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시작

캠핑카는 두번의 기쁨을 준다 했죠
살때와 팔때

캠핑카에서 살 때는요...?

정말 그 기분은 사본 사람만 알꺼에요..
전 모르겠네요ㅠㅠ

캠핑같은건 그냥 혼자 다닐때가 젤 좋아. 단출하게 반합 하나, 버너 하나 가지고. 잠은 차에서 침낭덮고.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같은 댓을 달긴하는데…

저건 처음에 사서 잘~쓰고. 몇년후에 차차 잔고장이 생겨서 그거 때문에 골머리 썩다가 팔았을때 홀가분해서 그런겁니다..

국산카라반제외하고 외산카라반은 부품수급이 잘안되고 비싸서 부속구하는데 몇개월씩걸리고 그래서 그래요..

카라반이 체급마다 사용용도가 극명해서 스타일이 다다르다보니 만족못하고 금방 정리하는 사람도 있긴하지만

일반 바닥텐트캠이랑은 비교도 못할정도로 편합니다:

300~400급 미니카라반:
가볍게 달고다니기 편하지만 내부공간이 협소한편이라
외부 어닝룸을 병행해서 사용하는편
그래서 텐트캠의 번거로움이 남아있지만 주차가 용이한편이라 좋음

400~500급 카라반:
일반적으로 많은 카라반사이즈 전체적으로 무난함
이동시 조금 부담스럽지만 내부에서 전체적인 생활이 전부 가능함

500이상급 카라반:
얘는 그냥 큰집 미국형이 많은데 얘는 최소 모하비나 랩터같은 큰~ suv만 견인가능...

지인분 락우드 2911BS 작년 에 뽑으셨는데 잘쓰고 계시네요 ㅋㅋㅋ
볼때마다 기겁합니다 11m정도 나오는데 f350으로 끌고다닙니다

어우.. f350에 카라반이면 기차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기차죠 14m정도 되니까요

오늘 사진사로서 처음 돈을 벌었다
누가 내 카메라 사감

ㅋㅋㅋㅋ

돈을 잃은거죠.
중고가 하락으로...

ㅋㅋㅋㅋ캠핑카 살때 두번 행복하다고
처음 살때 그리고 다시 팔때 ㅋㅋㅋ

캠퍼로써 첫 돈번 순간

딱 이틀이라는데…
구입한 당일과 중고로 판매한 날.

ㅇㄱㄹㅇ

이 글을보고 카라반의 꿈을 접었읍니다

캠핑카는 역시 스타렉스 캠핑카를...
사고 싶다 ㅠㅠㅠㅠ
여러분 제가 키 182인데
엑센트 운전 중이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오른쪽 허리가 너무 아픈데
키 대비 너무 작은 차를 운전해서 그런건가요???ㅠ

엑센트디젤수동은 기름냄새만 맡아도 간다는데 사실인가요?

전설의 엑디수

제 친구가 186에 아반떼 타는데 괜찮아요. 차가 문제가 아니고 일단 걷는 운동부터 해보세요. 배에 힘주고 그래도 아프면 병원 가세요. 제발 아프면 병원 좀 가세요

일 하는게 계속 걸어야 되서 하루 5만보 정도 걷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