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포켓몬빵 때문에 무릎 꿇은 편붕이

구보다일식요리2022.07.07 19:10
매장 상황이 어떤지는 본인 사정이고.. 빵있냐고 물었을 뿐인데 애가 겁을 먹을 정도로 윽박질렀다면 당연이 부모로써 화 날것 같은데요.. 그 후에 대처도 잘 못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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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022.07.07 19:27
머.. 무릎도 자기가 꿇은거네.. 꿇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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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022.07.07 19:08
저만 편의점이 이상해보이나요?
이건 그냥 양쪽말다듣기전끼진 중립하시는게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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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있는학자22.07.07 18:54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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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7.07 19:01
개같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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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있는학자22.07.07 19:02
어우 선생님... 개드립 팝업으로 욕만 날라와서 놀랬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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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2.07.07 19:04
휘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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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2.07.07 18:55
아니 그렇다고 무릎까지 꿇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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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07.07 18:57
뭐.. 제눈엔 사장도 잘한건 없어보이는데
그나물에 그밥이고 손뼉도 마주쳐야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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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22.07.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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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피언22.07.07 19:14
맞아요 사장도잘못한거없음 제가 아이부모여도 아이가 그런대우받았다는거에 화가나서 찾아갔을듯 근데 사장도 그 상황무마하고싶어서 무릎꿇은건데 왜갑질당햇다는듯이 얘기하는지...
애엄마도 아이고개돌리게도하고 그런걸볼려고온게아니라고했는데
그냥 자기억울한거 넋두리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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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2.07.07 21:11
나도 이말에 동의.

사장이 잘 한건 없다.
그냔도 문제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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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2.07.07 19:08
저만 편의점이 이상해보이나요?
이건 그냥 양쪽말다듣기전끼진 중립하시는게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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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수정] 07-07 19:11 22.07.07 19:11
그리고 사장이 상황설명이길지 어디에도
죄송하단말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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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22.07.08 08:26
자기가 억울하다고 글 올린 사장 꼬라지 보면 중립할 이유가 없는 듯
편의점 사장 정말 잘못한거 맞음
심지어 저 글 쓸 동안에도 자기가 잘못한것도 모르는 뇌를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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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7.08 12:29
중립할것도 없이 사장글만 봐도 사장이 잘못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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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2.07.07 19:10
매장 상황이 어떤지는 본인 사정이고.. 빵있냐고 물었을 뿐인데 애가 겁을 먹을 정도로 윽박질렀다면 당연이 부모로써 화 날것 같은데요.. 그 후에 대처도 잘 못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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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자탐지봇22.07.08 03:1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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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윽박질렀단 내용이 없는데 날조해서 사장 까내리는거보면 같은 맘충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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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22.07.08 08:29
아이 부모가 편향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편의점주가 쓴 저 글 꼬라지 보고도 이런 글 쓸 수 있는 인식이 놀랍네요
아이 부모 말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타당하고 저 점주는 피해의식에 너무 쩌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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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22.07.08 08:31
추가해서 윽박지른 내용도 있는데 그것도 인식 못하는건 보너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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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수정] 07-07 19:14 22.07.07 19:13
이건 점주도 스트레스가 많다는 점은 분명 인정하나
세상에는 별희안한 분들도 많기에 조금더 신경을 썻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아이에 관련되어서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것이
아이랑 관련되면 상상이상의 진상 부모가 소환될 확율이 낮지는 않거든요.
아이 또한 하나의 고객으로 대하고 함부로 반말또는 책잡힐 만한 행동은 하면 위험할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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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택시타는전기택씨22.07.08 05:42
그아이는 군대 가서도 엄마 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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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7.08 13:24
엄마 부른게 아니고 어쩌면 아이가 어른의 윽박지름에 당황해서 평소와 행동이 다르니 부모가 알아보고 찾아온거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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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22.07.07 19:27
머.. 무릎도 자기가 꿇은거네.. 꿇린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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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2.07.07 19:29
말투가 어쨌는지 들어봐야 판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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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07.07 19:33
요즘 편의점 출입구에 포켓몬빵 없다고 붙이는데 많은데 그렇게만 했어도 별 문제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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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22.07.07 19:48
점주가 스트레스로 많이 예민한 상태같고 매일 보던 동네 주민이고 아이들이라 동네점포처럼 자신딴에는 친근하게 대한다고 한거 같은데.. 이후 대응도 좀 아쉽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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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수정] 07-07 19:54 22.07.07 19:52
모르겠다 중립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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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2.07.07 19: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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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머님나 딸년이나 정신병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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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2.07.07 19:57
사장은 말 이상한게 한거 맞고, 상대방은 흥분할만 함. 그냥 미안하다 정로도 끝날일을 키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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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2.07.07 20:19
무릎꿇는것도 잣되보라고 꿇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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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협상의대가22.07.09 08:09
이렇게 자극적으로 글올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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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2.07.07 20:27
양쪽다 이해가 갑니다
서비스업 힘든거 알고 지치니까 그렇게 말한것 같고 손님 입장에선 처음인데 그렇게 말하고 아이가 속상했으니 뭐 그런사람이 다 있냐 했겠죠
세상이 점점 각박해 짐을 느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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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22.07.07 20:28
걍 '포켓몬빵 없음' 적어서 붙여놓는게 맘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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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07 20:43
사람들이 이상하게 몰려가는 길은 피하자구~

