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맘카페에서 고증이 좋다고 평가받는 드라마.jpg

잠못잤다2022.05.12 08:17
제가 그랬어요 유대감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딸 어린이집 빼먹고 놀러가고 학교 빼먹고 여행다니고 중학생때까지 시험기간조차 공부를 안하더라구요 ㅋ 근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생기고 필요하다 생각하니 말 안해도 정말 열심히해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ㅠㅠ
필요한게 있음 자기가 알아서 할꺼예요 혹시나 공부를 안해도 요즘은 어차피 1,2등급 아니면 좋은 학교 가기는 힘드니 다른걸 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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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22.05.12 08:01
아이어릴땐 공부같은거 스트레스주지말고 키우다 아이가 어느정도커서 본인 스스로 하고싶은거 있을때 시키자라는 주의이긴한데 주위에 교육열 치열한집 보면 내가 맞는건가..너무 안시키나 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울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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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2022.05.12 07:56
어릴때 학원 7개씩 다녀봤는데 다 부질없드라
-30대후반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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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2.05.12 07:53
녹색어머니회 개꿀잼ㅋㅋㅋ 주인공도 성격이상하긴 한데 재밌음ㅋㅋ
퇴근하고 와이프랑 보는맛이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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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수정] 05-12 07:56 22.05.12 07:56
어릴때 학원 7개씩 다녀봤는데 다 부질없드라
-30대후반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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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수정] 05-12 08:50 22.05.12 08:50
ㄹㅇ 공감함
새벽까지 공부하고 했는데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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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올롸잇[수정] 05-12 10:24 22.05.12 10:21
imf전이라 가세가 기울기 전 유복했던 그때 속셈, 한문, 피아노, 수영, 기초과목들 전부 다 다녀본 결과= 기억조차 제대로 안남. 흥미도 없는걸 억지로 외우고 이해하려 들다보니 그 과정은 고통 그 자체였고 나는 자연스럽게 당시를 망각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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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포포22.05.12 11:26
리얼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사교육 투자한돈 차라리 노후대비라도 했었으면 벌써 부자되었을듯.. 어차피 공부할 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하니 그냥 자유롭게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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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뚜메뚜기22.05.12 13:33
안녕하세요 9n년생이에요
전 반대로 학원덕을 참 많이 보았다라고 생각하는 케이스 같아요

제 부모님은 두 분다 교수이고 오히려 선행이나 무리한 학원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셨는데 저는 제가 너무 다니고 싶어했었어요

아직도 6살때 영어학원도 더 다니고 싶다는 저 때문에 학원앞에서 들어갈까말까 하는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영어 외에는 국어,수학,일본어,논술,토론도 계속 학원을 다녔었어요
저는 미국대학 준비했었어서 수능을 볼 필요는 없었는데
내신준비도 할겸 여태까지 공부해온 결과를 수치로도 한번 보고 싶었고 수학빼고는 다 1등급이었는데 이 때 공부해둔 것이 지금까지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체능도 안 해본것이 없을 정도로 많이 경험해보고 그 중 피아노랑 미술, 발레는 꾸준히해서 지금도 취미로 하고 있어요

학교수업외에도 이것저것 열심히 했었기에 현재 제 기준 적당하게 일하면서 많이 받는 것 같은 안정적인 직업도 갖게 된 것도 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얇고 넓은 지식으로 세상의 더 많은 부분을 즐기면서 사는 것 같아 종종 그때 그렇게 하길 잘 했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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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2.05.12 19:32
공부 머리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노력도 마찬가지로 재능이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안되는걸 억지로 시키는거보다는 노후자금도 괜찮은거 같아요

