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시대별 학교 체벌 수위 ..jpg

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08.19 18:38
지금 생각해도 개빡치는건 숙제안하거나 잘못해서 정당한 체벌로 손바닥 맞거나 하는건 괜찮았는데

노망난 아줌마 선생이 히스테리 부린다고 애들 따귀때리고 쓰레빠로 후려치고 이랬던건 진짜 다시 생각해도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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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022.08.19 18:37
개같은 선생놈들 많았지....
인간인척 잘살고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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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022.08.19 20:37
우리엄마 촌지 안준다고 반애들한테 개망신 주고 왕따유도함 5학년 담임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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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22.08.19 18:36
쇠파이프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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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08.19 18:51
있으면 안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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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ya니가틀렸어22.08.19 19:23
어라 난 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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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8.20 11:40
미친선생이 소화기로도 때리던데

충격실화임

때리다 몽둥이 뿌러지니까 뒤에 있던 소화기로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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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ㅅㅌ22.08.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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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22.08.19 19:14
당구큐대, 하키채, 직접 재단한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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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22.08.19 21:55
하키채하니 생각나네요
고딩때 하키선수출신 하키부감독님이
체육선생님도 겸임하던분인데
하키채로 애들 팰때마다
펑?쫙? 소름끼치면서도 속시원한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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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2.08.19 23:00
학교에 어떤 운동부가 있었느냐에 따라 체벌 강도도 달라짐.

본인 모교에는 야구부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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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22.08.20 09:18
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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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단단22.08.19 23:22
신문지에 감아 놓은 15A짜리 쇠파이프 타격감 오졌죠 묵지익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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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08.20 09:18
쇠파이프보다 pvc파이프가 더..
쇠파이프는 죽일생각이 있는게 아니면 힘껏 휘두르진 않는데
pvc파이프를 휘두르던 그는 풀스윙을 날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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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잉22.08.20 10:56
너 정도로 잘못안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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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냄새젛아22.08.19 18:37
하 안때리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권위를 주면 악용하고.. 역사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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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싫은직딩이22.08.19 18:37
개같은 선생놈들 많았지....
인간인척 잘살고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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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8.20 22:41
그런 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스승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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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2.08.20 23:17
ㅈ같은건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 처 받고 뒈질때까지 연금까지 받을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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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수정] 08-19 18:38 22.08.19 18:38
지금 생각해도 개빡치는건 숙제안하거나 잘못해서 정당한 체벌로 손바닥 맞거나 하는건 괜찮았는데

노망난 아줌마 선생이 히스테리 부린다고 애들 따귀때리고 쓰레빠로 후려치고 이랬던건 진짜 다시 생각해도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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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22.08.19 20:37
우리엄마 촌지 안준다고 반애들한테 개망신 주고 왕따유도함 5학년 담임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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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22.08.20 12:12
전 6학년때 1학기 반장이였는데
그당시 50은 되보이는 노처녀 담임이
자기 볼에 뽀뽀하면 반 전체
숙제 하루 빼준다해서
울면서 뽀뽀했던 기억남 신발신발신발신발신발신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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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운전[수정] 08-19 18:43 22.08.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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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잔인하다22.08.19 18:42
이제 경험담들 우수수 쏟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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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2.08.19 19:00
뺨에 출석부에 자에 효자손에 신문지테이핑한거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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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8.19 19:16
중간에 한 아이가 한 말이 씁쓸한게 체벌해야 뭔가 잘못한게 두려워진다는거.. 사람이면 당연히 잘못했을때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마땅한건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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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8.19 19:16
술주정뱅이가 있었음 담당 국어

