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블라인드에 올라온 '결혼 생각을 접은 이유'

심심하면방귀를2022.05.07 19:42
글만읽어도 숨이 턱턱막히는 저 인생을 어찌할꼬....ㅜ 내가 다 미안하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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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22.05.07 19:47
감히 짐작도 못하는 아픔을 안고 산 당신을 짧은 글로라도 안아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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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05.07 19:44
인생이 너무 고달팠네.....술한잔 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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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2.05.07 19:42
글만읽어도 숨이 턱턱막히는 저 인생을 어찌할꼬....ㅜ 내가 다 미안하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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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5.07 19:44
인생이 너무 고달팠네.....술한잔 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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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봉이22.05.07 19:44
아무도 조언과 공감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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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2.05.07 19:45
책임이라는 단어가 개인의 행복을 위해 점점 가벼워 지는게 시대의 흐름인건지 원래 그래왔던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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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5.07 19:45
C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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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22.05.07 19:46
할말이 없네..
자식한테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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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5.07 19:47
감히 짐작도 못하는 아픔을 안고 산 당신을 짧은 글로라도 안아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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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22.05.07 19:48
기구하다 기구해..
결혼식때는 키워주신 어머니만 모시는게 맞는거같은데..
잘은 모르겠네
가정에 비해 올바르게 자란거같은데 결혼 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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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05.07 19:58
응원하고 싶지만...내가 도움이 되고싶지만
내가 힘이 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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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수정] 05-07 19:58 22.05.07 19:58
그냥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도 역할을 다해야 부모이고, 제발 결혼은 본인의 행복을 위해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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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면광고안보임22.05.07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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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더행복한미래를만드세요22.05.07 20:04
근데 글에 숫자는 왜 붙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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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링22.05.10 12:06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일어난일을 순서대로 나열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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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줌마22.05.07 20:27
인생이많이힘드셧네요..
그래도 결혼하셔서
나는 부모님
당신들과는틀리게 살앗다는걸 보여주셧음합니다..
부모님땨문에 자신의삶을버리지않으셧음좋겟습니다
쓴이의어딘가의 한쪽엔분명히 꽃피울수잇는 장소가잇을거같아요
힘드셧겟지만 좋은일이가득할거란겅
믿습니다.....장가꼭가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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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하늘22.05.07 20:52
저런 인생굴곡을 격고도 세상을 바로 볼수 있는 마음이 있을수 있단 말인가. 나라면 상또라이가 되었을 것이다. 이게 실화라면 진심으로 돕고싶다. 세상이 때로는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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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051522.05.07 21: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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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연선택이라고 합니다. 열등한 유전자는 도태되어 멸종하죠. 그게 오래된 자연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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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22.05.08 08:25
저 실례합니다만, 닉네임부터가.. 사람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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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더쿠[수정] 05-09 00:53 22.05.09 00:53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꼭 도태되어 멸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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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드립니다22.05.07 21:33
결혼 안하고 싶음 안해야지 어쩔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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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출든남자스킨로션22.05.07 21:40
쓸때없이 감싸주는 상대를 만나 결혼해라는 개솔은 다 집어치우고 그저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 연애만 하면서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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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씨22.05.07 21:42
나도 진짜 기구한 삶 살았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이쁜 가정 꾸리고 헌신적으로 잘하고 싶었음.. 그 바램, 결심덕인지 지금 너무 좋은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사는중 아픔 있는 분들 모두 힘내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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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2.05.07 21:50
좋은 배우자분 만나서 행복하셔서 다행이에요
저 분도 꼭 좋은 사람 만나서
앞으로의 날들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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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짜장[수정] 05-07 23:29 22.05.07 21:44
그만큼 더 행복한 가정 이룰 수도 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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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의22.05.07 22:39
이 분 일상에 소소한 행운이 많이 따르길 진심으로 기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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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2.05.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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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2.05.09 10:39
10개월 꽉 채워서 출산하지 않는 분들 많아요.
너무 많은 고민, 염려하지 마시고 아들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아들이 아버지의 걱정을 절대 눈치채지 못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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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2.05.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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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22.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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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2.05.11 02:59
많은분들이 10개월 지나야 애가 태어난다고 아시는데
실제로 처음 임신알게됐을때가 4주가 지난시점이예요
이혼 후 7월에 만난분이 애아빠겠어요.
그냥 다 잊고.. 아드님과 행복하게 사세요
원래 문제없는쪽이 자식을 떠안는법입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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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수정] 05-11 09:31 22.05.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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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2.05.08 00:19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었는데 결국 시간이 약이긴 하더라구여
저는 만나는 사람한테 저의 가정사를 항상 얘기했었고 의외로 그 가정사가 제 연애나 결혼에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제가 운이 좋아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시댁에 알리진 않았을 뿐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나를 이해해주더라고여
상처받은 마음을 힘들었겠다고 위로해주고 당연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이 꼭 나타날거에요!
저도 딱 이시기쯤부터 조금씩 삶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아직 젊으시니 행복할 날이 더 많습니다!
아직 정리할 복잡한 일들, 언젠가는 해결해야할 가정문제가 조금 남아잇지만 든든한 조력자가 옆에 있고 지금 하는 일 열심히 하다보니 가끔 걱정은 되지만 큰 문제는 안되더라고여! 암튼 꼭 좋은 일 있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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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2.05.08 00:26
무식한 아버지들과 못난 어머니밑에서 아이들은 뭔 죄일까. 인생을 살면서 안좋은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그건 남탓도 있겠지만 결국은 본인도 그만큼의 문제가 있는거임. 아이가 없다면 몰라도 아이가 있다면 엄마라는 사람이 약을 먹어서라도 정신을 부여잡고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책임을 딛고 앞만보고 가야지 이 사람 저 사람 연애질할 생각이 날까싶음. 더군다나 사람보는 눈까지 없어서 이상한 놈들만 만나고 ㅡㅡ; 같은 엄마입장에서 참 답답하다. 결국 돌아오는건 자식들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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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2.05.08 00:40
왜 무책임한 아비 얘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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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22.05.08 13:21
아빠는 같이 안살았잖아요.
본문의 대부분이 엄마랑 관련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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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6.02 08:48
경제능력이안돼서 그럴거에요 생활력이약햇던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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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맛쟁이22.05.08 00:58
폭력이 한가정을 폭삭 한어란아이를 폭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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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22.05.08 01:22
초딩 저학년 때부터 가정폭력에 찌들어 산 나도 결혼 생각을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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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괴생명체22.05.08 05:44
행복해질 권리를 찾아주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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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5.08 22:43
소설이라고 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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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5.09 13:34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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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22.05.14 08:22
26번 문장: 씨가 다른 동생이겠지.
배가 다른게 아니라..그런데
이런것을 헷갈리나?
주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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