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 출근 안하지요~ㅋㅋㅋ

왜냐하면 금요일에 출근해서 아직도 퇴근을 못했거든요ㅎㅎ

내일 출장 감.. 앙마시퀴야... 나 대신 제안서 좀 써주라.. 5백원줄게

시 비 ㆍ ㄹ..............ㅠ

악마쉑 사실 고백하게한 다음 무참히 거절당하고 창피해서 죽이려했던거 모를 줄 알아??!?!

진작 말해주지 이미 결혼 했다구 ㅠㅠ

걍 천사잖아

그래서 이런 말이 있지
평생 살것처럼 일하고
오늘만 살것처럼 꿈꿔라.

그럼 저 어차피 평생일할건데 오늘할 업무 내일해도 될까요 부장님?

그러고 보니 몇년전에 유행했던 어플이 생각나네요
고백하면 결과가 어떨지 미리 알려주는 어플이었는데요
고백멘트를 써보라고 하고 연락처 선택하라고
한다음에 확인버튼을 누르면
인정사정없이 작성한 고백멘트가
실제로 문자로 발송됬어요...

야! %￦=&* 그걸 진짜로 보내면 어떡해!

아....한때 유행 하던 어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후기는요??

퇴사...할래..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마지막컷 보면 뭔가 눈물나고 벅차오르는게 있음.

구라 안깐다며
역시 악마쉑인가

갑자기 옛날 테마극장생각난다
삶이 너무 무료해서 자살하고싶은 김국진이 킬러고용해서 자기를 죽여달라는것
대신 고용한 킬러가 자기를 지금 죽이려는구나하고 눈치를 채게해선 안됨
하지만 많은 킬러들이 김국진을 죽이려고 할때마다 김국진은 눈치를 챘고 그래서 다들 실패함
여느때나 다름없이 또다시 자기를 죽여줄 킬러를 고용했고 어서 본인도 눈치못채는사이 죽여주길 바람
그런데 평소와 다름없는 날을 보내는 어느날 어떤 우연으로 한 여자를 알게되고 어떻게 하다보니 그 여자와 함께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 점차 사랑에 빠짐
그제서야 겨우 삶의 의미를 찾았고 그 여자와 데이트도중 계속해서 살고 싶어진 김국진은 그 킬러에게 의뢰한것을 취소하기로 맘 먹는데 그때 킬러가 나타나 소음기달린 총으로 죽임
그때 김국진이 죽어가며 이제서야 겨우 살고싶어졌는데...지금죽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끗......

역시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삶의 힘이 생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