..^^
오랜만에 이렇게라도 뵈니 참 기분이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의 대학생활을 추억하면 바로 할머니의 얼굴이 떠오를 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조만간 회기역 갈 일 있으면 토스트랑 우유 먹으면서 인사드릴게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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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awon22.03.31 18:17
여기 얼마전에 우연히 먹었는데 딱 그 전통의 맛이에요 아주머니가 정말절말 친절하셔서 수다 한참 떨다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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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찾아삼만리22.03.31 21:05
나 왜 이댓글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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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awon22.03.31 23:45
근데 진짜 옆에 여자친구 공주님이라고 불러주셔서 여자친구 하루종일 기분 좋아했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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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22.03.31 18:18
난 저런 왠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을것 같은 토스트가 참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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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네가맡을게난도망가22.04.08 05:19
아무것도 안넣고 신김치만 싼 김밥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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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2.03.31 18:21
침고이네요..
갖은 야체를 넣은 달걀후라이에 캐챺에 설탕 뿌리고 거기다 양배추.
이 조합은 넘사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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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3.31 18:25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사장님 마인드도 너무 좋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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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토마토맛토마토22.03.31 18:39
건강하게 오래오래 영업해주시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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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헐크호건22.03.31 18:52
천원은 너무 적소. 4딸라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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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3.31 19:13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연대 정문 앞 건너편에 차에서 파는 토스트가

1500원이었는데 (14년전) 그 당시에도 싸다고 느낄만큼 내용물이 알찼었음.

계란, 양배추, 떡국떡.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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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자취해22.03.31 19:48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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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세수22.03.31 19:49
회기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할머니세요
저 대학 다닐 때 집에서 아침 못먹고 나가면 저기서 토스트랑 우유 거의 매일 사먹었어요
항상 웃으시면서 손자같다고 왕자님이라 불러주셨습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으신 주인분이세요..^^
오랜만에 이렇게라도 뵈니 참 기분이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저의 대학생활을 추억하면 바로 할머니의 얼굴이 떠오를 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조만간 회기역 갈 일 있으면 토스트랑 우유 먹으면서 인사드릴게요.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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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22.04.05 09:48
아니, 제가 거기 근처 대학 나왔는데 왜 전 모르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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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is22.03.31 20:07
저도 먹어 봤어요..
시간이 남아 심심해서 먹어 본 건데 의외의 맛에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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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22.03.31 20:19
할머니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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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삽시다22.03.31 20:26
어 왠일로 집앞이야 이런 게시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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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3.31 21:11
건강하세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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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22.03.31 21:29
돈 더주고 사먹고 싶다 ㅠ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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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4.01 01:07
회기역이네요.. 저앞에서 돈뜯겼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집갈 차비 없다그래서 연락처 남기면 꼭 갚겠다그래서…
너무 절실해 보이길래 뭐 도움되면 좋고 거짓말이었어도 그만이겠다 싶어서 몇만원 드렸던거같은데 갑자기 기억나네.. 결국 연락은 안오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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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2.04.01 02:40
남수꾼한테 걸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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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번성형한여자22.04.01 04:30
드뎌 우리동네 근처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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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맛건빵맨22.04.01 05:11
우리동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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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4.01 07:01
2천원받으셔도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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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2.04.01 10:32
동네분들이 많으시네
저도 이문 회기 40년 토박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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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려고닉등록함22.04.01 11:37
마지막에 사장님 웃으시는 모습이 왜인지 모르게 감동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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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빵매야22.08.20 19:07
공주 왕자라고 불러 주시는 거 왜 눙무리 나지... 주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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