님 같은 경우는 이미 부모님두분다 머리좋고 공부에 대한 재능이 있으셔서 가능하셨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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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서타일[수정] 05-13 11:32 22.05.12 21:59
공부머리가 있는 이런분들은 사교육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바르게 잘 자라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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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2.05.12 21:34
이뿐 학원친구를 사귀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었나요-????!!!
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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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트라블22.05.12 07:58
추자현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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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5.12 08:01
아이어릴땐 공부같은거 스트레스주지말고 키우다 아이가 어느정도커서 본인 스스로 하고싶은거 있을때 시키자라는 주의이긴한데 주위에 교육열 치열한집 보면 내가 맞는건가..너무 안시키나 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울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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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5.12 08:08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9살 7살 키우는데 주위 둘러보면 내가 잘하는게 맞는건지 매번 생각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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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08:17
제가 그랬어요 유대감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딸 어린이집 빼먹고 놀러가고 학교 빼먹고 여행다니고 중학생때까지 시험기간조차 공부를 안하더라구요 ㅋ 근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생기고 필요하다 생각하니 말 안해도 정말 열심히해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ㅠㅠ
필요한게 있음 자기가 알아서 할꺼예요 혹시나 공부를 안해도 요즘은 어차피 1,2등급 아니면 좋은 학교 가기는 힘드니 다른걸 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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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5.12 09:03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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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09:57
아닙니다 방목입니다 ㅎㅎ 정말 저같은 엄마는 없을것같아요 알아서 다해주는 딸이 고마울뿐이죠 반성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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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2.05.12 18:58
아이들 교육은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하죠.. 그래야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의 방향성을 잘 찾고 결정한다고.. 그런의미에서 자식교육은 성공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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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22:00
제가 딸을 어릴때 낳았거든요 철이 없어서 가능했나봅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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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2.05.12 22:07
그냥.. 보다가 제가 받았었으면 좋았겠다 했던 교육이어서요ㅎㅎ 경쟁은 부추기는데 내가 뭘하고싶은지는 관심없는게 현재 교육이잖아요ㅠㅜ 시키는대로 대학까지 나와서 한참동안 일하면서 삶에 이유를 못찾아서 우울해지고 방황하다가 이 나이에 대학원에 들어와있네요 만약 어렸을때 내가 하고싶은일 물어봐주고 기다려줬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빙빙돌지는 않았을거 같아서요ㅎㅎ 어떻게보면 따님이 참 부러워요ㅎㅎㅎ 또 제가 보기에는 방관보다는 아이 본인이 가고싶은 길을 본인 스스로 찾고 선택하게 해주는 것은 지식의 전수로는 하기 어려운거같아요ㅎㅎ 우리가 예절은 가르쳐도 행복을 가르쳐 줄 수는 없잖아요ㅎㅎ 암튼 멋지십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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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23:15
지금이라도 하시고 싶으신일을 찾아가신것도 너무 멋지신대요 나이먹을수록 더 힘들잖아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거 대학원생이시라니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원하는 일을 하시며 행복하신 삶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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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얏꼬22.05.13 10:28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매일이 좋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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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5.14 22:10
어우 놀래라.
다른 사람이 적은줄 알았네요.
순간 욕할라다가 닉넴보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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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22.05.12 09:47
닉넴과 댓글의 신빙성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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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09:58
없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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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22.05.12 12:58
거의 전생에 독립운동하셨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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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17:48
네 그래서 제가 못해도 딸이 잘하나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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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2.05.12 10:46
좋은 부모님이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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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잤다22.05.12 17:49
진짜 아닙니다 항상 부족하네요 엄마로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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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2.05.12 08:02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
요즘 돈 없으면 공부도 못 함
농어촌 사배자 이런거로 몇자리 채우고
돈으로 처바른+본인노력 대부분 또 채우고
남은자리 이도저도아닌 애들이 피터지게 하는거임
서울대생 7-8할이 집 재산 수억~수백억 이상 있는 집 자식들
돈많아서 존ㄴ 밀어주는데 본인이 또 잘하는 케이스
=이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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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델라로카22.05.12 08:07
저렇게 과도한 교육받고 자란 아이들이 과연 행복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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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2.05.12 08:18
중요한건 어렸을적에 저렇게 길들여놔서 저게 과도한지 본인들은 잘 모른다는거죠. 그리고 주위에 아이들도 다 비슷하니 본인 스스로 평균이구나라고도 생각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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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22.05.12 08:31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몸도 약해서 가산을 홀라당 치료비에 쓰고 거리에 나앉아본 기억이 있어요. 부모님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성적도 전교 1등에 모범상 저축상도 꼬박꼬박 받고 학원대신 학습지 풀면서 학습지에서 여는 대회에 나가서도 상받이오고 그랬는데, 사춘기때 공부는 완전히 손에 놨고 애정결핍에 여러가지 정신적인 문제가 겹쳐서 힘든 20대를 보냈네요. 중간에 맘도 다잡고 노력 다시 해보고 결과도 좋은적도 있었지만 어김없이 현타가오고 자존감 나락행.. 30대에 접어들고서야 극복하고 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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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틈22.05.12 08:38
읏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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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님이치니까그냥쳐웃어22.05.12 08:44
애는 애답게 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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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2.05.12 10:58
미술이던 피아노던 모든걸 다 잘하는 아이로 키울 필요 없어요.
대신,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싶은지 알고있는 아이가 나중에보면 정말 그 분야에서 빛나고 성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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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22.05.12 11:01
우리나라 학구열 과하다.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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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반사22.05.12 12:25
저런거 1도없이 컷지만 연봉1억급으로 벌고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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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5.12 14:35
뭐지 다른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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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지팡지팡파라라팡22.05.12 14:39
저 영단어는 내가 GRE공부할때 수준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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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5.12 16:49
첫짤에 강당이 지붕도 없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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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2.05.12 18:09
발바닥 광고좀 그만 나왔으면... 개역겹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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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수정] 05-12 21:53 22.05.12 21:52
저거 교육열 심한곳만 저러지 않아요
부산 소시민인데
저희조카(09년생) 초등학교에서 첫 영어수업시간에
자막없는 영어 dvd재생하다가 중간에 딱 멈추고
이 친구가 다음에 무슨 말을 했을까? 물어보니
애들이 다 대답했어요.....
중1인 조카는 지금 수능영어 96-97점나옵니다
근데도 영어실력이 전국 상위 36%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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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5.13 01:51
나는 저래서 애초에 아이 엄마들과 거리를 두고 진짜 마음 맞는 몇명의 엄마들과만 교류했음. 누구는 뭘 가르치고 누구는 얼만큼 뭘 하고 이런 얘기 들으면 내 자식 뒤처지는것 같고 안달복달 하면서 괜히 내 욕심에 애만 잡게 될까봐...