허니버터칩 부터 포켓몬 빵까지

기본 능력외의 대처가 필요한건

그냥 거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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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2.07.07 21:15
양쪽말은 다들어봐야하지만
윽박지르고 서비스 타령하는사람치고 좋은사람들은 아님
다수가 서비스업에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품
예전에 편의점 일할 때 손님으로 와서 이것저것 묻고 따지면서 혼자 썽내면서 나가려고 함
나가는문 잡고 하는 말이( 인사안해요?)
참 서글펐음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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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고있어요22.07.07 21:27
말 한마디 실수 한 걸로 끝까지 따지고 드는것도 문제지. 미안하단 말 한마디 들으면 됐지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했다는 점에서 애엄마랑 딸도 똑같이 경우 빠졌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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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쁑이22.07.07 21:31
무릎도 꿇으라고 해서 꿇은것도 아니고
나쁜사람 만들으려고 꿇은걸로밖에는 안보여요
인터넷에 올려서 억울하다고 말하고 싶었던거같은데 애초에 진상손님도 아니고 포켓몬빵 사러온 학생에게 윽박질렀던게 문제같은데 본인은 그걸 아직도 모르고있네요
다음에 또 물어보면 어떻게한다고했지? 성인인 제가 들어도 무섭고 협박하는듯이 들리는데 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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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여자22.07.07 23:51
심지어 애는 빵 물어보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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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z22.07.08 04:57
지가 스스로 무릎 꿇을 때부터
인터넷 올려서 프레임 만들려고 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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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2.07.07 21:37
누구나 다 실수할 수가 있음. 솔까말로 일상적인 예의 한에서 죄송하다말말곤 할게없음 그 이상 선넘으면 폭력으로 이어지는거고 걍 답없음 서비스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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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통닭22.07.07 22:09
난 솔직히 점주입장 정말 이해 감.
내가 편의점 했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솔직히 저런 손님(구매도 안하는데 일 방해하는)이면 없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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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07.08 13:33
저는 현재 편의점 점주인데요. 저는 오히려 저 편의점 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고객들은 포켓몬빵있냐고 자신은 한번만 물어본겁니다. 자기 말고도 여러명이 물어보고 귀찮게 했을거라고 까지 생각 못합니다. 그걸 알거라고 기대하는 생각 자체가 서비스업에 부족한 마인드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들에게도 어리더라도 한명의 고객으로서 존중할려고 항상 존대말 사용합니다. 애들이라고 함부로 반말쓰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예의가 부족한겁니다. 서비스 정신도 부족한거고요. 세상이 변해서 아이들에게도 존대말로 고객응대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영업방침으로 사용하는 편의점 점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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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맛있어22.07.07 22:18
손님 : 포켓몬 빵 있어요?
사장 : 빵 있는지 다시 물어 보면 어떻게 한다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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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2.07.07 22:30
사장마음 이해가 되긴함 몇달동안 잼민이 쉑이들이 들락날락 거리믄서 포켓못빵찾고 가게 해짚고 다니고 어차피 동네편의점이라 늘 오던 잼민이들 또 왔나싶었겠지 근데 저런멘트는 상당히 부적절해보임
보통 저런멘트는 본사가있는 편의점이아니라
그냥 개인이차린 동네구멍가게에
흰 난닝구입고 한손에는 파리채들고계신 이동네에서만 쭈욱사신아재가 할법한 멘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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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2.07.07 22:40
애엄마도 이해되고 점장도 이해가고.. 비도오고 습하고 덥고.. 주식도 빠지고..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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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2.07.07 22:48
애한테 윽박질렀단 내용은 어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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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7 23:04
와~~전 이런반응이 있을거라곤 그리고 배댓과 비슷한내용의 댓글에 좋아요가 많이달린거보곤 진짜 의외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오랜만에 개드립에서 다수의 의견이 제의견과 다름을 보네요
(잘못되었다 나쁘다가 아닙니다ㅎㅎ)
사장님이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랬을까
가 먼저 생각이났고
윽박이라고 해봐야 빵 발주 늦춘다는건데..