오전 1-2교시면 ㅈ되는거고

3-4교시면 그나마 나은데

1-2교시에 뭐하나 잘못걸리면

자유형으로 술 깰때까지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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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말고세근주세요22.08.19 19:17
필드 하키채로 한손으로 들고 위에서 윙 한바퀴 돌리고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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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2.08.19 19:31
256대 맞아보신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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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2.08.19 19:38
20살입니다. 제가 중학생이었을때도 체벌이 아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매를 맞는것도 자주 맞았고, 단체기합이랍시고 한 학년 전체를 운동장에 엎드려 뻗쳐 시키더라구요.
고등학생때는 허벅지에 방지턱이 생긴다는 저 말처럼, 모두가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한 학생이 그정도로 맞는걸 본 적도 있구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통제가 너무 안되어버리면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망가져버리니. 체벌을 일절 없애는 대신 교권이라도 똑바로 강화하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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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해피22.08.1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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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2.08.19 23:21
어느지역인지 모르겠는데 그 정도 체벌이면 수도권은 징계입니다. 말이 징계지 교사 커리에 심각한 오점을 남기는 행동입니다. 정신 나간 교사가 아닌 이상 자신의 밥통을 걸고 그런 일은 할리 없다고 생각 드는데. 주작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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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멍멍[수정] 08-20 08:49 22.08.19 19:40
중2 쉬는시간에 옆반 친구만나러 갔는데 그 반 담임이 다른반 수업 마치고 지나가다가 들어와서 앞뒷문 전부 닫게하고 자기반 아닌애들 한줄로 세워놓고 전부 따귀 두대씩 때림 50살 정도 먹은 아줌마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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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벤젠22.08.19 19:44
적당한 체벌은 있어야된다고 본다 예로부터 몽둥이가 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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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8.19 20:00
사회의 어떤 모습들과 함께 변화해왔다고 느껴져요.
80년도 중후반 90년도 초반에 엉덩이 시퍼렇게 맞기도 하고...

우리학교는 남고였는데
맞는 이유가
1. 반항하고 삐딱해서
2. 거짓말
3. 수업 땡땡이
4. 속옷안갈아입어서
5. 술 담배 당구장출입

기억나는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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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애몽색쉬22.08.19 23:06
속옷빼고 다 맞을짓 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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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22.08.19 23:20
속옷 안갈아입는건 어케 걸리고 왜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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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8.21 07:06
런닝셔츠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저의 학창시절에도 런닝셔츠 안입는거 검사했었어요
머 더 어린 국딩시절엔 위생검사한다며 팬티검사도 하긴 했어요
당시엔 흰색 쌍방울팬티가 대부분이었는데 누렇게 되었나 안되었나 검사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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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8.21 07:03
어느 정도 체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너무 선을 넘는 체벌이 많았죠
제가 맞거나 본 경우는
축구선수와 이름이 비슷한 아이는 그 축구선수가 골대앞에서 골을 제대로 못넣으면 다음날 그 아이는 맞았어요. 500원 주고 샌드백때리듯이, 펀칭기 때리듯이요
우리반과 다른반 껄렁한 아이들간에 서열싸움이 일어났는데 우리반아이가 이긴거 같아요(전 둘이 싸우는건 못봤고 이긴넘이 자랑하는거 듣기만 했어요) 그랬더니 그 반 담임이 와서 "네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나랑 맞짱한번 뜨자"면서 주먹질에 박치기까지~
기마전에서 우리반애가 상대반애를 때렸나봐요. 기마전은 기수들간 싸움이긴해도 밑에 마부들도 서로 밀치거나 다리걸기하는 등 다투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때린거 같아요 그랬더니 상대반 담임이 그 많은 사람보는 앞에서 우리반애를 그냥 주먹과 발로 때리는데 웃긴건 우리반 담임도 가만히 보고만 있더라는
자기 오늘 기분 나쁘다고 하더니 한명 지목해서 넌 왜 못생겨서 내 기분을 더 드럽게 하냐며 때린 선생도 있었죠
또 때릴때 사타구니 안쪽 꼬집기, 젖꼭지 비틀기, 눈아랫살 꼬집기, 겨드랑이 꼬집기, 슬리퍼로 뺨때리기 등등 좀 짜증나고 더럽게 때리는 선생도 있었구요
담임이라는 작자가 반 아이들을 늘 잉여인간, 쭉쟁이라고 비하하며 대학진학도 제대로 안해주고, 스승의날 개인적으로 선물하나 갖고 오는 넘들이 없냐며 개.지.랄 떨기도 했고ㅋ
이런저런 선생들도 연금받고 편한 노후를 보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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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수정] 08-19 20:08 22.08.19 20:07
지금 생각하면 진짜 미친 선생들 많았네요.
여고생 뺨을 대여섯대 휘갈기고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었다고 한 놈도 있었고, 왼손잡이라고 여중생 뺨을 휘갈긴 놈도 있었어요.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그 상황에 있는 자체가 너무 불편했어요.
니 자식들이 그 벌 다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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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쿤[수정] 08-19 20:26 22.08.19 20:25
몽둥이로 엄청 맞았음.
맨날 때리는거보고 빡쳐서 구타한거 많이봤으나
심하면 선생님 죽는 사건도있었음.

