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이 좀 유명하지요. 경북, 대륜, 덕원 등등등

덕원고생인데
경산근처로 학교옮기고 덕원은 여기 끼일급은 아님..

그런 말이 있더군요. 저 고등학생 때는 덕원 잘나갔는데

제가 경산쪽 옮겼을때 덕원다녔어요 이사장이 그릏게 후회했다고.. 경산애들 들와서 평균점 낮아졌다고.. ㄷ

정말 좋은 학교라면 인풋을 극복할 수 있어야지요

여기 딱 저 다닐때 그 유명한 학폭 ㅈㅅ사건터지고.. 좋은학교는아닌듯요 ㅋㅋ..

요즘 대륜-경신 투탑입니다
덕원이 수성구에서 경산으로 이사가고 내려감

수성구(범어4동~ 만촌3동 사이 노른자학군)로 돈많고 똑똑한 부모가 이사오고 그자식들이 공부 잘함

저 대자보에 든 애들 부모도 거의 의사입니다

저기는 좀 유학 보내고싶네요

하 슬프다
유학가고싶네요가 아니라 보내고싶다니ㅜ

경신출신… ‘일신우일신’
내가 다닐 때만해도
덕원…경신이었는데..
덕원이 땅팔고 시골로 학교 옮기고난 후부터
시골 학교가 되어 버림.
이지메로 자살을 하고 ..
그 유명한 사건…

저정도면 다들 정시로 들어가는건가요? 수시 비중 티오가 정시비중만큼 있는 상황에서.. 저 학교는 내신등급은 다 폭망할거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많이 의대를 가나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실질상 의예과등 선호직업군에 진학한 친구들을 게시하는 학풍들이 학교 수익성을 이유로 직업에 귀천 있다는 사상에 동조하는 것 같기도 함...

직업에 귀천이 있기 때문에 학교홍보 되라고 현수막을 건 것이지. 현수막을 걸었다고 직업에 귀천이 생기는 건가요?

여러분도 저도 우리 모두가 사실 알고 있듯이 직업에 귀천은 있습니다.

직업의 귀천이 있죠. 쉽게 할수 있는거랑 쉽게 못하는거로 나눌 수 있음. 사람의 귀천은 없다는 것만 명심하고 삽시당

사람은 귀천이 없...다고 하기엔 현실엔 있던데..

사람의 귀천이없다..
길바닥에서 담배피면서
침 찍찍뱉는 문신충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걔들이 어디 번듯한 직장을 다닐까
위선자인건지 본인들이 천한 직종이라
귀한사람들 후려치기하는건지

귀천이라고 까지는 하기는 그렇지만 분명히 직업마다 갑을 관계는 있음.. 내 사장이나 고객은 대우 해 줘야 하지만 다른 사장이나 고객은 대우할 필요 없는것처럼.

동문입니다.
의사였음 좋았을걸 저는 아니네요.ㅋ
제가 다닐땐 서울대 입학 기준이었습니다.
자사고 바뀌고 지금은 또 인문계라던데 자사고 즈음 부터 의예과 진학으로 카운트 하는듯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교복은 자주색입니다. 거의 고구마 색입니다. 튀는 교복색으로 딴짓 못하게 하려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먼 동네 가면 실업계고등학교로 알더라구요.

덕원 이야기가 나와서 썰을 풀자면 덕원이 현재 있는 곳이 욱수동입니다. 환경과 교통이 정말 좋고 나름 도심인데도 계곡도 좋고 산도있고 참 괜찮은 곳인데 유독 학교자리만 터가 안좋다고 하네요.
왕따사건도 거의 이전 직후 터지고 당장 내리막 테크 탄게 이전 직후니까요.
그거야 떠도는 풍문일 뿐이지만 바로 길건너편 가까운 곳에 있는 시지고가 덕원고 보다 월등히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시지고는 비교적 성적이 덜나온다는 남여공학입니다.
물론 그전에는 덕원이 훨씬 좋았지요.
입학생 수준도 두 학교가 비슷비슷한데 유독 덕원에만 가면 애들이 놀자판이 된다 합니다.
솔직히 직장이 덕원 부근에 있었는데 학교 근처에서 대놓고 옹기종기 모여서 흡연하고 껄렁껄렁한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왜저럴까 싶을정도로 애들이 막나갑니다.
신기하게 시지고 애들은 그런 친구들이 거의 안보이구요.

동문이라 반갑습니다

저 때는 의예과 가는 녀석들 50도 안됐는데(반에서 1-4등까지 정도) 요즘 폼이 미쳤네요

기수에 따라 넥타이색이 달랐었는데 자주, 회색, 곤색 이었나?
전 96졸입니다. 반가워요

대구 4대 고등학교 있었는데 경신 대륜 오성 경북? 능인?

걍 대륜 경신 투탑임

경신은 의학계열 진학은 전국탑 아닌가요? 경신고때문에 만촌3범어4 집값이 넘사벽이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