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물린것같은데;;?

오홋. 제가 호주에서 하고잇는 취미!! 스피어피슁입니다!
말그대로 작살사냥. 손맛이 끝내주죠 ㅎㅎ
크게 건스피어. 핸드스피어 두개가잇는데 새총처럼 작살뒤에 고무를 끌어잡아서 물고기보면 손놓으면 피윙 하고 날라가는 종류 ㅎ
단거리에만 사냥가능. 건스피어는 말그대로 총처럼 쏘는거고 빠르고 강력. 좀 거리가잇눈상태도 사냥가능.

저건 골리앗 그루퍼라고 하는종으로 다금바리와 생긴게 정말 비슷합니다. 단 저건 2.5비터까지 자라는종으로 2-300키로까지 크는 거대종입니다. 애기때는 손바닥보다도 작지만 ㅎㅎ

다이버가 물린듯보이는데 그루퍼는 이빨이없어요. 빨아드리는겁니다. 그래서 저 다이버도 절대 안다칩니다. 저 다이버도 알고잇기때문에 안뺏길라고하는대 결국 뺏겻네요 ㅎㅎ 등에 가시에 찔리면 다치겟지만. 골리앗그루퍼는 자기보다 작은 상어도 꿀꺽합니다. 그냥 청소기에요. 그냥 그루퍼는 잡은적이많아서 말씀드리자면.. 진짜 맛잇어요 ㅎㅎ

추가설명하자면 저 다이버는 딱봐도 프로급입니다. 대충봐도 깊어보이는데 호흡참고 들어간겁니다. 대충봐도 7미터이상은 보이네요. 참고로 바다에선 수영못하면 1미터이하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전 수영선출이라 금방배워서하긴햇어요. 일단 고프로 착용햇고 허리춤에 추(수트자체가 물에 잘뜨기때문에 무거운 추를 달고 들어갑니다. 물론 들어간만큼 무거운 추의힘을 이겨내고 물밖까지 잘나와야합니다) 잘안보이는데 핀은 카본제품은 아닌거같네요. 일반 핀은 한국돈으로 1-20만원선이면 괜찮은거 삽니다. 카본제품은 최소 5-60만원이 넘어요. 그리고 스피어(작살)가 안보이는게 건스피어 사용한더같아요. 건스피어는 위에 배랑 선으로 연결을 해놓고 들어가요. 분실위험도 없고 사냥후 작살빼고 손으로 물고기만 들고나옴돠요. 나중에 선으로 끌어와서 스피어회수하면되니깐. 근데 핸드스피어는 말그대로 손에 쥐고 나와야돠서 큰거잡으러 들어가면 거의사용안해요. 잘 박히지도않고 근접사냥을해야하는데 종이 크면 그만큼 빨라서 못잡아요. 거의 대다수가 잠수해서 물안에서 호흡참고 기다리다가 큰거오면 쏴서 잡습니다 참고로 호주는 상어가 엄청많아요. 들어가면 무조건 상어봐요. 생각하는것만큼 위험하지않아요. 단 물고기잡고 피흘리게 사냥해버림 위험하긴해요. ㅎ

물고기 인간한테 쓰담받고 싶어했던거 같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