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속적으로 적자나는 이유

BornAgain2022.05.23 08:59
10년가까이 쿠팡 사용하면서
아직 한번도 반품 안 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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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022.05.23 08:26
할튼 편의를 위해 해주면 그걸 이용하는넘들 때문에 문제가 생김 무슨 게임 패턴 발견하는것 처럼 공략함 미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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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022.05.23 08:16
전자기기 수십 대 빼돌리다 잡힌 쿠팡맨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 지금도 열심히 빼돌리는 애들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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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22.05.23 08:16
전자기기 수십 대 빼돌리다 잡힌 쿠팡맨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 지금도 열심히 빼돌리는 애들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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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2.05.24 00:18
나라에 법이 강력히 존재해야함.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후진국같단 인상이 있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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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2.05.23 08:18
주가도 바닥에 달라붙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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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선생22.05.23 08:25
제가 일하는 창고옆에 쿠팡물류있는데 어우...

화장실좀 깔끔하게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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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2.05.23 08:26
할튼 편의를 위해 해주면 그걸 이용하는넘들 때문에 문제가 생김 무슨 게임 패턴 발견하는것 처럼 공략함 미친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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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er22.05.23 09:01
맞음. 편의차원에서 손해 감수하고 배려해주는건데
악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심지어 지들이 영리한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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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23 15:31
원래 인간은 선의가 아닌 악의에 의해 발전해온 생명체임. 같은 시간동안 평화로운 시기에 전쟁으로 시끌벅적한 시기를 비교하면 후자가 발전속도가 몇배가 빠름.
인간은 경쟁체재 아래에서 남을 제끼고 뒤통수 칠 생각은 할때 가장 창의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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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아리랑아리리요22.05.24 08:09
현재 쿠팡이 독과점 하려고 경쟁업체 다 죽이기 위해서 매년 수조원의 적자를 감안하고 돈을 쏟아붓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경쟁업체 어느정도 정리되면 서비스의 범위나 질을 상당히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지같은 블랙컨슈머들의 짓거리도 아마 예상하고 서비스하는 중일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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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5.23 08:37
지들이 무슨 자선사업가인줄암 망해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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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ly는초파리22.05.23 08:37
쿠팡 얼마 안갈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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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22.05.23 08:53
요즘은 쿠팡뿐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책임의식이 많이 결여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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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5.23 08:59
10년가까이 쿠팡 사용하면서
아직 한번도 반품 안 해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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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22.05.23 10:20
쿠팡나온지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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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05.23 11:24
그럴꺼면 쿠팡 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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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수정] 05-23 12:35 22.05.23 12:34
저도 깨져서 온거랑 잘못시킨거 총 2번 반품해본..

아 잘못시킨건 클릭잘못해서...같이 구매된건데...이미 배송시작해서 취소안되서 반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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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2.05.23 12:35
해외배송으로 나x키 운동화를 시킴
배송예상소요일 15일
15일이 지나고 30일이 지나도 물건이 안옴
판매자는 상품 내리고 연락두절
쿠팡에 문의하기함
사기꾼이 허위매물 팔고 튀었다고 환불해줌
한 6~7개월 뒤 침몰한 화물선에서 구조해낸듯한 진흙잔뜩 머금은 나x키 운동화 상자가 배송옴..
이게 뭐지하고 열어보니 짝퉁 나x키 운동화

환불받아서 불만은 사그러들었는데
아직도 이게 무슨일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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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2.05.23 20:39
해외 배송의 업체중에 다수가
중국 같은 업체에 배송대행 시킵니다
자기는 재고없이 대기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업체에 주문 넣습니다
돈을 보내고 물건은 출고가 되었는데
운송중 어디 빠지거나 누락되었던게 왔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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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데쓰노트22.05.23 21:02
제가 쿠팡 반품 알바 하고 있습니다.

진짜 신선식품은 폐기라서 제일 아깝고 안타깝습니다. 여름에 수박 반품 가을에 새우박스 겨울에 장판과 전열기구...
반품도 계절 탑니다 ㅜㅜ

그리고 제발 단순변심으로 반품 지양하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역시 쓰레기 처리 입니다.

제발 고가 제품은 쿠팡에서 시키지 마세여, 견물 생심이라고 많은 서람들의 눈독을 들입니다

쿠팡 범죄 사례로 휴대폰, 패드, 아이팟 등 이 한창 알바들 쿠팡맨 등 사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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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22.05.23 09:15
걱정말어.. 걔들도 알고 있어… 다른이유로 손해를 감수하는중일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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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5.23 09:44
반품 세번해봤는데 세번 다 물건 잘못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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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아미22.05.23 10:01
저런 회사가 고용창출한다고 세금으로 지원받고 적자계속쌓여도 주식시장에 상장해서 잘나가는 회사취급받지.. 나라를 위해서도 없어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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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왕22.05.23 10:03
난 1년 전쯤에 캠핑머그컵 2개 주문했는데 하나만와서 전화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아직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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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2.05.23 10:43
반대로 소비자 권리가 좋다는 말이지 쿠팡처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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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5.23 19:13
쿠파ㅇ처럼 하면 다 적자나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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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X치료엔죠스바22.05.23 10:43
개인적으로 쿠팡 주문하면서 다시는 주문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던 게.