물론 야!!!! 빵!!!!! 안오게할꺼야!!!!!! 이랬다면 좀 다르겠지만...
충분히 할만한 얘기였고 저걸 과민반응한 아주머니 고딩딸 이 전 너무너무 경우없어 보입니다
저도 애둘을 키우는데 저였다면 자식이 그런소릴 듣고왔다면 포켓몬빵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장님 마음을 이해시켰을것 같아요
**야 **이가 띠부씰을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너무 자주가고 여쭙고 하는게 너는 한두번이지만 상대방은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을 듣는다면 어떨까?
이렇게요..
사장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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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수정] 07-08 00:18 22.07.08 00:16
근데 그 학생은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아무것도 안했는데 모르는 아저씨(학생입장에선)가 갑자기 포켓몬빵없다. 또 물어보면 어떻게 한다그랬지? 라고하면 깜짝 놀라긴 할거같은데요. 저 학생은 그냥 편의점에 들어간것 뿐이고 수긍하고 갔다라고 쓴이는 썼지만 그냥 애가 놀라서 나갔을 수도 있죠. 애가 들어와서 포켓몬빵 노래를 불러서 저렇게 얘기하면 애가 이상한거 맞는데 학생은 그냥 들어왔을 뿐이고 포켓몬빵 찾는거라고 사장이 지레짐작해서 애를 쫓아낸격인 거라..저도 사장이 과한거 같아요(글읽어보시면 학생은 그냥 들어왔고 포켓몬 빵을 달라고 안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사장이 착각하고 말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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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8 00:24
그렇군요 아래글에 없으면 없다고말하면되지 라고 아주머니가 얘기한것보고 물어봤겠거니 예상했는데 아니였군요
애기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억울할수 있었겠어요 아주머니나 고딩딸의 대처가 참 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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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22.07.0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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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8 02:31
늦은시간 흥분하신것 같은데 워워 진정하세요 위에 적었듯이 저도 아이가 있고 댓댓에적었듯 캐치못한부분도 있긴합니다만 저라면 저가족처럼 부모처럼 대하진 않았을것같아요
예전에 책에서 읽은글인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식당 종업원이 퉁명스럽게 또는 화가난투로 나에게 대했을때 왜저러지 싸울까 보다는 저분이 여성분이면 오늘 남편 또는 남친과 싸워서 기분이 않좋으셨나보다 하면 조금 누그러들더라구요
저도 뭐 성인군자가 아니다보니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좀 삶이 편해지는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운전 개같이 하는 X끼들은 다 죽어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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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22.07.08 02:50
댓글단지 모르고 앞글을 지웠네요
점장의행동이 너무 악의적이라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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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8 02:55
너무 안좋게만 보지마세요~~
저도 편의점 점주님이 무조건 잘했다 칭찬한다 앞으로도 그렇게해라 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과장 해서 10분에 한번씩
아저씨 포켓몬빵 있어요?
없습니다
아저씨 포켓몬빵 있어ㅇ?
없습니다
아저씨 포켓
없습니다
아저씨
없습니다
아
없습니다
.
.
.
이러면 전 아마 미쳐버렸을꺼에요ㅎㅎㅎ
악의적인것보다는 게시판도 편의점 점주나 관련된분들 보시는 게시판 같고
속상한일 있었으니 위로받고 싶어서 본인에게 조금 유리한쪽으로 올리지 않으셨을까요
전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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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수정] 07-08 03:08 22.07.08 03:06
그런 스트레스 안받으려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문앞에 써붙여놓으면됩니다
본인이 지혜롭지 못해놓고 엉뚱한 아이에겐 왜 화를 내나요 그리고 잘못했으면 사과하면 그만인걸 갑질가족으로 포장해서 인터넷에 올린다?? 악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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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8 03:08
그러게요~ 왜 안붙이셔서 에휴~
A4에 볼펜으로 휙휙 포켓몬빵 없음 이랬으면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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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22.07.08 08:34
어머니와 딸의 대처도 저는 이해가 가는게.. 점장은 끝까지 변명+자기변호이지 죄송하다는 사과를 안해서..ㅋㅋ죄송하다고는 해야하는 상황이잖아요 자기가 그래도 손님으로 들어온 학생에게 대뜸 반말로 그랬으니깐 ㅋㅋ 근데 나중엔 쑈잉으로 사람들 많은데 무릎꿇으면서 모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모니깐 그래서 다들 중립기어나 점장이 과하다 라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저도 만약 제가 고등학생인데 저런일을 당하면 일단 속상해서 엄마한테 얘기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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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열자리제한이네22.07.08 08:51
쿡쿠님과 저랑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댓글다신거보고 글을 찬찬히 다시 살펴봤어요
글쓰신 점장분의 글이 좀 의식의흐름대로 쓴신 느낌이지만 글의 내용을보면 아이가 빵을 달라고했고 거기에 대한 답을 했다는게 나오긴해요

