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집갈때쯤 되면 내가 늙었다는 사실을 깨닫겠지?

- 37살 찐 삼촌팬 -

강호형 늙지마요.

행복해보인다

난 지은이 보면 컨트롤이 안돼야...ㅎㅎ

(철컹철컹)

네, 자세한 이야기는 서에서 듣겠습니다.

컨트롤 하세요

쩌는쒸프트키까안빠쪄요

대학생 카페알바도 중년강동원이 카톡주면 좋아하겠지..

배우일때는 아이유가 아닌 이지은이구먼

영화관에서 탄성과 탄식이 교차한 그 명장면
최루가스에 다들 대피한다
허겁지겁 대피하고 누군가 헐레벌떡 뛰어들어온다
들어온 사람이 두건같은 마스크를 쓰윽 내린다
영화관에서 여성들 환호하고 남자들은 안타까운 소리와 우와 소리가 절로남
왜 옛날에 그 늑대 뭐시기에서 우산 쓰윽 들어올리면 강동원이 웃고 있는거 예능에서 겁나 패러디하는지 알겠는 느낌
확실히 우산속 최민수 금니 보이는거랑 다른느낌

의형제가 벌써 12년이 되었나ㄷㄷㄷ

제가 유일하게 덕질?까진아니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이유인데.
최근 주변에서 안좋은 얘기를 많이들었어요.
전 광고대행사쪽에서 일하는데 같이 일했던 대부분의 스탭들이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연예계관련 인사들에겐 너무 싹싹하고 상냥하고 프로패셔널한데 광고촬영장이나 광고스탭들에겐 너무 쌀쌀맞고 퉁명스럽고 비협조적이라고 들었어요.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는데 다른 관계자들 대하는것과 컨트라스트가 커서그런지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유님.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전 여전히 카톡에서 주책맞게 아유이 임티를 날리고 아이유가 웃는 모습에 흐뭇해하는 아재 광고쟁이인데요.
광고가 아이유나 이지은이라는 한명의 예술인으로서 작품성을 남길수있거나 연예계에 도움이 되실일은 아닐거에요. 돈받고 해야하는 본인 이미지를 파는 세일즈일수 있고 하찮게 보일수도있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모델로 화면에 잡히는 모습과 한마디 멘트를 결정하기 위해서 몇일 몇달 밤을 세우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를 포함한 광고인들은 어쩌면 소음이고 공해일수 있는 광고에서 희열과 성취를 느끼고 있어요.
조금더 광고를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오우... 전 뭐 아이유 팬이나 이런건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겪으신일 아니라면 굳이 불특정다수가 볼 수 있는 커뮤니티에 제3자로부터 들은 네거티브적인 소식을 올리는건 조금 위험한 방법같습니다.

이병헌하고 비교 되네요…

웃디마 수현이가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