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태풍 당시 통영...

개드립No.1980602022.09.03 18:43

태풍 덕분에 건조 중 이던 선박 닻이 끊겨서 좌초 됬었음...

당시 본인도 밤에 태풍으로 문짝 날아가서 판자로 막고 붙들고 있는중에 하늘에 뜯겨나간 지붕이 날아 다닌걸 보고 공포에 떨었던 기억이 난다.

밤 새고 버스타고 학교가는 중에 저 배가 저러고 있었는데 현실인가 싶었음.

번외로 친구가 저 사진 상 맞은편 아파트에 살았는데 창문에 테이프 때다가 눈앞에 배가 있어서 꿈인줄 알았다고...

태풍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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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앞으로만감2022.09.03 18:44
태풍올때 진지하게 전국 휴무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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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생성기2022.09.03 21:28
진짜 국가적으로 풍속 몇 이상 외출 유도 금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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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배기2022.09.03 18:46
저 중1인가 초6 이였나...
새벽에 어머니가 깨우셨지요.
물이 너무 차서 건물 무너질수도 잇다.
5층 아파트였는데 물이 지하는 당연히 찻고 1층 침수 되기직전..
앞이 잇던 중학교 담벼락은 무너졌고... 무서웠었내요.

태풍이 지나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물 빼주시고 하실때
답례로 라면 끓여두리고 그랫엇는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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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감22.09.03 18:44
태풍올때 진지하게 전국 휴무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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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때문에1등놓침22.09.03 18:44
굿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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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새X그때그X끼22.09.03 18:51
그러니깐. 회사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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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은장동대장22.09.03 18:53
개인연차 사용 전체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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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2.09.03 20:11
거제 조선소에서일하고있어요
제발좀 쉬게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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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붓기를늘려줘22.09.03 23:04
거제도면 태풍 직격 자리인데? 돔황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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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생성기22.09.03 21:28
진짜 국가적으로 풍속 몇 이상 외출 유도 금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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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지인아시미22.09.03 22:53
회사지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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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09.04 03:20
갠적으로.. 그게됐으면 애초 코로나도 전국 강제 2주 외출금지때렸으면 해결안됐을까 생각.ㅋㅋ 불가능하니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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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22.09.04 13:33
호주나 이탈리아
실제로 그렇게 외출강제금지
때린 나라들 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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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배기22.09.03 18:46
저 중1인가 초6 이였나...
새벽에 어머니가 깨우셨지요.
물이 너무 차서 건물 무너질수도 잇다.
5층 아파트였는데 물이 지하는 당연히 찻고 1층 침수 되기직전..
앞이 잇던 중학교 담벼락은 무너졌고... 무서웠었내요.

태풍이 지나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물 빼주시고 하실때
답례로 라면 끓여두리고 그랫엇는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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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22.09.04 04:33
그 라면은 꿀맛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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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09.03 18:47
당시 매미 위력을 2행시로 하자면

매 매미는
미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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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로그인22.09.03 18:57
2002년에 군대가서 루사 맞고 다음해에 매미 맞음... 태풍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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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벳실험22.09.03 19:33
오키나와는 태풍 불면 당일은 거의 대부분 휴무 휴교 예요.

앞뒤로 하루 정도 추가 될때도 있어서 짧으면 하루
길면 2,3일 쉽니다.

식당,대형 마트도 거의 다 쉬고 그나마 편의점은 열기는 하는데 가보면 식료품 많이 없어요.

태풍대비시 진작에 식료품 쟁겨 놓아야 되고
차도 뒤집히는 일이 많아요.

수도권 출신이라 태풍 그렇게 심하게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오키나와에 생활할때 당시 태풍 너구리 느끼고
태풍이 진짜 무서운거구나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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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토박이22.09.03 19:46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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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2.09.03 19:49
와 저는 매미때 군에있어서..

별 기억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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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2.09.03 21:06
일시키는 윗사람들은 현장에 없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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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2.09.03 23:30
잠깐...
다음날 학교를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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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2.09.04 10:49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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