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식이 많이 바뀐 직업.jpg

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022.06.07 07:57
지금도 그닥...
학생가르치고 싶어서 선생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철밥통이라 가는 애들 허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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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않은소리니은2022.06.07 08:45
교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학생 체벌만 있는게 아닌데 왜 교권을 바로 잡는 게 학생의 생존권이 침해되는 거랑 연결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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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022.06.07 07:38
그래도 지금은 교권이라는게 없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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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2.06.07 07:38
그래도 지금은 교권이라는게 없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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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6.07 07:52
저런게 허용되더라도 교권은 올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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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A22.06.07 09:42
흑백논리 스탑.
조절을 당연지사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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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6.07 15:55
넘 극단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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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푸롸이트22.06.15 13:41
2006년당시 중2 과학선생님 이홍렬 도플갱어 였음
주특기 주먹따귀 무도봤으면 알겠지만 노홍철 고양이 주먹그걸로 뺨따구 체벌 하다 학생하나 고막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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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22.06.07 08:14
업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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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2.06.07 07:39
중딩 때 체벌로 고추털 뽑는 인간도 있었음.
지금이었으면 뉴스에 나올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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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2.06.07 23:01
전 시골초등학교 다녀서 영어시간에 축구하거나
놀아서 영어를 못읽었는데
중1 영어쌤이 못읽는다고 세워놓고 애들앞에서
뺨 때린기억이 있어요
중학교 10반까지있었는데 초등학교가 작아서
전교에 8명밖에 아는 애들이 없을때였는데...
그때 이후로 영어 포기햇었는데 아직도 후회가 되는
부분이네요..ㅎㅎ 물론 나중에 공부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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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22.06.07 07:57
지금도 그닥...
학생가르치고 싶어서 선생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철밥통이라 가는 애들 허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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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6.07 08:22
ㄹㅇ 그런사람들좀 다 걸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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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22.06.07 09:34
수업 좋아하시고 불의 못참는 선생님들은 못견디고 나가시는분들이 계셨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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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는데흠22.06.07 17:18
아직도 자기 기분 안좋은날 만만한 학생한테 화풀이하고 생기부로 협박하는 사람들임.. 대체 어른들이 어떻게 성장기인 소중한 학생들한테 그런 행동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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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수정] 06-07 20:47 22.06.07 20:47
저 찾으셨어요? 가르치고싶어서 선생됐슴다
-10년차 역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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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MATH22.06.11 10:55
? 참선생님 ㅇㅈ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학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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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6.07 07:5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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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교권과 학생들의 생존권을 어떻게 저울질하나? 교권을 아주조금 올리더라도 약한 체벌이 점점 더 강해져 무질서 상태를 허용할 수 있다 진정한 균형은 교사들과 학생들의 재량으로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독충을 골라낼 수 없으니까 농약을 치는거다 학생들이 폐사하는건 최소한 면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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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않은소리니은22.06.07 08:45
교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학생 체벌만 있는게 아닌데 왜 교권을 바로 잡는 게 학생의 생존권이 침해되는 거랑 연결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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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6.07 10:27
누가아니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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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않은소리니은22.06.07 10:30
한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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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6.07 10:34
진짜 한숨나온다 그치? 좋게좋게 알아듣질 못할망정

상대방의 의견을 왜곡해버리는 꼬라지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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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않은소리니은[수정] 06-07 13:53 22.06.07 13:53
교권을 아주 조금만 올려도 체벌이 강해지고 무질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학생의 생존권 운운하셨잖아요 ㅋㅋ 그래서 교권이랑 체벌이랑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본인이 그렇게 주장한게 아니라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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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6.07 10: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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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가 공립고 출신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학생들은 충분히 똑똑하고 자율적임 내가 뭐 똥통고 ㅂ신들 패지말라 그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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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그만22.06.08 19:35
똥통고(?이분발언)사람들도 님보단낫지않을까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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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22.06.09 07:15
쓰는 단어 천박하고 교권= 체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답답해서 싫어요 드립니다.

체벌을 가져간 만큼 교권을 더 강화해야하는데 지금은 교권도 체벌도 다 뺏어간게 문제입니다. 원인 제공은 무지성 체벌을 겪은 지금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과잉 보호하면서 나타난 일이죠.