3분후 어떤여성분이 고등학생쯤 되는 따님분과 아까 포켓몬빵을 '물어본' 남자아이를 대리고서

아이기분이 어떻겠냐 '없으면 없다고 말하지'

그런게 없으니 애가 '묻는거고' 안붙였으면

세번이나 언급이 되긴합니다^^;;
그리고 변명이고 충분하진 않았지만 그리고 훌륭한 대처는 아니였지만 어느정도 내용에 대해서 인지시켜드리고 흥분하신 모녀분이 막 쎈언어로 쏴대는 입장이고 10분가량 뒤에 손님이 기다리는 상황이다보니 잠시 비켜달라고 한것도 전 이해가되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는건 고딩딸이 아무리 화가나도 사장번호대라 라고 아무리 종업원이고 서비스업 종사자분이라지만 본인보다 어른인데 이렇게 얘기하는부분이 이해안되고 경우가 없다고 보였습니다

물론 무릎꿇고 쑈한건 쑈맞아보여요ㅋㅋㅋ
이렇게 까지 했음 좀 쪽팔리겠지? 사람들 앞에서 X돼 봐라지요

제 의견에 동의를 구하려고 댓글쓴건 아니구요 제글에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 살짝쿵 억울ㅠㅠ해서 댓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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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너도버22.07.07 23:12
걍 가게앞어지 대문짝만하게 써붙이세요. 포켓몬빵 안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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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열용광로22.07.08 00:00
내가 부모였어도 가만히 안있었을듯. 본인은 잘못하지 않았고 상대가 진상임을 다른손님 앞에서 무릎꿇음으로 보이려고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나는 잘못한게 아니라는 정신적 위로까지 받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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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2.07.08 00:13
여고딩이 옳은 말했네요. 전형적인 서비스업 하면 안되는 사람. 어딜가나 있는듯요 까페나 음식점 뭐 시키면 매우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직원들 보면 괜시리 기분 나쁘고 한대패고싶음. 그에반해 오늘은 공설주차장 일하시는분이 땡볕에도 너무 열심히시고 친절하셔서 괜히 저도 기분이 좋았음. 이런분은 뭘해도 성공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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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2.07.08 00:17
포켓몬 빵 없음 이라고 알림문 하나 붙여 놓음 될 것을 빵 사러 왔다가 온김에 다른 거 하나 더 사게끔 하고 싶었던 사장으로서의 욕심이 있었던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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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수정] 07-08 00:20 22.07.08 00:18
무릎꿇는게 사과는 아닙니다만..
모르는 편의점 물사러 아들생각나서 포켓몬빵있나요? 물었는데
한숨 푹쉬며 짜증내던 주인분... 저도 어른인데 그런
경험이 생각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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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22.07.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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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쾅쾅쿵쾅쾅22.07.08 02:13
아 이건 미안하지만 중립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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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수정] 07-08 02:29 22.07.08 02:17
