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

가난한 자들이 없어지면

결국 부자도 부자가 아님

반대로 생각하면, 부자인 집이 세금 피해가며 돈 물려주는 것도 크지만, 돈을 버는 방법이나 마인드에 대해 알게 모르게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부가 세습 되는듯.

그쵸 살아가며 무의식적으로 얻는 정보의 질과 양도 차원이 다를테니..

맞아요 잘사는집 부모는 인맥도 나름 있어서 이런저런 정보가 있더라구요

ㅇㅈ

부자일수록 실패를 경험치로 쓰기좋죠ㅎㅎ

보통사람이라면 실패 한두번이면 파산각이지만 부자라면 그까이꺼 툭툭털면 그만이니까요

젊은 사업가 청년 뭐시기 이런성공한 사업가중에 재벌자녀들이 많은 이유도 일맥상통하죠....

이게 맞아요...
실패를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라고 하는데
부자들은 실패를 해도 리스크 없이 재도전이 쉽지만
보통 사람들은 1~2번만 실패해도 재도전을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죠...

ㄹㅇ ㅇㅈ
돈쓰는 방법까지도 조기교육이 실현됨.

가난하면 돈 물려줄거없고 돈버는방법 플러스 돈쓰는 방법 까지
알려주는게 없음.
물려주는거?
자격지심과 자기나이 또래애들에 비해 정신적으로 너무 성장하였다는거 (오로지 좋지만은 않음)

예전에 그글 생각난다.
부모가 너무가난하여
본인은 통장이란 개념 아니 존재자체를 몰랐다고.

본인도 통장하나만들고싶은데 은행원이 자기를 무시할까봐의 자격지심때문에 더더욱못가게된다고 본인이 한심하단 그글..

그게 더럽게 버는 방법이라 문제죠

놀랍게도 자본주의 원리를 이해못하고, 불로소득은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은근히 있음..

ㅠㅠ

어릴적에 빚 때문에 고딩때부터 24살인 지금까지도 갚는중 내년에는 다 갚을수 있다는데 월급타면 매달 엄마한테 80~100씩 드렸어요 나도 돈모으고 싶다~~~~~~$$$$$$$$$

나도 흙수저 새낀데 진짜 돈을 버는 방법을 못갈쳐준다는게 큰 공감이다. 정말 큰돈이 필요한게 아니었는데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어떤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하는
그런 확신의 배팅을 가르쳐주지 않은 부모가 지금생각해보면 원망스럽다. 자본주의 기득권들에게 세뇌 당해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저 성실, 푼돈의 저축만이 능사라고 가르쳤던
그 무지함이 진짜로 원망스럽다.

그거랑 이건 다른거 같은데요...리스크를 지는 투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성인이면 스스로 얼마든지 공부할수 있는거죠... 저희아버지만 해도 저축 예금 적금가 전부셨고 저에게 다른 투자를 권하신적도 이야기하신적도 없습니다. 보통 그런 투자의 영역은 본인의 의지와 공주로 헤쳐나가는거 아닌가요..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드레곤퀘스트...
모두 공주로 헤쳐나갑니다.

젤나가 맙소사...

생각하시는 가난의 레벨이 다른것 같아요. 가족이 스스로 밥벌이를 하느냐, 갚아야하는 빚이 있느냐, 학자금 대출이 얼마느냐, 아픈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내가 성인이 된 이후에 공부해서 투자가 불가능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가난한집은 기본적으로 쥐고있는 몇푼이라도 없어질까봐 투자에 소심해지고요. 부동산이던 주식투자 라는걸 하려면 기본적인 씨드머니가 있어야하고 대출을 받으려면 안정적인 직장에 다녀야 하는데 가난한집에서 그런 인물로 키워내기가 쉽지 않죠.

기득권 세뇌 ㅇㅈ합니다 특히 특정 정치인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부자만 보면 혐오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음.
부자만 보면 그냥 사회의 악 인듯 까내리는데 부자에 배울점 보기도 빠듯할탠데 욕하기 바쁨.
윗댓글도 세금 피한다는게 주된내용은 아니지만 부자를 보면 세금 몰래 체납했겠지? 어떤 나쁜 방법으로 돈번거야? 서민의 돈을 훔쳐가는 나쁜놈을 보는듯한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게 안타깝습니다.

제 친구가 호주에서 학업하면서 6년간 단 하루도 안쉬고 식당 매니저로 일해서 6천만원을 모았어요(그돈으로 학비도 내고 일하느라 못써서 잘 모였죠) 정말 성실한 친구에요. 그리고 영주권이 잘 안되서 한국으로 다시 왔고 그돈을 부모님이 힘들다 하셔서 드렸는데...2달만에 다쓰시고 또 손을 벌리시더래요. 몇달 밀린 공과금들도 안냈고요. 그친구가 "나는 이 구렁텅이에 누군가를 끌어들이기 싫어서 연애 결혼은 안할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진지하게 연을 끊으라고 술 한잔 하면서 말했습니다. 지금은 연 끊고 잘 모으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부모님이 연락이 와서 힘들어 하더라구요. 참 안타까워요. 진짜 성실함의 화신같은 친구인데..