나라면 정당방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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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님오셨네22.08.19 20:28
저때는 선생이 그냥 권력이자 특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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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샵22.08.19 20:37
체변봉투 안가져왔다고 플라스틱 자로 싸대기 10대 맞아서 고막 나감 국민학교 2학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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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08-19 20:50 22.08.19 20:49
부모도 학교내에서 교사가 하는것에 대해서는 뭐라 못하게 권한을 강화시켜야된다고 본다 지금 너무 심각함
아님 학생 선을 넘어 불량한짓을 쓰리아웃하면 어느 학교에 도 발붙이지 못하게 하면 부모가 교육을 스스로 강화 하겠지 지 자식 사회 낙오자 만들지 않으려면
그렇게 해야 되지 이대로 가면 일본이나 미국 같이 교권 무너지는 꼴남 이미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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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8.19 20:51
본인 42세 부산 동평중학교 졸업.

그 당시에 맞는거 그냥 내가 잘못해서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당시 남자 국어선생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효자손 비슷한거 좀 더 얇고 단단한거
그걸로 애들 머리만 후려쳤음.
피나는 애들도 있었고
그땐 잘못했으니까 맞았구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머리에 피 날 정도로 때리는건
진짜 미친놈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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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8.19 20:54
우리 고등학교는 애 패다가 뉴스에도 나옴 ㅋ
수원 수성고등학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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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22.08.19 20:55
야구빠따,당구큐대로 많이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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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08.19 20:56
촌지 대놓고 먹은 박정자 잘 먹고 잘 사냐
하긴 이미 저 세상 갔을 나이네

부산 D고에 전도한다고 수능 치고 교회에서 대입 상담 해준 성 뭐시기야 이놈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네 여전히 교회 안가는 애들 차별하며 그래 교육자인척 살고있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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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08-19 21:11 22.08.19 21:06
30~40초가 제일 많이 맞고 자란 세대...

내가 경험한 레전드는 기숙사 사감이 애들 파쇄석에서 원산폭격시킴. . 거의 4~50명을. 애들 머리에 피나는 애들도 생기고 난리남. 친구 한 명이 부모님께 몰래 문자했고 경찰대동해서 찾아오심..

그런데 미친 사감이 경찰한테 경찰서장 실명 언급하면서 자기랑 술친구라고.. 니들 내일 서장실 불려갈거 아니면 돌아가라고 경찰한티 막말함.. 근데 그 말 듣고 견찰들이 돌아감 ㅋㅋㅋㅋㅋ 신발...

내가 느그 서장이랑 어? 술도 먹고 어? 밥도 먹고 어? 사우나도하고 어?