점장이 사이코패스네 “으례 찾아온 그아이들중 하나로 생각하고” 윽박질렀다는건데 점장이 틀렸다는거잖아 그럼 당연히 사과해야지 변명만 늘어놓다가 “일단 자리를 비켜달라” 장난하나 “나 일하는중이니 꺼지라는거잖아” 사과하면 그만인걸 왜케 찌질하게 대처하냐 그러다 사람들이 많아지니 요청하지도 않은 무릎을 꿇었다고??? 그 가족들 엿 먹으라는거네
거기다 피해자코스프레하며 인터넷에 공개저격이라 정말 치가 떨리도록 무섭고 끔찍한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 가족입장에서 보면 포켓몬빵사러간 막내가 억울한꼴당하고 와서 따지러가니 변명만하다 일하는중이니 옆으로 좀 가있으란 무시를 듣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본인들을 악질가족으로 만들고 인터넷으로 공개망신을 준 경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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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2.07.08 07:19
본인은 윽박질렀다고 안했는데 다들 그렇게 보고계시네요
저는 처음 말을 할때 어떤 어조로 했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부모도 너무 애를 감싸며 키우는거 같음
뭐 이정도 일 우리 다들 겪으면서 크지 않았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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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수정] 07-08 10:54 22.07.08 10:49
본문에 아이어머니가 없다고 말하면 되는데 왜 윽박을 지르시냐고 했다고 써있는데 윽박지른 적 없다는 내용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아이 키우고 아이가 잘못한 일이나 넘어갈 일에는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편이긴 한데,
한번만 더 물으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했지? 이 말은 아무리 좋게 들으려고 해도 협박처럼 느껴져요.. 전 이런 일이 있었다면 찾아가지않더라도 아이에게 그런 곳에 가지말라고 할 것 같아요.
저도 안 갈 거고. 포켓몬스터때문에 힘든 직원분들이 많아서 지치고 힘든 부분이 있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그 질문하는 누구에게나 저렇게 협박해도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만약 어른이 찾았어도 저렇게 말했을지.. 댓글분들 말씀처럼 써붙여놓거나 협박이 아닌 방법으로 해도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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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2.07.08 11:35
애초에 빵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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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7.08 11:41
글 올린거보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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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22.07.08 12:30
별걸로 다 진지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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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22.07.09 17:32
명예훼손과 영업방해로 고소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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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2.07.10 19:58
편의점 사장이 싸이콘데....?
일부러 무릎 꿇고 사람 힘들게 하네;; 진짜..
진상은 여기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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