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금주로 외모가 바뀐 사람들.jpg

무뇌인간구칠이2022.05.30 07:15
난 술도 안마시는데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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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022.05.30 07:18
안마셔서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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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022.05.30 07:25
나 보는 줄..
여잔데도 술 좋아해서 거의매일 소주두병씩 마시다가 두달전에 코로나 걸리고 체력 바닥되면서 술 안마시는데 어려짐 +살도 6키로 빠져서 지금 174에 56키로..

그동안 술을 왜케 마셨나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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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인간구칠이22.05.30 07:15
난 술도 안마시는데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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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2.05.30 07:18
안마셔서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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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30 11:28
그냥 빳따로 때려. 그게 덜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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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못하냐쯧쯧22.05.30 11:53
그만한 게 다행이라는 논리가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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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5.30 13:08
마셨다가 끊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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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의꿈22.05.30 07:15
금주하면 수염이 덜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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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2.05.30 07:20
면도를 안까먹게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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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다22.05.30 07:19
구래도 치맥은 포기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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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5.30 07:25
나 보는 줄..
여잔데도 술 좋아해서 거의매일 소주두병씩 마시다가 두달전에 코로나 걸리고 체력 바닥되면서 술 안마시는데 어려짐 +살도 6키로 빠져서 지금 174에 56키로..

그동안 술을 왜케 마셨나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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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안22.05.30 09:02
174에 62가 일반체형이고 56은 말라보이겠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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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5.30 09:26
요즘 말랐다는 이야기를 좀 많이 듣는거 같아요.
더 빠지는건 싫어서 술말고 밥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코로나가 사람 하나 만들었다고해요.
저 술 안마시는거 너무 신기하다고ㅋㅋㅋ
술먹고 실수하지는 않으니 뭐라곤 못하고..절대 못끊을 줄 알알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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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5.30 11:36
와~ 오늘 일끝나고 금주 기념 축하주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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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감별기22.05.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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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수정] 05-30 11:42 22.05.30 11:41
지금 남친 만난지 거의 5년인데 그전부터 그렇게 마셨으니 한참 됐는데..
그냥 딱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전엔 저녁먹을때 여기에 소주는 무조건이지~~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생각안들어요.
그동안 내가 그게 뭐가 좋다고 그렇게 마셨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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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감별기22.05.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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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5.31 11:09
좀 괜찮은 밀크시슬을 먹어서인지 오히려 간수치가 제 나이보다 좋게 나왔었어요. 검진하면;;;

친가쪽이 다 술을 잘마시고 좋아하는편인데
젊을때는 괜찮은데 나이드니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감별사님도 나중을 위해 줄여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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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감별기22.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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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5.31 17:44
넵~감사합니다.
찐따 감별기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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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army타불22.05.30 12:13
부럽습니다.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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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룰루리22.05.30 18:45
우와 제가 딱 이런데ㅠㅜ 코로나 이후 체력 바닥돼서 너무너무 피곤한데도 이게 10년 된 습관이라 저녁에 안 마시면 허전해서 자꾸 습관적으로 마셔요ㅠㅠ 특별한 계기없이 어느날부터 딱 끊어지신건가요? 넘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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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22.05.30 21:12
저 코로나로 어쩌다보니 10일 쉬었었거든요.
열이 39도가 넘으니 술은 생각도 안났고
그렇게 10일을 보내니 내가 그동안 술을 왜마셨지? 싶고 체력도 전같지 않고..
그렇게 술과 이별을 했어요.
진짜 회사고 학교에서고 주당으로 유명했었는데 순식간에 끊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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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22.06.02 19:48
뱅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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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xung1[수정] 05-30 07:31 22.05.30 07:31
술 안마시고 스트레스 받으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뀐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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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잉22.05.30 07:35
다이어트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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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9년차22.05.30 08:40
친구들이랑 한번씩 소주 한잔에 담소 나누는게 즐거움인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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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5.30 09:59
우리나라도 꼭 금주하셨음 싶은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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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5.30 11:30
나이 들면서 세월이 화살같이 빨라졌는데 그 분 덕에 당분간은 시간 졸라 안가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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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22.05.31 08:44
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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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05.30 13:52
술 안먹는데 왼쪽인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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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고코22.05.30 13:55
어구 난 술 안먹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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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요22.05.30 14:55
다이어트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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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22.05.30 16:50
난 바꾸ㅏㄹ슈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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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2.05.30 19:38
살 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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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5.30 23:22
쓰봉.

난 술담배 안 하는데 뭘 끊어야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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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2.05.31 00:39
그냥 살 빠진거자나 사기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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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22.05.31 08:43
그렇지만 술 마실때가 더 행복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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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더쿠[수정] 05-31 11:14 22.05.31 11:09
저도 알카리성에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와인은 괜찮다는 핑계로 습관적으로 마시다보니 늘고 늘어 5년이상 마셨는데 이러다 한 방에 죽겠다 싶어서 급충동 로잉 머신 운동 기구 사서 5시에 기상 출근 전 운동 퇴근후 운동 하루 총 1만 키로씩 탄 지 이제 일주일차인데
처음엔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가 이젠 하루종일 개운하고
출근해서도 성질이 안 나고
침 질질 흘리며 술 꼴딱대며 운동하고 나면
술 생각 하나도 안 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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