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큰일난 걸 모르는 4학년 학부생.jpg

레또르2022.08.18 17:21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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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비2022.08.18 17:31
아하좋네요 이 다섯글자에 많은뜻이 들어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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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022.08.18 18:04
누구나 이름들으면 알정도의 명문대이신가요? 또 그 랩실이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유명한 교수님의 랩실이라면 가시는게 좋고요 그게 아니고 그냥 그저 그런곳이면 걍 취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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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또르22.08.18 17:21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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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2.08.18 18:11
대학원생:"좋같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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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맛국진이빵22.08.18 19:40
이미 늦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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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임22.08.18 17:24
군필에.. 성적도 좋고.. 음..좋아.. 이 친구 대학원생으로 강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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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2.08.18 17:26
나는 이럴 줄 알고 c만 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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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때는말야초글링들이22.08.18 17:30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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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비22.08.18 17:31
아하좋네요 이 다섯글자에 많은뜻이 들어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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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8.18 17:57
아하좋네요 가 웃음포인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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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X 수학 X발 영어22.08.18 17:39
인생 선배님들… 제 상황이 딱 저거거든요 교수님이 우리 랩실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대학원 가는거 진짜 어때요??? 교수님은 좋으신분인건 맞는데 사람들이 말리는 이유는 있을꺼고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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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8.18 17:44
진지하게 말하면 대학원 나온 선배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재학중인 선배를 만나서 어떤 프로젝트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만약 외부 프로젝트가 많다고 한다면 반은 죽을 각오 하고 가시면 됩니다.
그냥 별거 없다 하면 가지마세요. 놀러 쉬러가는데 아니고 진짜 토나오게 공부가 이거구나 와 진작에 이랬으면 서울대 갔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데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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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일개드리퍼22.08.18 17:46
잘 견디고 해내면 미래가 더 보장되어있는게 사실이죠

미리 사회생활도 배워가니 회사생활도 더 잘할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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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8.18 18:04
누구나 이름들으면 알정도의 명문대이신가요? 또 그 랩실이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유명한 교수님의 랩실이라면 가시는게 좋고요 그게 아니고 그냥 그저 그런곳이면 걍 취업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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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소메붕어빵22.08.18 18:31
토질은 진짜 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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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수정] 08-18 18:57 22.08.18 18:57
SKY 이하면 그냥 취업하세요. 인생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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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븅이22.08.18 20:45
서성한은 별룬가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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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석사22.08.18 21:18
대학원은 스카이 서성한 아니고 서포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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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수정] 08-18 20:06 22.08.18 20:03
대학원 왜 가고 싶어요?
석사까지 하면 이유는?
박사까지 가면 이유는?

주변(친구 교수 조교 직원 친척 부모님 동생 다 포함)에서 추천했는데

가볼까? 하면 위험함.. 물론 가서 동기부여 잡아도 되지만..아니면 어짜피 가던거라 이젠 돌릴 수도 없고 하다가 박사가고 포닥 하면 그것도 나름 머리아픔...

학위로 고만고만하게 생활할수도 있고 연구에 목달고 생활할 수도 있고..

어찌하든간에 연구가 기본은 맞죠.

아무나 하는건 아니긴 한데. 연구가 적성에 맞는 사람 드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권위적불행태의 문화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주변서 말리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남의 말 신경쓰지 마시고 객관적자료 가지고 인생설계하세요.

올해 2명 낚아서 열연구올리는 중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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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8.18 20:50
맞아요. 공부와 연구는 다른것 같아요. 저도 석사만하고 도망갔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엉말 잘 한것 같아요.
연구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역시 저는 학자가 될 사람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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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X 수학 X발 영어22.08.18 21:31
오 정말 많은 관심 감사해요
제 학교는 일단 인서울은 아닙니다ㅠㅠ
우선 제 전공은 컴퓨터공학이고 3학년에 다른과에서 전과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동기들보다 프로젝트가 부족한데 교수님께서는 고만고만한 회사 갈바에는 랩실에서 프로젝트 엄청 많이 하니까 포폴쌓고 좋은데 가라고하셨습니다.

지금 할수있는건 랩실 선배들 어디로 갔는지 알아보는게 베스트일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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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22.08.18 22:19
저 아는형은 지거국 대학원다녔는데 집이 타지역이라 학교 다니려면 생활비도 필요하던 차에 랩실에서 먹고자고 실험비 받아서 생활하게 해주니까 그 생활에 젖어서 몇년을 그렇게 살았어요. 일단 그 형은 교수밑에서 일하면서 숙식도 해결되고 성격도 워낙에 꼬장꼬장한 학자스타일이라 시키는 실험하고 그러면서 지냈는데 결국 박사는 수료로 마치고-교수를 하려 했지만 졸업해야했기에- 외국회사에 취업하긴 했는데 20-30대에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연애 여행 돈모으기 등)들을 못해보고 다 대학원 안에서만 보내게 되고 취업도 외국으로 하게 되서 외로운 인생을 사는것 같더라고요. 각자 선택이지만 저는 그 형처럼은 안살고 싶네요. 진짜 학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수준까지 가야 대학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미래가 보장된 것도 아니고.
졸업후 일어날 일들에 대해 플랜B도 세워보시고 감당할만하고 후회 없으시다면 하시고 아니면 그냥 그 머리로 취업공부 열심히 하셔서 개인이 만족하는 삶을 사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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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8.18 22:55
박사할거아님 가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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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22.08.18 23:17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석•박사과정을 지나는 동안 수많은 문제와 실패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연구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학부까지는 이러한 해답이 없는, 연속된 좌절을 경험한 적 없습니다. 대학원에 아무런 각오없이 진학한 사람들은 이런 과정을 못 견뎌 합니다. 문제와 실패를 해결하고자하는 호기심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선천적인 성격이나 재능의 영역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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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갈릴레오22.08.18 17:41
식사메뉴는 인생 드리프트 정식입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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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2.08.18 17:42
미끼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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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이22.08.18 18:49
나의 노예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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