원래 공부보단 건강한거랑 행복한일 하면서 사는게 제일이라는 주의이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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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존재한데22.05.13 02:06
저희 엄빠는 공부랑은 좀 거리가 먼분들이시고 평범한 자영업자셧고 남들보다는 조금은 여유가있어 저는 소위말하는 사교육의끝판왕이였습니다
국영수는물론 과학교실부터 그당시 디즈니영어교실 다녔습니다. 대부분 구몬.빨간펜 했던 당시엿어요 기본 예체능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발레 미술 등등...
저또한 공부머리는 아니였으나 어릴때 배웠던 사교육의 영향으로 기초적인 국영수 기능은 뛰어나나 응용으로 들어가면 이해가 가지않아 중등부터는 공부를 놓게되더군요. 저는 그때부터 공부와 관련없는 재능을 찾아 예체능을 전공했고 다들 그렇듯 저희집도 경제가 안좋아지며 저를 끝까지 서포트하지못했고 재능을 쥐어짜내 찾아낸 예체능을 전공한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과 관련된 직업을 가졌으나 세상에 미친재능자는 많았으며 지금은 관련없는 사업을 하며 여유있게살고있습니다.
사교육은 학창시절 도움이 됩니다.
그거라도 안했으면 저는 예체능도 못했을거에요.
저는 예체능을 졸업한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걸로 직업도 가져봤고 작은 커뮤니티지만 회사생활도 해보았고 남들이 해보지못하는 경험들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좀 특이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다만 어릴때 배운 사교육으로 지금도 영어문장을 읽을수 있고 미드도 대충 들립니다. 맞춤법도 잘 틀리지않습니다. 수학은 패스.... 초등학교때 콩클나간다고 미친듯이 반복해서 치던 베토벤곡은 지금도 눈감고도 칠수있는데 20대때 곡이 좋아서 친구한테 배운 이루마곡은 몇번 반복해봐야 기억이나고 중간중간 뭐였지? 합니다. 그만큼 어릴때 배우는게 너무너무 중요하다는거 저는 절실히 느낍니다. 어릴때 시키세요 무조건 시키세요. 특히 공부에 관심이없고 스스로 하지않는 성격이라면 더더욱 시켜야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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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2.05.13 06:44
사교육 푸시 잘 받고 공부 해 보고 느낀바가 많은 어른들은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5세때부터 영어유치원 보냈어요.

저는 공부를 열심히 했던 아이였지만 제 상태에따른 적절한 사교육을 받지 못해서 공부하는 내내 구멍을 많이 느꼈고 결과는 그닥 좋지 못했어요
대학 진학 후에 좌절감이 말도못하게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공부를 제가 같이 할수있는한 최대한 같이 해 보려고요 어느 부분에서 어려워하는지가 보이더라고요
(물론 사교육은 기본 베이스.. 우리 아인 엄마표 홈스쿨 되는 아이같지만 엄마가 전문 선생님이 아니기때문에 가르치는 노하우를 배워야함. 본인은 현재 구몬 선생님께 가르치는 팁 전수 받는중)

6세 아이 영어유치원 2년차인데 위 게시물에 나온게 뭔지 알겠어요
언어를 배우는데는 귀가 제일 먼저 트여야하기때문에 저정도 노출은 이미 4-5세때부터 많습니다
7세정도 되면 디즈니 애니 한편정도 보는건 우스운가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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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22.05.14 00:36
아파트 대치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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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06.22 19:33
이요원 연기 드럽게 못하는데, 자꾸 쳐 나오는거 킹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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