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임마 카메라 안 치워!?

토끼 그냥 쌉 바르겠는데

괜히 용왕이 거북이 보낸게 아님

별주부는 자라요....(소근소근

아 얼마나 자라요?

쑥쑥 자라요

같은 육지거북이 키웠지만, 사육장 나오는것부터 불가능인데, 냉장고문을열고
윗칸에 있는 음식을 꺼냈다?
흠...

말이 안되긴함

등갑에 부스터 엔진 있어요.

충분히 가능함 제대로 아는거 없으면 단정짓지마셈

진정하셈 의심할뿐 단정짓지않으셨어요

초식동물이 사냥 안 돼서 고기 못 먹는 것 같더라. 마당에서 키우던 토끼가 흘린 고기 덥썩 물고 먹는 거 봄.

토끼는 잡식인데여;; 뱀도 자주잡아먹고 그럼

거북이 잡식 아니에요? 올챙이도 잡아먹고 금붕어도 잡아먹어서 동심 박살났었는데

우리집에 아들래미가 유치원에서 분양받아온 달팽이 키우는데 애기 손톱보다 더 작았던게 지금 주먹보다 커짐.뚜껑달린 전용 통에 키우는데 전에 여행 2박3일 가는데 와이프가 물이랑 먹이 깜빡했음. 집에 오니 뚜껑 지가 열고 (달팽이에겐 꽤 무거움. 옛날 고무다라이 같이 위에 완전 분리되는 상하짝 뚜껑) 식탁밑으로 내려와 주방 바닥에 아사직전으로 빌빌거리고 있었음. ㅋㅋ 겁나 미안함. 근데 이놈이 요령 생겼는지 가끔 지가 뚜껑 문 열구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고 뚜겅 닫음. 어떻게 아냐면 집안에 있던 흙들이 지나간 길따라 조금씩 흩뿌려져 있고 벽지에도 점액 흔적 남음. 엊제는 베란다쪽 창문 타고 천장까지 타고 내려와서 집에 들어갔나보. 천장에 흙 발견 ㅋㅋ 뚜껑 여는거는 그렇다 쳐도 어떻게 그거 다시 닫는지가 젤 미스터리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