주문한 물건 배송이 왔다 하더라구요. 기사님 전화번호는 찍혀있지 않았어요. 다만 쿠팡 어플로만 알람이 왔더군요. 보니 저희 집 사진이 찍혀있고 물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못 찾아 일단 고객센터에 연락했습니다. 물건 왔다는데 확인이 안 된다. 그러니 고객센터에서 그럼 기사님께 연락해보고 4시간 안에도 못 찾으면 환불처리해주겠다.
기다렸더니 20분만에 갑자기 카드 결제 취소처리로 했더군요.
다시 전화해서 지금 카드 취소됐던데 확실히 알아보게 기사님 전화번호를 달라 했습니다. 그러고 기사님께 연락해보니 그저 잘 안 보이는 곳에 놔 두셨던 거더라구요.
고객센터 다시 전화하니깐 아, 찾으셨나 알겠다 취소처리 한 걸 다시 취소해주겠다.
이래놓곤 하루 뒤에 환불처리 완료가 떴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나는 물건 받았다 했는데 왜 환불처리냐. 물어보니 직원 실수가 있다며. 근데 그 물건은 이제 재고가 없어서 다시 카드 구매로는 안 되니 현금으로 계좌이체하라더군요.

쿠팡의 일처리에 대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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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말이지22.05.23 11:11
괜찮아요 뉴스 보니까
충성도 높은 와우회원한테
같은 물건 더 비싸게 팔았더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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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당할수없지22.05.23 11:18
우리가 쿠팡 적자를 걱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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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22.05.23 11:43
쿠팡 가구 판매자 인데요
배송 완료하고 15일 뒤에 반품 산청이 왔길래
사유를 물어보니 풋보드 필름이 많이 일어나서라고 합니다
배송지가 지방이라 물류기사가 설치후 사진을 꼼꼼히 찍어오느편인데 확인해보니 설치시에는 이상이 없던 물건이었습니다 고객과실이 분명한데 사진을 보여줘도 약하게 만든당신들 잘못이다 라는 이유를 대더군요 그럼 풋보드만 교환을 해드리겠다 했더니 무조건 반품을 말해서 쿠팡에 이야기를 했더니 고객이 원하면 무조건 반품 하고 쿠팡에 청구하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왕복 물류비가 11만원인데 이걸 보상해줄지 의문이네요 아직 미처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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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2.05.23 11:55
식품쪽은 직원들이 몰래 챙겨가거나 하는경우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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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잔챙이22.05.23 11:56
~해된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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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5.23 12:14
진상들이 만족감 느끼기 최고의 환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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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2.05.23 12:20
1명의 진상이 99명의 편리함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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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ing22.05.23 12:36
어차피 쿠팡의 기업가치는 손회장 ETF운용수익에 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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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2.05.23 15:27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쿠팡 구매 대행이 있었습니다. 네이버에 치면 바로 나왓어용. 이게 먼 소리냐?
구매대행 해준다는 사람은 구매가 90프로 정도만 받고서 물건을 구매 대행 해주는거에요. 그러고선 그 물건을 미수령으로 주문 취소를 해버리는거에요. 그럼 바로 환불되고.. 이게 엄청 성행? 했던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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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22.05.23 15:56
현직인데 이제 곧 강원도나 지방 중소도시도 로켓배송 될겁니다 조만간 전국 곳곳이 당일배송 지역으로 바뀝니다 쿠팡주식 10불 이하로 한번더 떨궈주면 함 사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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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귀여워헤으응22.05.23 16:30
사실 쿠팡 적자는 저런것보다 물류창고 계속 짓는거 때문에 나는건데… 아마존이 그랬던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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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냥22.05.23 16:49
머리 안쓰고 자기 할 것만 해도 될 만큼의 간단한 업무만 맡은 말단직원이 생각해내는 걸 저 사람들이 모를거라 생각하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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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5.23 17:13
이정도면 손정희가 모국을 위해 자선사업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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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2.05.23 17:54
제조품 판매가 아니고 상품 판매구조로 기본적으로 마진남기는게 쉽지않고 고정비도 크지만 매출 변동비가 커서 매출는다고 이익율이 개선되지않는구조임..

언젠가는 마켓컬리나 쿠팡이나 다 한따까리버블 터질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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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방으로22.05.23 19:05
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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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22.05.23 19:45
반품팀 만들면 절대 가면 안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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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2.05.23 22:22
쿠팡물류센터에 반품전담업무팀 있습니다.

인바운드 (입고,진열)
아웃바운드 (집품,포장)
허브
쿠팡맨

순으로 상품의 흐름대로 진행되고

이 이외에 품질검수, 진열검수, 반품전담 등
요새는 쿠팡이 상당히 디테일하게 (사실 이것들보다 실제 업무팀들은 더 많습니다)
진행되며, 바코드스캐너 or 단말기로 업무 할때 본인 아이디 로그인 하기때문에 누가 해당상품 처리했는지 다 나옵니다.
그리고 물류센터에.보안이 철저해서 개인용텀블러 이외에는 거의 허용 휴대물품 없어서 반품상품 절도는 생각도 못합니다.

이상 고양쿠팡물류센터 근무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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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탕수육22.05.24 00:38
쿠팡하니 생각난건데 사브리니 썰 그 이후는 더이상 안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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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2.05.24 08:13
외국에서 일할때 진짜 딱 저런 기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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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22.05.24 11:24
아니근데 쿠팡에서 옷 판매하는 화면에 입어보고결정하라고 너무 대놓구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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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율22.05.25 03:33
요식업에 일하면서 현타 정말 쎄게 왔던일.
40대 후반쯤 여자손님이 매장에 봉다리 들고옴.
영수증도 같이 들고옴.
근데 포장곽 안에는 닭뼈만 들어 있음.
환불사유는 닭에서 냄새난다고 하면서도 살 다 발라먹음.
오돌뼈도 안보임.
무슨 고고학 발굴 연구자인줄 알았음.
또 거지애기 하나 왔나 싶어서 환불해 주려고 영수증 확인하고 두번째 현타 옴.
무려 20일이 지난 영수증임.
그냥 내 사비로 환불해주고 약 일주일간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도 가계에서도 멍 때림.
직원들이 걱정함.
사장이 멘탈 나갓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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