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식비 100만원쓰는 사람.jpg

기루형2022.05.26 08:18
많이 먹는게 죄는 아닌데 배려심이 없는 건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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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22.05.26 09:19
가족들 먹을라고 엄마가 80개 힘들게 부쳤는데 그걸 지혼자만 먹어;; 그렇게 먹고싶음 반절 정도만 먹고 더먹고싶음 냉동이라도 사다 스스로 부쳐먹지

낼 아침 동그랑땡 먹여서 애들 학교, 회사 보내야지 생각하고 느긋하게 일어났는데 아침에 아무것도 없어봐
게다가 엄마가 출근이라도 해야되면 바쁜데 먹일거는 없고 개 빡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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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개산책2022.05.26 08:40
많이 먹어도 배려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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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22.05.26 08:15
엄마가 나 존나 싫어함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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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대가보임22.05.26 09:04
뭐가 문제임? 불편충들이 판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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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자란촌놈22.05.26 10:22
싫어서 싫다고 하는것도 자유이고 각자 본인들 만의 상황이 있는건데, 무조건 불편충이라뇨? 무적건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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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26 11:22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 존나 란 표현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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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5-26 20:28 22.05.26 12:25
엄마라는 주어로 시작한 문장에 '존나'라는 속어를 붙인게 잘못이죠.

'엄마가 좆이나게(성기가나올정도로)'

이 문장이 편하면 정상적인 사람입니까?
표현의 자유를 잘못 배운 이 호로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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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크러쉬22.05.26 14:53
목적어가 ‘나’ 잖아요. 못배우신분이 누구한테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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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5-26 21:53 22.05.26 17:18
목적어가 님말대로 '나'(인칭대명사)인데 부사가 꾸미나요? 못 배웠다는말, 더 배우시라는 격려와 함께 돌려드릴게요...

P.S. 못 배웠다는 말은 '존나'라는 속어를 입에달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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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수정] 05-26 08:16 22.05.26 08:15
식비로는 대접받는 백인남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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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5.26 08:16
마음의 상청 위장에선 바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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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2.05.26 08:18
집나가면 식비가 그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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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형22.05.26 08:18
많이 먹는게 죄는 아닌데 배려심이 없는 건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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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05-26 09:44 22.05.26 09:43
ㄹㅇ 대식가와 식탐은 다름
대식가는 많이 먹어도 생각이 있지만
식탐은 생각없이 먹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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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5.26 11:25
밖에서 그러면 문제가 있기도 하지만 딴데서도 아니고 자기집에서는 그럴수있지않을까요? 저는 제동생이 그랬다면 장난으로 미친돼지놈아 라고 하겠지만 돌아서서 웃을거 같은데.. 다른곳에서 남배려안하고 식탐부리면 그건 상당히 문제있다고 생각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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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형22.05.26 12:42
글쎄요 전 가족한테 더 잘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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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22.05.26 12:48
밖에서 보다 가족에게 더더욱 배려하는 삶을 사시는군요. 저희는 가족들끼리는 조금편하게 하면서 사는것 같습니다. 가족이라서 편하게 지내는 부분이 좋다고생각했는데 배려하면서 사는것도 좋은점이 있을거 같네요. 여러방면으로 생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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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개싸개22.05.26 13:43
ㄹㅇ 저건 대식가가아니고 식탐임. 식탐은 고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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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바람땅[수정] 05-26 08:20 22.05.26 08: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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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잘먹는게 복이다. (먹는거만 봐도 대리만족 가능)-좋아요<br /> 소식이 좋다.(식비감소,건강관리)-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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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05.26 08:22
189에 91키로면
매르치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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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훈남22.05.26 10:28
ㅇㅈ 나도 지금 90키로인데 어디가도 살쪘다는소리 못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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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22.05.26 17:13
음,, 저능 93키로고 184인데
제 딸래미가 길다니다가 모르는 사람(낯선이를 좋아함)을 마주치면 '울아빠는 뚱때지에여'그럽니다
아빠는 배에 살이 많아서 나랑 같이 뛰어서 못놀아줘여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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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치22.05.26 18:48
키 5센치면 차이가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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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05.26 21:01
못들어봤다는건 한번쯤 들어보고 싶다는 의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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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2.05.26 08:39
그니까 밥하고 같이 먹어야지!!!
동그랑땡만 먹으니까 80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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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개산책22.05.26 08:40
많이 먹어도 배려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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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05.26 08:45
그렇게 먹어도 건강한게 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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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먹고싶댜22.05.26 08:56
우마님인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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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홓오홓22.05.26 09:12
아무도 실수령 370에 집중하지않는군요ㅠ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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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수정] 05-26 09:23 22.05.26 09:19
가족들 먹을라고 엄마가 80개 힘들게 부쳤는데 그걸 지혼자만 먹어;; 그렇게 먹고싶음 반절 정도만 먹고 더먹고싶음 냉동이라도 사다 스스로 부쳐먹지

낼 아침 동그랑땡 먹여서 애들 학교, 회사 보내야지 생각하고 느긋하게 일어났는데 아침에 아무것도 없어봐
게다가 엄마가 출근이라도 해야되면 바쁜데 먹일거는 없고 개 빡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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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물주면자라날까요제발요22.05.26 09:38
저렇게 잘먹는데 91kg 면 너무 부러운뎅.