이거 픽션아님...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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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생기면탈퇴함22.08.19 21:09
전 책상위에 무릎꿇고 앉아서 허벅지를 각목으로 맞았는데...중요한건 내가 잘못한게아니고 같은반애 하나가 잘못한거가지고 연대책임이라며 맞았네요
중1때 얘깁니다...한대맞은것도 아니고 5~10대정도 맞았고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입니다.ㅠㅠ휴
전 체벌이 나쁘다곤 생각안해요. 맞을놈은 맞아야 정신차리는 애들 있어요. 근데 연대책임으로 무고한애들이 맞는건 인정할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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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2.08.20 03:15
저도 그렇게 맞아봤어요
지금 만나면 줘패고싶네요
왜소하고 삐쩍곯은 도덕선생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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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셔뿌셔22.08.19 21:22
교사 자정에 의해 없어진 게아니라
휴대폰 보급에 의해 없어진거라
더 씁쓸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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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댕22.08.19 21:57
제가 86년 생인데, 아직 기억나는게 중학교때였나..? 여의도 공원에서 사생대회를 했는데 반에서 한 10명정도 친구들이 다 같이 그림그리고 모이라는 집합시간에 늦게 오게 됨. 늦은거 알고 막 뛰어가다가 어떤 친구가 넘어져서 그 친구 부축하고 가느라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도착해보니 다 같이 공원 한복판에 엎드려뻗쳐자세로 기합받는걸 발견...(여중이라 다들 치마)

애들이 담임한테 다들 몇 대씩 맞고 기합받는 중이었는데
나랑 다른 친구도 같이 기합받는데 합류했다가 꽤나 오래 혼나다 집에 감. 사실 뭐 엄청 늦은 것도 아니도 10-15분 정도였는데 ㅎㅎㅎ 근데 저녁에 담임이 집으로 전화와서 때려서 미안햇다 사과를 하더라구? 뭐 저도 잘못했다하고 끝났는데

