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원 전단지

똥맛국진이빵2022.07.31 19:41
세상에서 제일 잘 통한 공포 마케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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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2022.07.31 20:02
아이들을 위하는 척 하는 부모의 욕심을 노린 교육자가 아닌 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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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22.07.31 19:12
내가 옛날 사람인게 다행이다. 난 초등학교 다녀본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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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붜린22.07.31 19:05
애를 죽여라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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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7.31 19:08
출생률이 이 사단 났는데 그 애들이 대학 갈때쯤 이렇게 치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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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7.31 19:09
7800단어...음...저희 때 고3 시절에는 2만보카 했었는데..
초등학생이 저 정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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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7.31 19:12
공부잘하는애들 얘기 들어보면.. 대부분 어릴때 저렇게 컸더라구요.
제 애는 저렇게 몇번 시켜보고, 애가 재밌어하면 계속시키고
힘들어하면 그냥 안시킬 생각이에요.

적어도 공부기회는 줘야한다고 생각함.
애들은 놀아야지~~ 하는건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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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7.31 19:14
저는 고등학생때 스스로 공부 시작해서 대학잘가고 자리 잘잡은 케이스인데, 항상 아쉬운건 어릴때 공부환경이 좋지 못했다는게 걸리더라구요.
기회는 줄 수 있으면 줘야한다 생각합니다. 애가 싫어하면 안시키면 그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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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07.31 23:52
ㅇㅇ 인강으로 인서울하긴 했지만

공부말고 집걱정사람걱정밥걱정 휘말리지않고 공부만 할 수 있었으면좋겠단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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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7.31 19:12
내가 옛날 사람인게 다행이다. 난 초등학교 다녀본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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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7.31 19:21
보통학교 출신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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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7.31 20:19
국민학교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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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07.31 20:25
소학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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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22.07.31 20:30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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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7.31 19:41
세상에서 제일 잘 통한 공포 마케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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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2.07.31 19:49
울 동네도 대치동 코스 학원 줄줄이 열던데. 도대체 대치동 코스가 뭐냐고. 어이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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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링22.07.31 20:02
아이들을 위하는 척 하는 부모의 욕심을 노린 교육자가 아닌 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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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2.08.01 01:59
이 말 딱이다
증말

휘둘리는 부모들도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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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나스22.07.31 20:09
저렇게해도 자막 없으면 영화도 못 보고
토익 공부 따로 해야 되고
뜻도 모르는 영어 섞어쓰고..
사대주의자들 때문에 엉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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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2.07.31 20:38
공중파 안보듯이 교육도 급격하게 개인관심사의 발전으로 바뀔것임 원장들이 돈벌려고 아둥바둥 붙잡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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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7.31 22:08
초6 때 고3 모의고사를 풀어본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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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8-01 00:54 22.08.01 00:53
저런 문구를 이용해 대놓고 세뇌하려는 놈들이나 저런 뻔한 장사속에 휘둘리는 부모들이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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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08.01 02:42
자식이 잘 살았으면 하는 부모마음 알겠는데..
적어도 그 애가 무엇을 하고싶은지 물어는 보고 선택할 기회는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애가 하고싶은것의 진로에 공부가 필요하다면 그걸 할수있게 도와줘야지
애가 뭐 하고싶다 그러면 그거 대학가서 하라고 하면서 제발 애를 위해서라는 말은 집어넣었으면
한다.
행동은 애를 트로피로 전시하고 있는데
말만 아니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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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2.08.02 02:23
우영우 어린이 해방군 에피소드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음..

요즘 아이들은 정말 힘들구나..

하긴 나 때도 나라가 경제적으로 부흥시기였고 거기에 발 맞춰 치맛바람 거셀 때라 내친구들도 학원 서너개씩은 다녔음.

피아노, 주산, 컴퓨터, 속셈, 태권도 이런것들..

난 나만 속셈학원 하나만 다닌다고 불만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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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맨22.08.02 03:03
방금 이거 스웨덴 친구한테 설명해 주니까 딱 한마디 함

damn, horr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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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맞음22.08.03 04:36
공포 마케팅이나 카더라 아니예요
저 커리큘럼으로 공부 시키려고 준비중인 큰아이 6세 엄마입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영어유치원 보내고있고
영유 2년차인 지금 어른이면서 영어를 아주 잘 하지는 못하는 제 수준의 80%정도 하고있어요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일단 기회는 줘 봐야한다주의라서
아이가 원한건 아니지만 자의식이 생길때까지는 이끌어줘 볼 생각입니다
일단은 아직은 너무 잘 따라오고있어요

저 커리큘럼을 엄마들 입소문으로 들어왔는데
저렇게 양식화 돼서 돌아다니는거 보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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