난 반에 반도 안먹는데도 몸무게랑 싸워야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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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5.26 10:03
189에 91이면 심지어 건장한 걍 좋은 몸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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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05.26 10:06
으휴 너만 입이냐?? 다른사람도 먹고 싶을텐데 왜 혼자 다먹냐

라는소리 정말 많이 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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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산아디22.05.26 10: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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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5.26 10:54
그렇게 먹는거 치곤 안뚱뚱한데? ㅋㅋㅋㅋ 189에 91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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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때는말야초글링들이22.05.26 11:41
첫번째 글을 왜 오구라 유이 로 봣지 눈이 미쳐돌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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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머신22.05.26 11:51
각자의 가치관이 다 다르고 먹성 식탐 등등이 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인류학적으로 보면 저렇게 많이 먹는 사람은 생태계에서 금방 도태 될걸로 생각되네요 요즘처럼 먹을것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살수있는거죠
남들 5만큼 먹고 하루 생활하는데 20을 먹어야 한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식사량 연비가 페라리 람보르기니 이런건 비비지도 못하고
전투기 엔진급 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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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22.05.28 06:13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시대적으로 항상 뚱뚱하고 많이 먹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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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5.26 12:13
저게 자식이면 정으로 버티는데 저게 남편이면 정말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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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5.26 12:56
먹방해봐라 재능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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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2.05.26 13:11
그냥 진짜 먹방을 하지... 저것도 재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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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2.05.26 15:12
진지하게 요리를 배워서 직접 해먹거나 먹는거 잘 찍으면 식비에 도움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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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에캔디22.05.26 15:36
189cm에 91kg면 돼지는 아닌거 같은데

피지컬 개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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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05.26 15:59
나도 10키로만 빼야지...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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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2.05.26 16:08
아이없이 둘이사는데 우린식비 더더드는뎀
특히 매일저녁에 술한잔하는 낙으로 살아서
집에서 삼겹살한근에 술먹어도 쌈에 찌개 하면 사만원들지않나요 ᆢ
나가서외식함 술한잔먹고 이차가고
친구들까지 까지 같이먹음
주변에 술먹는 남자들은 다들 최소 혼자살아도
백이상은 다 넘는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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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군22.05.26 16:44
189에 그정도 몸무계면 그렇게 안뚱뚱할텐데.. 189개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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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야그거아니야아악22.05.26 17:14
그냥 지밖에 모르는 대식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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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머선일이구22.05.26 17:39
저.. 여잔데
좀 많이 먹는 편이라 슬슬 가족들 눈치가 보여요..
그동안은 서로 마주칠 일이 별로 없어서 저의 식생활(?)을 잘 모르셨는데
최근에 가족들이 다 생활패턴이 비슷해져서 밥을 같이 먹거든요?
아니 근데.. 저보고 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저보고 "내가 소는 키워도 쟤는 못키우겠다"라고.. ㅎ

라면 기본 2개부터 시작인데
전남친한테 라면먹고있다고 하면
몇개? 물어봐서 두개라고 했거든요?
근데 자꾸 저보고 절대 안믿는다고 그거 못먹는다고
왜 먹부심 부리냐더라구요...ㅋ
서로의 니즈가 있으니 사실 하나 끓였다고 해줬어요. 그냥 ㅋㅋㅋㅋ

보고있냐 전남친아?
나 2개 먹고 1시간 뒤에 가족 모임 나가서 고기 3인분 더 먹었다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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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수정] 05-26 19:24 22.05.26 19:24
식탐있는 사람치고 배려있는 사람 잘 없음..

(잘먹는 사람 아님. 많이 먹는 사람 얘기 아님. 식탐있는 사람 얘기)

자기입에 밀어넣고 봄..

우리집에도 하나 있음..

닭다리가 네갠데 아들도 와이프도 안 주고 지 혼자 닭다리 네개, 날개 네개 먹어치우고 자긴 닭다리랑 날개만 부드러워서 그것만 먹을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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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뮤스22.05.26 23:49
그래도 가족들이 주인공 많이 사랑하나 봄. 욕하면서도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네. 사실 먹는게 처먹는 걸로 보이고 진짜 아니꼬았으면 결혼식 같은 상대방 집안도 다 모이는 중대 자리에 아예 안불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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