다음날 학교 가니ㅎㅎㅎ어제 안맞은 사람 나오라고해서
아침부터 두둘겨맞음. 사과하고 때려서 진짜 사이코패스인가 했는데... 저 때 선생님들.. 체벌 너무 당연시하고 기분대로 때리는 사람 너무 많았음. 학원은 홍대 입시미술학원 다녔는데 그림 완성 못하면 엉덩이 피멍들게 맞고, 뭐 하면 맞고..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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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2.08.19 22:06
지금 선생미투하면 다 감빵감 96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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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가능22.08.19 22:21
고딩 때 4교시 자윯학습하라고 하곤 나갔다가 얼마 뒤 다시오심.
도시락 까 먹던 애들 중 제일 뒷줄 애 하나가 걸림.
그 자리에서 한쪽 뺨만 40대 넘게 때리다 지쳐서 나감(선생님 한쪽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었음)
그 담날 한쪽 얼굴만 팅팅 부어서 등교 했음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 항의 한번 없었 다는게 이해가 안됨.
화장실에서 대변기에 소변 봤다고 뺨 때리는 학주도 있었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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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22.08.19 22:23
거구의 여자 선생이었는데 체중실어서 뺨을 후려치더라. 그때가 중3. 내가 아무 잘못이 없진 않았겠지. 그런데 그전도의 잘못이었을까.. 존나 몹쓸놈 취급 받았는데 고등학교 원서도 넌 안될거라고 안써주려고 하더라. 고등학교 합격하고는 바로 반장도 하고 대학까지 나름 열심히 해서 졸업했고 아쉬움없이 내일 하면서 잘살고 있다.
그때 담임이 60대 정도 되었을까.. 우연히라도 다시 길에서 만나면 쌍욕 면전앞에서 박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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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짱날라해22.08.19 22:24
당하던 아이들이 교사가되어서 자업자득이라며 욕먹고 그당시 교사들은 교감교장이되거나 퇴직금받아 떵떵거리며 살고있지뭐 그당시 체벌하던 교사들이 이제와선 자기한테 맞고산 애들한테 민원들어올일 하지말라고하는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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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레몬22.08.19 22:26
나이좀 있는 여선생 이였는데 딱풀 제일 작은거 뒤로 홈 파인 부분 으로 이마 연속으로 다섯번씩 때렸었듬 아픈 것도 아픈건데 기분이 진짜 더럽고 머리가 막 뒤로 밀리면서 ㅋㅋ 저도 숙제 같은거 안 하는 타입이라 많이 맞아봤지만 이게 아픈 것 보단 기분이 진짜 더럽더라구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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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키우는강형욱22.08.19 22:47
남중인데 거짓말하면 남자아니라고
잘라야한다면서
바지벗기고 거기에다가 가위들이대던
선생님도 있었음.
진짜임. 난 8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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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8.19 22:53
초중고 12년합쳐 존경하는 선생이 하나도 없으면 말 다했지..
난 나중에 내애기 손끝하나라도 손대면 학교 뒤집어 엎어버릴꺼라 이를 갈며 살아온 사람인데 다행히 아이는 좋은 선생님만 만나 아직까진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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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8.19 23:01
국민학생애들이 때릴때가 어딧다고 쳐 때리냐고 주눅들게 씹어먹을 것들 같으니 9살에 맞은 기억 아직도 생생하네 집에서도 안때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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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C발라드셔22.08.20 01:11
결국 70-80대분들이 성인이되서 이어져 왔던 관행이었군요 40대 아재임 머리 길다고 선생한테 대가리 맞고 뇌진탕 걸려서 병원감 그런데 그때 그냥 그런거라고 다들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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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22.08.20 02:03
ㄱㅏl 호 로 새 끼들...
지금도 기억 속 한자리엔 파쇄기에 갈아버려도 시원치않을 애기들이 한구석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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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22.08.20 02:24
그냥 날씨도 좋은데 싸대기나 한대씩 맞자고 1번부터 줄세우고 풀스윙 싸대기 때리시던 수학 선생님, 1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탄성으로 얼굴 때려서 얼굴이 피로 물들게 하시던 기술가정 선생님, 당구큣대로 시험 한문제 틀릴때마다 20대씩 때리던 컴퓨터 과목 선생님, 입학식때 군기잡는답시고 교장선생님 훈화끝나고 들어가시자마자 담배핀 3학년들 단상 앞으로 불러서 구둣발로 머리를 짓밟아 피투성이로 만들던 학생부장선생님...중학교시절이 지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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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똥쟁이22.08.20 03:13
나는 주번이었는데 같이 주번이었던 친구가 지각해서
왜 안오냐고 묻길래 모른다고 대답했다
발로 차이고 몽둥이로 배찌르고 그렇게 맞았다
지금 생각해도 부들부들한다
가끔 그 애기 만나면 가만 안둔다는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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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2.08.20 04:41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엄청 아프게 맞을때보다 억울하게 맞을때 였어요. 전 선생님이 그래도 공정하게 맞을만한 사람을 때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느날 억울하게 정말 열심히 한 숙제를 안가지고 왔을때 진짜라고 이야기했지만 말대꾸한다고 더 맞았을때.. 아 진짜 그날은 눈물이 줄줄 났어요.

그때 선생님이 제가 우는것에 당황했는지
"야 얘 집 어디냐?" 해서 친구들이 대답하니까 그럼 뛰어갔다오면 30분이면 되겠네 가져와봐 해서 뛰어가서 가져왔어요.

당연히 수업은 끝나있었죠. 교무실로 가져갔더니 선생님이 한말은 그냥 "놓고가" 였어요.

나중에라도 뭐라고 할줄알았는데 아무말도 없었어요. 더 나중에 제 숙제봤냐고 물어봤을땐 어디서 어른에게 눈 똑바로 뜨고 대느냐고 오히려 맞았어요.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였어요. 누군가는 기억도 못하겠지만 어떤 아이는 40살 먹을때까지 잊지 못하는 기억이 될 수 있는 그런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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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뽕뿡22.08.20 06:53
초딩때 복도서 휘파람 불었다고 불량하다고 50대 선생에게 풀스윙 싸대기 맞은 경험 있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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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해야겠어요[수정] 08-20 07:34 22.08.20 07:32
전 초등학교 2학년때 단순히 맞춤법이 틀렸단 이유로 뺨맞고 책걸상 무너뜨리면서 날라가고 그랬어요 ㅋㅋㅋ28년이 지났는데도 그 선생같지도 않은 아저씨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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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개22.08.20 09:04
욕 먹을거 각오하고

