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를 발견했다

부쉬마스터2022.04.07 08:58
14년후
???:아 쫌 내가 알아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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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수수학학원원장2022.04.07 09:16
쌍둥이 출산한 지 며칠 안됐는데
첫 줄 읽자마자 우리 애들 생각이 나는걸 보니
어설프지만 저도 엄마가 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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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궁서체다2022.04.07 08:56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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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궁서체다22.04.07 08:56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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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마스터22.04.07 08:58
14년후
???:아 쫌 내가 알아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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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님22.04.07 09:11
그렇다 일방적인 짝사랑,,
아 엄마 내방 막 들어오지 말라고!!!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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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4.07 09:22
내가 그런거 아냐! 바람때문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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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2.04.07 10:08
너도 내 집에 막들어오지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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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22.04.07 09:24
자매품 : 엄마가 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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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4.07 11:07
14년이면 착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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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22.04.07 09:03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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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수수학학원원장22.04.07 09:16
쌍둥이 출산한 지 며칠 안됐는데
첫 줄 읽자마자 우리 애들 생각이 나는걸 보니
어설프지만 저도 엄마가 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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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22.04.07 09:25
우유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갈고 재우고
우유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갈고 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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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리숱이많다란다22.04.07 11:59
콩진호님이세요?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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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따22.04.07 09:37
콩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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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4.07 09:45
저도 쌍둥이 키우는데~~헬게이트 입성 축하합니다~~
그래도 행복두배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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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사랑해22.04.07 10:00
쌍둥이맘 너무 존경합니다아 🥺 저는 첫째 98일차인데 아직도힘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아가가 새벽에 울고 난리쳐도 가끔웃어주는 그미소에 뿅뿅가요 ㅋㅋ 그래서 그런가 더 엄마랑 시엄마한테 잘할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어떤마음으로 저랑 남편을 키우셨을지 알게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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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2.04.07 20:40
저도 49일차 남자아기 키우고 있는데 처음 며칠은 귀엽긴 하지만 아직은 남편이 1순위 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아이밖에 없음.. 하루종일 잠도 안자고 등센서 발동해서 엄마 품에만 있으려고 하는 아기지만 힘들어도 너무 이쁘고 내 전부가 되어버렸어요. 내 모든걸 바쳐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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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수정] 04-07 09:37 22.04.07 09:37
??? : 엄마 그거 알아? 짝사랑 아냐 나두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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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22.04.07 11:45
왜 사람 울리고 그래요... ㅠㅠㅠ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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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4.07 09:47
아빠도 아이 태어나면 같은 기분이라구
엄마만 찾지 말구 아빠도 좀 생각해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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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4.07 13:48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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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굿맨22.04.07 09:56
5일 차이가 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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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가즈아22.04.07 11:21
제왕절개면 출산하고 일주일가까이 입원하고 자연분만도 하루~이틀은 입원하는거도 있을거고 출산 후 5일정도 지나니 이제 일기도 쓰고 그럴 여력이 생긴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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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2.04.07 20:43
태어난지 고작 5일밖에 안됐는데 엄마가 자식에 대한 사랑을 저렇게나 적어놧다는게 포인트에요.
제가 애기 엄마라 그런가 바로 확 이해되던데. 저도 낳고 며칠 지나니까 아기랑 사랑에 푹 빠져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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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한남22.04.07 12:10
14년후... 으악~ 내가 이 집의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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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4.07 12:26
짝사랑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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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2.04.07 12:41
평~~생 짝사랑이죠 ㅎㅎㅎㅎ 짝사랑이라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없었더라면 이런 행복을 절대로 알 수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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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기묘하죠22.04.07 13:19
내가 하고싶어서 그러겠어? 저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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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의대명사22.04.07 14:17
평생 짝사랑할 사람에서 뭉클하네요!! ㅠㅠ
저희애기를 생각하며 글을 읽어 보면 너무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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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04.07 18:46
내일이면 30 먹는 남자인데요...

집에 혼자 있으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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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22.04.07 20:27
가족이라는게 이런건지 나는 참 뭐랄까
경험한적없는 따뜻함이라 부러운느낌이면서
모르는 감정이라 또 부럽지는 않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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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4-08 01:21 22.04.08 01:20
4월25일..

내 첫사랑 생일인뎅..

엄마의 일기를 봤다고 하니까

스물 다섯 스물 하나랑 내 첫사랑의 기억이 묘하게

합쳐져서 가슴이 짜르르 해지자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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