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방향표와 헷갈리는 문자

한글만한게 읍지
감솨함돠 세종대왕님 그외분들

한글 프로그래밍적으로 넘 어려워요 ㅜ

영어로 대화는 쉬운가요?

한글은 본디 세종대왕 혼자 만드셨어요
그외 궁녀들이 마케팅했구여 그외분들은 궁녀를 뜻하는건가요?!

삐딱하게 기울여 쓰는 습관 있으면 혼나겠다.

바닥에 쓰면
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인지 분간 못 할 문장들 엄청 많겠는걸

저건 다른 문자를 참고해서 만듦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혼자 만듦

속기용 한글같이 생겼넉

영국인 선교사가 왜 영어를 안쓰고 굳이만들었을까요

포켓몬스터 안농같네

한글도 모든 외국어 발음 적을수 있게 발음기호로 업뎃좀 해주면 좋겠다 사라진 옛날 글자도 복각좀 시켜주고..
제일 과학적인 문자이니..

저도 예전엔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문자는 언어를 표시하는 도구이고 언어는 사회성을 가장 큰 특징으로 두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사용되지 않는 발음을 표기하는 문자를 굳이 만들 일은 없습니다...
만들긴 커녕 오히려 더 단순화될 위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80년대 이후로 사실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더 이상 ㅔ와 ㅐ, ㅚ와 ㅙ등을 비롯한 여러 발음차이를 말 할때도 들을 때도 구분하지 못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쓰지도 않을 여린히읗이나 옛이응, 아래아, 병서자, 연서자 같은 옛한글들을 부활시켜봤자 그 문자로 표기할 것들이 없으니 자연히 부활시키거나 새로운 문자를 만들 필요성도 충족되지 않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어쨋든 언어를 표기하고 있고 우리가 써야 하는 거기 때문에 더 복잡해질 필요는 없다 봅니다.

저기서 나온게 와이파이 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