선생한테 맞을때는 학생들끼리 동지의식 같은거라도 있어서 왕따는 없었는데
선생이 안 때리니까 학생끼리 왕따시키고 폭행하고 이 난리인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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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보이와팻맨22.08.20 09:06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시험때. 수학 45점 나옴.
아이들 앞에서 "000"나와! 이러시곤. 너는 45점 나왔으니까
11대 맞아라! 그 커다란 칠판용 컴버스로 맞음...너무 쪽팔려서
바로 수학학원 다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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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큐22.08.20 11:04
멍이 심하면 시껌해짐 ㅋㅋㅋ이정도로 맞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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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8.20 11:41
인하부고의 엑스칼리버가 부러졌다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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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8.20 13:24
나 고딩때 수업시간에 잔다고 선생이 뒤에서 머리박고 있으랬는데 머리박고 있다 잠들어서 넘어졌다. 하도해서 편안함.
도덕 선생이 하키스틱으로 내 엉덩이 때리다 부러지니까 다친다고 부러진 쪽을 잡고 끝까지 때리더라. (숙제 안함)
늦으면 교복을 무릎위로 올리고 교문부터 학교까지 50미터 시멘트길을 손안대고 무릎으로 기어간다.
체육복 안가져오면 빤쓰만 입고 얼차려 받는다.
쓰다보니 삼천교육대 나온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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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08.20 14:59
중학생까진 맞고 자라다가
고등학생때 체벌을 안하더라.

알고보니 우리학교에서 체벌과 성관련 사건이랑 묶여서 짤리신 선생님이 있었던것..
근데 그선생님은 내가봐도 정직하신 분이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떤애가 앙심품고 부모랑 같이 고소했더라 라는얘기도 돌았음.

그러다 대학신입생때 소식들려온게 무혐의처분이었고, 교직으로 복귀하셨다는거.

당시 학교는 분명 광기에 휩싸여있었지만,
이정도로 교권이 나락을 가면 안된다고 생각함.
뭐든 적정선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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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띠22.08.20 17:00
국민학교때 어쩌다 부잣집 자제들이 가득한 사립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됨
S사 H사 등 국내 대기업과 대통* 손자 등 정재계 자제들이 바글바글한 학교였음
그래서인지 한번도 체벌이라는건 듣도 보도 못하고 학교를 다녔는데 어느날 다른반 선생이 자기반 아이 귀를 잡고 패고 흔들다가 귀가 찢어지는 일이 발생했고 아이들 사이에서는 그 일로 난리가 났음
그리고 그선생은 신기하게도 별다른 처벌없이 지나감
졸업하고 동창회에서 알게되었는데 그 아이는 어쩌다 한반에 한두명있는 추전없이 기부금없이 입학해서 다니는 동네 아이였고 그래서 선생들이 곱지않게 보고있다가 일이 터진거였음
돈이 없어 선생들에게 촌지를 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선생에게 귀가 찢어질정도로 맞고 얼굴이 벌게져 집에온 아이를 보고도 그 선생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했던 부모의 마음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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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켜봐22.08.21 01:47
애기들많았지만 참 선생님들도 많았다 사람의 기억에 남는것은 객체마다 다르다고하지만 최고로 ㅈ같았던 시간을 기억하는데있어서 강하다고 생각한다. 되새김질을 할 수록 기억에 오래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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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2.08.22 13:04
고딩때 날 서있는 구둣발로 쪼인트 겁나 까여서 살점 찢겨있는 상태에서
바지랑 살이랑 피랑 같이 붙어있는거 봄 쌍욕하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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