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축의금때문에 갈라진 30년지기 우정

족간내2022.09.02 08:43
축의 100 했는데 10 돌려준 사람) 비정상
이거로 협박하는 사람) 비정상
아무도 정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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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022.09.02 08:48
근데 진짜 무슨 낯짝으로 10만원 보냈다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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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죠아2022.09.02 09:40
친구의 형편이 정말 어려우면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거 아니라치면 100주고 10받은건 충분히 섭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50이라도 했으면 저렇게까지 섭섭하진 않았을거임.
(물론 친구사위에게까지 이른 건 선넘은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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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아라똥칠잘하고22.09.02 08:15
끼리끼리 지랄들 하고 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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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2.09.03 07:29
일단 기본적으로 100받아놓고 10하는게 무슨 경우고

복수방법이 저것밖에 없었겠지

니같은 양비론이 제일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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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22.09.02 08:15
급똥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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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대마왕22.09.02 08:15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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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22.09.02 08:17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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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2.09.02 08:17
악마: 와... 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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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22.09.02 08:18
도찐개찐인데 저 아줌마는 선을 씨게넘었네..지나가다 칼맞을까 걱정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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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9.02 08:19
돈이 아까우면 90만원 더 받고 연 끊으면 되지 왜 남의 사위한테 알려서 파탄 나게 할까?
저건 무슨 범죄에 해당하나요? 변호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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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22.09.02 09:11
자료 밑에 협박죄로 처벌받는다고 써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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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9.02 09:12
아...그러네요...노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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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함22.09.02 12:33
네이버에 안묻고 여기에 물어보면 극딜맞을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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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의22.09.02 08:27
협박죄는 누구에게 해당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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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9.02 08:39
둘다 30년 찐친이네요.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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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09.02 08:40
자식으로 장사하는 부모들 너무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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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9.02 08:42
개인적으로 축의금 주고받는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금액마저 맞춰야하는건 그다지 좋은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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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09.02 09:32
저도 글케 생각해여. 근데 만약에 40주고 10 받는다고 상상해보면 빡이 침. 금액문제라기보단 날 뭘로 봤나 싶어서. 꼭 40아니어도 30이었어다면 좀 힘든가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을거 같음.
절대적으로 금액의 문제는 아닐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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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9.02 09:38
그쵸 금액의 크기가 사회적으로 지인은 얼마 친구는 얼마 절친은 얼마 선은 있으니 그정도는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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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죠아22.09.02 09:40
친구의 형편이 정말 어려우면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거 아니라치면 100주고 10받은건 충분히 섭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50이라도 했으면 저렇게까지 섭섭하진 않았을거임.
(물론 친구사위에게까지 이른 건 선넘은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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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개개22.09.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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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22.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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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녀와난봉꾼22.09.02 18:21
머리로는 그닥 상관없지만(결혼전)막상 그리되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내결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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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2.09.02 18:22
그럴수도 있겠죠 ㅎㅎ 제가아직 결혼을 안해서 이런소리하는것도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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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2.09.03 02:00
정해놓고 맞추는건 아니지만
상한선이라는게 있는거죠
아무 이유없이 나는 10했는데 돌아오는건 1?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정의 무게가 다르다는 개같은 느낌이 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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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22.09.02 08:43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 내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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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늘22.09.02 09:51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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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09.02 10:07
짝 없으면서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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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02 10:09
와~~ 너무하시네~~

반찬은 안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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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간내22.09.02 08:43
축의 100 했는데 10 돌려준 사람) 비정상
이거로 협박하는 사람) 비정상
아무도 정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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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22.09.02 09:39
정상이 없으니 정상수도 없네.
연결이 안되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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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9.02 10:33
테이져건 맞은 사람 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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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2.09.02 08:43
대..단..들..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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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lIlll22.09.02 08:45
30년 친구사이인 이유가 있지 유유상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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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2.09.02 08:48
근데 진짜 무슨 낯짝으로 10만원 보냈다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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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2.09.02 18:19
딸이 열명 아님?? 친구네는 외동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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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날거짓말같이차임22.09.02 09:04
돈준대고 저러면 꼬여도 단단히 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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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22.09.02 09:15
선물줄때 그에 상응하는 가치가 다시 들어올걸 상정하고 주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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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네오동22.09.02 14:37
축의금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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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뉘엿뉘엿22.09.02 10:28
가만있는데 뒤통수 쳤다고 오함마로 머리깬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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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22.09.02 10:44
90만원이 아니라 이백만원 달라는거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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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맛토마토22.09.02 10:45
둘다 참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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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2.09.02 11:30
갠적으로 이런거 볼때면 스몰웨딩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미 오고간 돈이 많아서 쉽지않겠지... 낸 만큼 돌려받고싶어하는게 사람 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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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2.09.02 14:41
앞으론 축의금 받지 말고 그냥 셀프로 간소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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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22.09.03 03:31
그건 안한사람 이야기고 한사람은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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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22.09.02 14:56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형편이 어려워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미안해만 했어도 좋았다싶네.

서운하다고 하는데 그건 내가 할말이다 그러면서

내가 더 실망했다고 화내는것도 좋아보이진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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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22.09.02 17:38
협박죄가 성립하긴함? 돈을 요구한거도 아니고, 그냥 통보하고 알려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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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2.09.02 17:48
10만원 한 사람이 잘못..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님들 100만원 냈는데 10만원 받으면 참을수 있음?? 무슨 공자들 같은 소릴.. 동거녀 자기아들 결혼시킬수 있음?? 당연히 남편 입장에서 알 권리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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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9.02 21:08
솔직히 받은거보다 더줘야한다고생각함. 돈의가치는 계속 떨어지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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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09.02 21:18
동거사실숨긴거만봐도 알만한집안ㅋ 나도 1년 동거경험 있는데 무조건 오픈함. 속여놓고 뭔 폭로ㅋㅋ 당연히 해야될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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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22.09.03 05:10
100만원 냈는데.
10만원으로 보답한건
특별한 사정이 있는게 아닌한 상대방 개무시한거라고 생각함.
없는사실도 아니고 숨긴사실 정도 말할수있다고봄.
먼저 상대가 날 개무시했기때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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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하늘22.09.04 00:45
친구에게 나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줘.
(친구아님 거래관계)

내가 필요로할때 옆에 있어주는게 친구지.
(친구아님 이용하는관계)

니가 내친구인것 만으로도 난 좋다.

니가 필요로할때 언제든지 옆에있어줄수있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이며 내가 하고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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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쿤22.09.07 22:18
축의금 폐지하자. 그냥 뷔페값으로 내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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