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물주들 독특한 취미

오렌지it수다2022.05.05 19:32
농사지을때 이삭나락은 그냥 두는 이유가
어려운 사람들 가져가라고 하는 배려에서인데
저 건물주는 혼자 다 가지려는 욕심쟁이로밖에 안보이네요
폐지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마저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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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되는길2022.05.05 18:57
저걸 보고 우린 기만질 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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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2022.05.05 22:58
저랬으니 돈을 많이 번 거..
살아보니 절대 정직하게 착하게 부자 안되더라..
눈먼 돈 남에게 갈 돈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서 부자 됨.
대기업들 중소기업들 살아 남은 놈들은 99프로 누구 짖 밟고
이용하고 뺏고 편법 써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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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되는길22.05.05 18:57
저걸 보고 우린 기만질 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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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치22.05.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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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it수다22.05.05 19:32
농사지을때 이삭나락은 그냥 두는 이유가
어려운 사람들 가져가라고 하는 배려에서인데
저 건물주는 혼자 다 가지려는 욕심쟁이로밖에 안보이네요
폐지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마저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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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22.05.05 22:58
저랬으니 돈을 많이 번 거..
살아보니 절대 정직하게 착하게 부자 안되더라..
눈먼 돈 남에게 갈 돈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 모아서 부자 됨.
대기업들 중소기업들 살아 남은 놈들은 99프로 누구 짖 밟고
이용하고 뺏고 편법 써서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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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2.05.06 05:26
나도 진짜 정직하니까 나만 호구됨 주변에서는 좋은 사람인것처럼 포장되도 현실은 드러운 넘들이 다가져가고 가진게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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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는두려움밖에없다22.05.06 16:13
네~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제발 말년 노년에 폐급취급받고 저렴한 삶으로 고스란히 돌려받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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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간22.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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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2.05.05 23:02
잘못 한거 아닌데.. 비난할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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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5.05 19:44
마라톤중독
헬스 중독
노동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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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5.06 00:23
프라이머리 - 독(feat. E 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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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2.05.05 20:18
우리 동네는 아니고 옆동네에
세상에 이런일이 나온 할머니 계심.

폐지주워다 집에 쌓아두시는데
온 집안이 폐지천지...

알고보니 주택 2개인가?? 소유하고 계시는데
일종의 정신병임 옛날에 힘들게 살때 폐지줍던
습관이 지금도 강박으로 남아있어서 그런듯

옛날엔 지방엔 땅값이 쌋으니...
그때 없이 살아도 좋은 부지 소유한 어른들은
한국이 발전 하면서 완전 때부자 됐는데 그 와중에
어렵게 살던 습관이 몸에 남아서 그런거 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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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5.05 20:25
저런글은 말그대로 믿거나말거나고 어려운분이
보이면돕는게맞습니다. 만약사실일지라도
저런분이 얼마나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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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22.05.05 22:46
제 주변에도 한 분 있는데요.. 진짜로 힘들게 사시는 분들과 싸우면서까지 챙겨가십니다. 저런 분들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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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꺼는두려움밖에없다22.05.06 16:17
저런 사람 무척 많습니다.
세상 호락호락하게 보지 마세요.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합니다.
도와주는게 나쁜일은 아닌데.. 진짜 잘 알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동네도 저럼분들 계신데.두 명 알고 있습니다.
두 할머니다 건물주입니다.
한명은 파리바게트 (아들 장사중) 담겨있는 5층 건물주입니다.
한 명은 건물 2채 (한채는 하이마트 입주, 한채는 그 뒷골목 2층 원룸낀 상가건물주)
진짜 세상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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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싸왓디씬짜오22.05.05 20:46
당정역 근방에 레인지로버로 박스 모으시는 분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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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5.05 20:57
세입자랑 같이 사는 주택 내에 폐지 쌓아놓지만 않는다면 그나마 양반.

폐지랑 바선생을 같이 주워오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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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22.05.05 23:41
왜 그 뭐시기냐 종로인가 강남인가 술집 돌아다니면서 천원짜리 껌팔던 할머니가 어디 큰 빌딩 건물주라고 하는거
근데 믿거라고 생각하고싶은데 나 그 할머니가 껌사라고 술자리에서 불쑥 들이미는거 한번 겪어봄.. 방송도 나왔으니까 믿어야하는 부분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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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텬파22.05.06 00:56
경기도 부천 한 지하철역 노숙자처럼 구걸하는할머니 건물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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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2.05.06 09:42
범계역 분수대 옆 떡볶이 포장마차 아줌마 건물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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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2.05.06 10:46
우리동네도 있음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8블럭 인데
리어카로 매일 폐지수거하시는 할아버지 계심
똑같이생긴 근린생활건물 2채 사이 주차장을 폐지.저장고로 사용하심
2건물 말고 또 건물이 있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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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5.06 10:58
십여년전 유모차에 폐지랑 고물 주워다니는 할머니 보고 자전거가게 아재가 쌍욕을 퍼붓길래 물어보니 근처에 건물이 몇채나 되는데 주 목적은 폐지고물이 아니고 (주로 차도로 다니는데) 간혹 지나가던 차들이 세우고 그 할머니한테 5만원 10만원씩 쥐어 주고 간다함. 레알 사기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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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22.05.06 11:25
우리집 옆 건물주도 저랬는데. 완전 그지꼴로 다니면서 폐지줍고 다니고 그러면서 건물주인건 엄청 으스데고 다니고 동내주변에 다 유세질 하고 다님. 폐지 가져가기 편하게 이런데다 모아둬라 이런식의 얘기를 가게들 안까지 들어가서 얘기함. 알고보니 걍 농사짓던놈이었는데 거기 재개발 되면서 땅팔아 건물올리고는 지가 뭐라도 된마냥 하고 다녔던거. 동내주민들이 다 싫어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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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적어보고싶어서이리적어보는데22.05.06 12:35
그거 생각나네
골목길 가다 내 앞에서 멈춘 레인지로버에서 할무니 내리더니 뒷자리와 트렁크까지 꽉꽉 폐지 넣어 가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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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5.06 14:54
그냥 어렵게 폐지 주워 생활하시는분들 나라에서 완장이라도 하나 챙겨주면 안되나?
그러면 취미로 가난코스프레하는 사람들과 정말로 어렵게 사는 사람 구분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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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수정] 05-06 15:56 22.05.06 15:52
저정도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었으면 그걸 누리거나 나누면서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없을때 돈만 모으던 습관이 자기 상황 변한걸 인지하지 못하고 버릇처럼 일못하면 힘들어하게 되버린거임. 돈만 많으면 모하나 싶은 데다가 남들 배려나 도울줄도 모르고 평생 돈모으는 데에만 정신 팔린 돈의 노예들이지. 결국 자기인생을 돈에게 줘버린 불쌍한 인생이지. 젊을땐 열심히 일하고 모으는건 좋은데 평생 저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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