해결법은 물리적 체벌을 뺏어간 대신에 나쁜 행동으로 다른아이에게 안좋은 본보기및 피해를 줄 경우 학교에 못나오게 하거나 벌로 학교에 남아 자습하기 같은 처벌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부모도 같이 책임을 지게 하여 집에서도 행동 교정을 할 수 있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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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고있구만22.06.16 10:19
뭔 개소린가 싶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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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6.07 11:30
한창 혈기왕성하고 반항기 가득한 애들앞에서 교권을 세우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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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않은소리니은22.06.07 14:06
너무 많은 문제가 얽혀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행동에 대해 본인이 제대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죠. 본인의 행동에 정확한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처럼 의무교육 하에서 폭탄돌리기에 불과한 전학이 최선이고 촉법소년이니 뭐니 문제 학생을 계도할 방법이 없어 쩔쩔매고 끌려다니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이를 막기 위해 좀 현실적인 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의무교육이라도 퇴학과 정학 시스템을 정확히 운영해서 다른 학생들 지키고 문제 학생들은 등교 중지 시키고 의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 그렇지 않으면 벌금 때리고 향후 부모에게 방임죄를 묻던가.. 뭐 그런 실효적인 방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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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내남자22.06.28 22:48
체벌을 합법화 시키자는건 절대 아니지만
이제는 선생님을 때리고, 욕하고 해도
벌점 쌓여서 퇴학시키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런 친구들은 벌점 따윈 무서워하지도 않고
퇴학 시키는 과정이 너무도 어려워요
그리고...퇴학시키는게 과연 최선의 방법일지도ㅜㅜ
참 딜레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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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2.06.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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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2.06.07 08:11
신생학교라 그런지 열정있는 젊은 선생님들이 많았는데, 젊은 똘아이 하나와 늙은 똘아이 여럿이 있었음. 그래도 맞은 기억보다는 열정적으로 가르치던 좋은 선생님들이 기억에 남아있음. 그래서인지 무시받는 요즘 선생님들이 많이 불쌍하고 가망이 없어 보임ㅠ 그냥 교권은 포기하고 집에서 좀 사람만들어서 보내는 것 말곤 방법이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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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용사22.06.07 08:29
지금 선생님들 고생하시는건 알겠지만, 지난날에 큰 이유도 없이 싸다구를 여러대 맞은 기억이 있어서 선생님에 대한 좋은 감정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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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6-07 11:15 22.06.07 11:15
안타까운건 그 때 그렇게 맞은 학생들이 선생님 되어 윗세대 선생들의 잘못까지 같이 비난받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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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플에는좋아요만22.06.07 08:43
샷건들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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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22.06.07 09:21
저때 맞고 자란 학생들이 자라서 교권이 없는 선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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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수정] 06-07 09:35 22.06.07 09:34
나는 두명이 생각남.
1.중학생 때 미술선생님, 자기 조교출신이라고 별 해괴한방법으로 고문시켰음..무릎꿇은 다리사이로 몽둥이를 집어넣고 발로 밟음.
2.고딩때 수학선생님, 별명이 데스나이트(리니지)였음.. 진짜 데스나이트처럼 학생들 두드려 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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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2.06.07 10:06
수업시간에 졸면 꽈추털 뽑는 할배선생 있었음..
2009년이었나 8년이었나 그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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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lys22.06.07 11:00
교권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우월적 지위로만 해석하는 것은 본래의 의미와 다릅니다.

교권은 교사의 교육할 권리를 말합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이나 억압 없이 자유롭게 교육할 권리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학창시절에 겪으셨던 부당한 경험들은 교권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 인간들이 교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했고 인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권 침해의 예를 들자면,
교과서나 보조교재를 선정하는데 특정 업체를 선정하게 하는 것, 수업시간에 공문 처리하라고 전화해서 학생들 자습시키게 하거나 컴퓨터 고쳐달라고 부르는 것, 생활기록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시 적어달라고 요구하는 것, 출석 인정이 안 되는 상황인데 출석인정 처리 해달라는 것, 수업중 다짜고짜 문열고 들어와서 우리 애 괴롭힌 애가 누구냐고 따지는 것, 일부러 수업과 관련 없는 언행을 계속 해서 수업 진행의 맥을 끊는 것 등입니다.

교권을 강화하고 존중해야 위와 같은 사례들이 줄어들고, 학생들의 인권 및 학습권이 같이 존중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글이 길어지다보니 본래 전하고 싶었던 의미를 잘 못 표현했을까 염려되지만 아무튼 요점은 교사를 존중하고 떠받들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외부의 부당한 간섭이나 억압 없이 자유롭게 교육할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래야 학생들이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성 파탄난 짓과 교권은 무관합니다. 교권과 체벌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학교에 대한 신뢰가 낮고 교권 존중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은, 과거의 안 좋았던 경험이 그만큼 크셨던 것이라 통감하고 반면교사로 삼아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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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22.06.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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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천22.06.07 11:42
중학교 다닐 때 수업중 친구가 종이 비행기를 날렸는데 그게 제 자리에 떨어졌는데,
선생님이 오더니 수업중에 장난치냐고 제 뺨을 때린적이 있어요.

