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 ㅠㅠㅠ

어구 버리는건 두가지죠.. 태풍으로 유실됫거나


자기배 프로펠러에 감겨서 엉켯다고 끈어버리거나...

제가 배우기로는 그 두 가지만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일부러 방치하거나 버릴 때도 많다더라구요

그물이 우습게 보일 수도 있는데 수천만원이에요... 그걸 일부러 버린다는 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물만 따로 관리해주는 분 고용할 정도로 어업계에서는 그물을 엄청 아껴요
유실되는 것 외에는 그물이 바다에 있는 걸 설명하기 어렵네요
아니면 낚시꾼들이 바위에 낚시줄 걸려서 칼로 잘라내는 것 같은 일이 발생하려나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면 그물이 어디 걸리지 않기 때문에 또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

바다에서 어부들 서로 영역이있는데 그거 침범하면 그물 못쓰게 잘라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쓰게된 그물은 그냥 바다에 버려지고요.
또 원양어선같은 대형 배는 그물 어마 무시하게 뿌리는데 엉켜서 풀기 힘들면 걍버려요.

새거는 그렇지만 낡아서 못쓰게 됐거나 수명이 다한 그물은 그냥 바다에 버리나요?

어떤 영상인지 글에서 본건데
한국인 컨테이너선 항해사? 기관사? (명칭 모름)

중국놈들이 우리나라 쪽 애매하게 걸쳐서 그물 펼치는거 보면 짱깨 엿먹으라고 걍 냅다 들이밀어서 그물 다 끊어버린다는 거 본적 있습니다

아마 큰배들이 끊어서 낸 사고도 있을것 같음
일부러 버린 경우는 없으려나?

폐어구 처리 비용이 비싸서 그냥 바다에 버린다고 봤던 것 같습니다.

그 두가지 외에도
물속에 있는 버려진 닻이나 큰 쓰레기 등등에 걸려
기계힘, 배 기동력으로도 못 올릴경우 그물을 일부 잘라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그물 많이 안 잃도록 살리고요...
물론
그물이 여기저기 다 찢어져서
재사용 가능한 쓸만한 부분만 잘라서 바다에 버리는 비양심 적인 인간들도 가끔 있고요...
- 부모님 따라 뱃일한지 6년 새내기

응급실 가는 부모님 마음.

ㅠㅠ

고민이 많았겠네

인간이 미안해...ㅠ

그런뜻이 아닙니다

저런 것도 인간이라고...라는 뜻입니다.

우영우 : 일년에 버려지는 폐어구로 인해 죽는 고래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고래 얘기를 지금 꼭 해야돼요?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그럼 해야지

내안의 우변이 읽어줬다

미안하구나..

어부들이 앞장서서 버리지...

그나마 저기가 중국이 아니라서 다행..

울산이었더라면 어땠을까요?

지구를 살리는 길은 인간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아닐까?

어민들 극혐. 내가 이래서 해산물 안먹지. 여러분 환경파괴의 주범은 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가 아니라 바다에 쓰레기 버리는 어민들이에요.

그렇기는한데.. 우리가 입고벗는 옷도 만만찮게 바닷속에 많다고함.. 옷세탁할때마다 미세플라스틱 전부 나오고.. 옷자체를 플라스틱없이 만들어야 하지않을까싶어용

단편적으로 도시어부만 봐도 낚시바늘 낚시줄 터져서 바다에 버려지게 되는 게 엄청 많음.
일부러 버리는 것 까지 합치면 어미어마한 양.
저수지에 물 빠지면 널린 게 루어 바늘 낚시 줄.
그래서 낚시 금지구역이 점점 늘어남.
그중에 자기 쓰레기 잘 챙기고 남의 쓰레기 까지 주어가서 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음.
고기 걸었다가 낚시줄 터지면 그 고기는 배나 입에 죽을때까지 낚시바늘 찔린 채 살아야 함.
그래서 미늘 없는 바늘로 낚시해서 그나마 덜 고통 주는 사람도 있고..
야튼 저도 한때 낚시 잠깐 했는데 지금은 아예 안해요.

낚금 구역이 늘어나는 이유는 루어 때문이 아니라 과도한 떡밥 사용으로 인한 하천오염 캠핑으로 인한 쓰레기 미처리가 원인이 큽니다. 정확한 사실만 전달해주세요

루어꾼이신가 ㅎ 님이나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대낚 조사님들 빡칠 소리 하시네 ㅋㅋㅋ
루어꾼만 조지고 다니면 낚금 됩니다.
루어꾼들 쓰레기가 주 원인 입니다.
연령층도 어리다보니 낚시 쓰레기 뿐만 아니라 먹고 버린 쓰레기
잡은 배스 버려놔서 썩은 내 진동하고 저수지와 인접한 논밭 무단침입해서 농장물 다 밟아놓고 이야기 할려면 끝도 없는데
결국 주민이 못 참아서 신고하니 낚금 되는 거 아닙니까? ㅋ
배스 릴리즈도 불법인 거 알면서 99프로 릴리즈 하죠? ㅋㅋ
강변 산책로에서 사람이나 지나고 던지면 말도 안하지 위협적이게 던지니 강변도 다 낚금 먹는 거 아니요??
배포 활동 했지만 팔이 안으로 굽어도 적당히 굽어야지
글들 보고 있으면 역겨움.
낚금 안먹으려면 쓰레기 안버리고 자기 쓰레기 아니래도 쓰레기 보이면 쓰레기봉투 하나씩 사들고 다니면서 줍고 주민들에게 피해 안주면 상수원 아닌 이상 낚금도 안생김.
현실 인정을 하고 문제 발생을 안시키 되지 책임 전가하고 문제가 반복되니 낚금 지역은 계속 늘어 갈 수 밖에
자기 무덤 자기가 파고 누워서 침 뱉는 루어꾼들..
낚시금지구역 늘어나니 자정작용으로 낚시 전에 쓰레기 부터 줍고 하는 착한 루어꾼들도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남탓 하는 거 보니 님은 아닌 듯 ㅋㅋ

플라스틱 빨대는 해양오염의 0.03퍼 뿐이 안됩답니다
거의다 그물같은 어업용품이 해양오염의 주범이고
일간 엄청난양의 해양생물을 어업이아닌 쓰레기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한번 보심 좋아요

영우가 슬퍼하겠다 ㅜㅜ

돈가스 먹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