가난의 대물림에 대해서 상속, 경험 등도 전부 공감가지만,
돈에 대한 생각이나 자세가 많이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뒤를 생각하지 않고 일단 쓰고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지근한 예로 예기치 못한 보너스가 생겼을 경우,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예상 못한 수입이니 저축이나 투자를 하는데, 가난한 사람은 예상치 못한 수입이니 소비를 하더군요.
저는 돈을 바라보는 이 사소한 관점이 결국 부자와 빈자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부자 마인드를 배우는게 제일 큰것 같아요.
글이나 말로는 배우기 힘들고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도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함께 살면서 보고 느껴야하는 부분이라서..
배우기도 어려울뿐더러 시간도 오래 걸리는것 같습니다.
차근 차근 그런 마인드가 갖춰지기 전까지는
돈이 적으면 적은데로 휘둘리고 많으면 많은데로 본인 감정이나 주변이나 유혹에 쉽게 휘둘리는것 같습니다.

대라도 물리면 다행이지

왠만큼 가난하면 대가 끊기는데 ㅋㅋ

점점 부자에 대해서는 돈모아서 대단하네하고 관대하게 굴고 빈자에 대해서는 돈을 흥청망청 쓴다니 그러니 돈 못모은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 같아요. 요즘같이 주식이니 코인이니 씨드머니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리스크를 버티지 못하여 불로소득 창구가 없는 빈자들이 오히려 노력없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고딩 때 까지 기초 생활수급자 였는데
ㅈㄴ 영끌해서 26에 59 분양 받음

돈이라는 개념을 알려주는거죠. 가난한 집은 돈은 항상 아끼는것. 버는것보다 아끼는것에 취중한거죠. 하지만 부자들은 버는것과 그돈의 활용법을 알려주는겁니다

지인부부가 둘 다 sky학교 나와서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버는 돈의 60프로를 각자 집에 주고 있더라.
월세를 못 벗어나고, 결혼한지 꽤 됐지만 아이를 가질 생각도 못하고 차도 800cc몰고 다니더라.
내가 궁금해서 왜 그렇게 주냐고 물었더니, 어쩔 수 없다고. 부모인데 그럼 안드리냐고. 아. 얘네들은 이렇게 세뇌가 됐구나.싶더라.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또 다른 지인은 부부가 둘 다 부유하지 않은데
악착같이 공부하고 유튜브 보고 정보 얻고 그래서
갭투자로 성공하고 상급지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차액을 보고,
정보를 바탕으로 회사보유분 상가를 사서 시세차익 최소 5억정도를 봤더라. 씨드 머니는 2,3천이고 대출이 대부분.
투자를 하고 싶어도 배우자 중 한명이 반대를 하면 이뤄지지 않고, 혼자서만 종종거리면서 알아보는건 한계가 있는데
이 30대 젊은 부부는 둘이서 정보도 같이 각자 알아보면서 분석하고 서로 다독이면서 으샤으샤하면서 재산을 불려나가는게 보기 좋더라.
생활비를 최소로 아끼고 필요없는 학원은 학교방과후로 돌리면서 앞으로 또 좋은 곳에다가 투자할 씨드머니를 저축하고 있더라. 아이에게 교육도 중요하지만 "부"를 물려주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다면서 눈을 반짝 거리면서 이야기하는데 진심 멋지다고 생각했다.

위 예시로 든 부부 둘 다 친정, 시댁의 가정형편은 이야기로 들어봤을때 비슷했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과 그거에 걸맞는 정보수집력과 운때, 신중함과 할때 하는 과감력이 좀 달랐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낳아서 키워주고 학교졸업시켜준 비용은 어릴때 재롱으로 이미 다 갚은거죠
효도는 부모님 뒷목잡는 사고 안치고 건강하면 그게 효도구요
키워준 비용 갚으라니 무슨 애완동물도 사료값 벌어오라 할 사람들이내요

내 지인중 한분도 의사인데 월급의 대부분 엄마나 여동생한테 감.
그러다 여친 생겨서 12개월 할부로 명품백 한번 사줬다가 여친한테 동생이 전화해서 따짐 ㅋㅋㅋ
그리고 헤어짐
해피엔드

그런데 저 위의 경우 여자분이 지출 관리 안하고 써버려서 용돈이나 생활비등의 명목을 붙여서 저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돈 들어오면 따로 관리안하고 소비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해서 같이 사는 경우 그게 너무 눈에 보이고 말한다고 실행하지 않을걸 너무 잘알아서 저렇게 모아주는 경우 종종봄.
그리고 저러다 보면 딸처럼 불만? 아쉬움? 을 느끼기 시작하면 계획 세워서 본인이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겨남 ㅇㅅㅇ

경험상 ㅆㅇ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