맞고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있다가 제가 안했고 그냥 내 자리에 비행기다 떨어진 거라도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긴 하셨는데, 진짜 얼마나 학생을 아래로 보면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막 하나 싶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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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2.06.07 11:45
수학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중1때까진 꾸준히 80점대 맞았는데
앞에나가서 문제하나 못풀었는데 그땐 너무 쪽팔려서
잠시 수학을 놓아버림
중2첫 수학시험 점수가 23점이 나와서
나조차도 이건아니다 싶어서 다시 공부해서 다음시험 60점대로 올랐는데
수학선생이 부르더니 누구거 보고 베꼈냐고 때려서
ㅈ같아서 그뒤로 수학 놓아버림

지금생각하면 중1때 성적표나 국민학교때라도 보여주
면서 아니라고 할수있었지만 그때 그나이 그시절엔
별수있었나... 커닝한 놈으로 찍혀서 맞는수밖엔

중3땐 더 엄하긴 했어도 나름 동기부여도 시켜주시고 학원도 소개시켜주시는 선생님을 만났지만
한번 떨어진 흥미와 성적을 올리긴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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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머리물파스22.06.07 12:23
인식이 좋게 바뀐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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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2.06.07 12:25
선배님들 덕분에 밖에 나가서 교사라고 말 못합니다 ㅋㅋ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면 뭐해 아직도 교사 이미지는 개똥통인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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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의결정체22.06.07 13:06
공부잘하는 친구 뒀었는데 수학쌤이 나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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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호구다22.06.07 13:25
그땐 대부분의 거지같은 선생들과 일부 진짜 선생이 있었으며
현재는 악한 선생은 없으나 진짜 선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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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06-07 13:39 22.06.07 13:39
오래전 일이라도 학교에서 교사에게 폭행당한 일들 학교 교사이름 까고 다 알리고 사과글 받게하는 사이트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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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6.07 13:48
일본어 시간에 히라가나?
나와서 칠판에 쓰라는거 7개 썼었는데 뺨따구 7대 맞았네 ㅎㅎ
신발.. 3개만 쓸걸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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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22.06.07 14:23
중학교 졸업식 예행 연습 할때 줄 안맞는다고 그추운날 맨앞에서부 맨뒤까지 30 명 줄세워 줄 싸닥. 날려 고막 몇개 해먹은 그 인간은 아직도 선생질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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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2.06.07 14:32
초6때 문제 풀다가 불러서 싸다구 갈긴 선생님...왜 맞았는지 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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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머리털22.06.07 15:02
방과후 수업 없는날 집에갔더니 다음 날 담임한테 왜 빠졌냐며 불려가서 싸대기 맞음

그 날 방과후수업 가서 방과후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어제 수업 없었다고 함

방과후 없었다는식으로 물어보니 그럼 맞기전에 말했어애한다고 내잘못이라 함

이 일 때문에 몇달뒤에 명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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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6-07 15:51 22.06.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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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622.06.07 17:00
재밌게읽었어요 ㅎㅎ 한명의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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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22.06.07 15:32
5년차 교사지만 아직도 나이 지긋하신 교사분들 가끔씩 교무실서 붙잡고 무용담처럼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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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6.07 17:13
그런 분들 귓가에 유후우~하고 바람 불어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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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면쏜다손들어22.06.07 19:52
체벌금지가 없으면
체벌이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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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말고집에가서밥이나먹어22.06.07 19:55
수업시간에 누군가 떠들면 신던 슬리퍼를 날려서 (신발던지기st로) 학생들을 제압하던 한문선생님... 에임이 정말 안좋아서 떠든 학생보다는 가만히 있는 학생들이 봉변당한적이 참 많았다. 나도 갑자기 날아오는 슬리퍼에 수차례 입술이 터지곤 했었다. 그리고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지.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이기에 억하심정은 없지만 그저 그의 생사가 뒤바뀌어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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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로봇22.06.08 13:58
그때생각해보면 참맞는거 진짜 살벌했는데

맞을때면 문뜩생각나는게 지자식도 우리처럼 때릴까

하는거였는데 궁금하네 누가 답변좀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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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06.08 15:41
야자시간에 노래들으면서 공부했다고 발로 내배 차던 18nom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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